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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

지붕 뚫고 하이킥 120회-파스타 순재와 보석, 희망을 비비다.

by 자이미 201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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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120회는 최악의 남자 보석이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회 차였습니다. 종영을 일주일 남긴 그들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들의 희망가가 마지막에 어떤 모습으로 종결되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기대를 저버리기에는 그동안 쌓아 두었던 희망가가 너무 드높았습니다.

절망에 쌓인 그들은 과연 희망가를 부를 수 있을까?


1. 절망의 순간 찾아 온 보석 비빔밥

보석은 여전히 정신 차리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해있는데도 불구하고 결혼 20주년 기념을 한다고 몰디부 최고급 풀 패키지 티켓을 사가지고 와서 부인에게 서프라이즈 라며 자랑하는 그에게는 끝없는 절망만이 있었습니다.

회사 부도나는 것과 자신의 기념일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그의 정신세계는 그만이 알 수 있는 특별함만 존재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지독한 이기주의에 최악의 능력을 겸비한 보석은 <지붕킥>에서 처치 곤란한 지경에까지 몰릴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자신마저도 자신을 인정하지 못해 홀로 소주잔을 기울이던 보석은 다른 자리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순재를 발견합니다. 그렇게 함께 술에 취한 그들은 간만에 의기투합을 합니다. 회사가 망하느냐 마느냐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신 메뉴 개발에 뛰어든 그들은 웰빙의 세계화를 위해 뜻을 합친 것은 비빔밥이었습니다.

너무 흔한 비빔밥에서 독창적인 그 무엇인가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평범한 곳에 진리가 숨겨져 있다고 하듯 그들은 비빔밥에서 회사를 살릴 묘책을 강구합니다. 그러나 쉽게 얻어질 수 없는 새로운 비빔밥은 그들을 힘겹게만 합니다. 

주방에서 잠을 자면서까지 고생을 했지만 독창적인 그들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지 못한 비빔밥은 답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투자를 받기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러 간 순재와 절망 속에서 앞치마를 벗던 보석은 경비 사무소에 새로 들어온 직원을 보고 해법을 찾습니다. 

조폭같이 생긴 그를 보고 '깍두기'를 떠올린 보석은 회심의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깍두기를 채 썰고 국물로 맛을 낸 비빔밥은 그동안 맛보던 것들과는 전혀 다른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PT 자리에서 조차 방귀로 인사를 하는 순재는 평이한 프리젠테이션으로 투자자들의 확답을 듣지 못하고 맙니다.

최악의 상황에 도착한 보석과 그가 가지고 온 신 메뉴 비빔밥은 시큰둥하던 그들을 바꿔놓았습니다. 탁월한 맛으로 투자를 이끌어낸 보석으로 인해 부도 위기에 빠졌던 '이순재 에프앤비'는 기사회생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민폐만 끼치던 보석이 처음이자 가장 화려하게 비상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치 파스타를 보듯 순재와 보석의 주방 장면은 희망가의 시작이었습니다. 자신을 알지도 찾지도 못했던 보석이 처음으로 부사장인 자신의 역할을 해냄으로서 <지붕킥>은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2. 정음의 마지막 수업

지훈과 친구들로 인해 그동안 일하던 패밀리 레스토랑을 그만 둔 정음은 새로운 알바 자리를 구하러 다니기 바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 봐도 딱히 답이 나오지 않는 그녀는 겨우 옷가게에 취직하게 됩니다. 조그마한 옷가게이지만 그렇게 일자리를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그녀는 과거의 정음이가 아니었습니다.   

힘겹게 일하는 정음을 위해 한옥 집 친구들은 따뜻한 밥을 준비해 그녀를 응원합니다. 절망 속에서도 항상 힘을 주는 친구들이 아니었다면, 정음 역시 지금 같이 희망만을 이야기하기는 힘겨웠을 것입니다.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정음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것 이였지요.

준혁의 과외가 있는 날인지도 까먹을 정도로 정신이 없는 정음은 과외 도중에 졸기 바쁩니다. 그런 정음을 보며 장난을 치는 준혁은 과거의 정음만이 기억되어져 있을 뿐이었습니다. 준혁이 정음의 처지를 알게 된 건 우연이었습니다. 정신없이 뛰어가는 정음을 불러도 대답이 없어 빈 깡통을 던지고, 바바리맨을 물리치고 정음을 뒤 쫒다 청바지가 찢어지는 참사를 목격하며 그들이 다다른 곳은 편의점이었습니다. 

마냥 철없고 자기 멋대로 이기만 하던 정음이 왜 알바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자신 과외를 하며 졸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알게 됩니다. 그렇게 힘겹게 일하고 있는 정음을 도와주는 준혁은 놀라는 정음에게 과외받기 위해서 왔다고 둘러 데며 그녀를 돕습니다.

그렇게 한가한 시간 과외를 마친 그들은 낯선 공간에서 마친 수업이 머쓱하기는 했지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네잎 클로버 모양의 핸드폰 고리를 건네는 준혁은 마지막 수업 고마웠다며 처음으로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알 수 없지만 자신의 처지를 알고 힘을 주는 준혁이 한없이 기쁘고, 고맙고, 가슴 아프기만 합니다. 속 깊게 자신을 이해해주는 나이는 어리지만 한없이 커다란 준혁은  자신을 '누나'라고도 부르지 않았지만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선생님'이라고 불러줍니다. 기억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마지막에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마무리 한 정음과 준혁의 수업은 한 장의 사진으로 기억 속에 저장되었습니다.

3.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 일뿐

지훈이 정음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삭제하고 정음은 준혁과의 마지막 수업을 저장하는 모습들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하 든 두 가지의 추측이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철없던 정음은 사라지고 새로운 정음이라는 중요한 잣대는 지훈의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들 속에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무리를 위한다면 과거의 정음과는 이별을 하고 새로운 정음과 시작하는 모습이 등장할 것입니다. 준혁이 정음의 전후 사정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어쩌면 지훈도 소식을 들었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물론 상징적인 유추일 뿐이지만 충분한 가능성들은 열려있지요).

마지막이 마지막은 아니라며 <지붕킥>은 보석과 준혁을 통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는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정음과 지훈의 관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지요. 여전하게 굴욕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정음이 최악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듯, 그들의 이야기는 얼마 남지 않은 <지붕킥>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징후라고 보여 집니다.

<지붕킥>에서 최악의 존재인 보석도 절망의 순간,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최고의 가치를 얻어냈습니다. 부도 위기에 처했던 회사를 살린 보석이 집에서 모여 조촐한 축하 파티를 여는 장면은 세경을 통해 가치를 부여하고자 했던 <지붕킥>의 바람이 실현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비록 소소한 부분에서 보석의 캐릭터는 망가질 수밖에 없었지만 절망의 상황에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가족들이 함께 다독거리며 웃을 수 있는 장면만으로도 세경 자매의 가치는 구현되었습니다. 극 후반부로 가면서 신애와 놀며 행복해하는 해리의 모습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겠지요. 

정음이 20대 청춘의 도전을 상징한다면 세경은 과거 화목했던 가정의 부활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집안 일만 하는 여자의 모습이 아닌, 자신의 성장을 위해 도전하는 변화된 세경의 모습과 그녀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순재 가족들의 모습이 <지붕킥>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였습니다.

아쉬움들도 많은 <지붕킥>이지만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마지막이 마지막일 수 없기 때문이겠죠. 자옥이 평생 모은 통장을 순재에게 건네 듯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제작진들이 슬쩍 건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마지막까지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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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 익명 2010.03.12 10:04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3.12 14:06 신고

      그들의 러브라인에 결말이 존재하기 힘든 상황이지요. 이미 준혁과 세경과의 사이는 결론이 난 셈이고 지훈과 정음이 이별을 선택하고 다시 결합할 수 있느냐 정도인데...항간에는 지훈과 세경이 결합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참 황당한 결론을 유추해보는 이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붕킥>이 이야기해왔던 의미들을 놓고 봤을때 지훈과 정음의 행복한 결말이 적합하다고 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점에서 종결을 하든 재회후 행복한 미래를 이야기하든 상관없이 굳이 연인 관계를 이야기하라면 지훈과 정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ann 2010.03.12 12:03

    첫사랑을 보냈을때와는 다르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지훈의 마음이 궁금해집니다 . 지훈의 마음을 정리하며 담담히 이별을 인정하는 모습이 의외입니다. 좀더 냉정해진 지훈이랄까 ````
    어떤 사랑이건 지나보니 항상 후회가 남더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후회가 남지 않도록 서로에게 다시 한번 다가설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봄바람이 부는데 오늘 제마음은 참 무겁네요~지붕킥이 모두가 공감할 종결을 보여줄수 있기를 ..
    제작진이 우리에게 보여준 여러가지 가치들을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 참 지치네요
    오랜시간 정말 한편한편 되새김질하면서 보아왔던 시간들이 허무하질 않기를 정말 간절히 바래봅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3.12 14:09 신고

      지훈의 감정 정리가 단편적으로 이뤄졌고 준혁의 등장으로 인해 시간적인 갭이 생기며 다양한 추축이 가능하도록 설정되어버렸죠.

      어떤 결론으로 나아갈지는 제작진들의 몫이겠지만 그동안 보여주었던 것들과 달리 쿨 하게 서로를 포기한 채 살아간다는 것이 더욱 이상해 보일 정도가 되어버린 <지붕킥>이네요.

      중요한 시점에 사랑에 빠져버린 <지붕킥>이기에 썩어버린 도끼자루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을 해야만 하니 고민이 많이 될 듯합니다.^^

      ann님의 말씀처럼 곱씹으며 볼 수 있게 만든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 민재맘 2010.03.12 12:34

    저도 정음이의 과정을 봐왔기 때문에 정음이의 마음을 알면서도 지훈이의 맘까지 헤아리지 못했네요. 사진들을 지우는 장면을 봤을땐 이젠 정말 끝난것인가..지훈이가 이렇게 쉽게 지우다니..실망하면서도..
    내가 지훈이라면...정말 그렇게라도 다잡고 싶었을거에요. 하지만...얼마나 속이 탈까..첫사랑에 실패하고 이번에도..어째든 다른 문제도 아니고..자기가 싫증났다는데 방법이 안보일거 같고요...
    정음또한 너무 씩씩하게 잘지내서..아마 현실이 너무 힘드니..바쁘기도 하고..또 맘을 다잡아서 지금은 그렇겠지만..
    아 몰라요..지붕킥땜에 심란하고 맘이 아프고 답답하고..
    정말 어느님말처럼 감정소비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 밤에 자다가도 지훈이 뒷모습..이 생각나고..오늘에피 보고 내일 또 심난할텐데..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3.12 14:12 신고

      감정소비를 심하게 만든 제작진들이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데...^^ 어떤 결론으로 결정했는지 아직은 모호하지요. 지훈이 정말 정음을 잊은건지도 아직은 속단하기 힘들고 정음 역시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 놓여있는 지훈을 잊을 수는없는 법이고...여전히 다양한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어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중요한 것은 등장인물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간다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단단해져 가는 그들이 사랑도 쟁취한다면 더욱 반가운 일이 아니겠지요. 마지막까지 희망을 보고 싶네요^^;;

  • genteiko 2010.03.12 13:52

    "마지막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님의 말씀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정음이와 준혁이의 마지막 과외는
    "과외"로서는 마지막이겠지만
    정음이로서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겠지요.
    카드값을 메우기 위해서 과외를 하던
    정음은 사라지고
    혼자 힘으로 일어서는 당당한 정음이 탄생하겠지요.

    준혁이 역시 값비싼 과외에만 의지하던
    철없는고등학생으로 부터
    공부의 의미를 깨닫고
    새롭게 공부에 매진하는
    그렇게 정신적으로 성장한 청년이 되겠지요.

    그리고 정음이와 함께 있을 때에만
    어른스럽고, 남자답게 변하는
    준혁이의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지훈이의 사진파일삭제는
    님의 분석처럼
    역시 새로운 정음과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라고
    믿고 싶습니다.

    마침 졸업식과 입학식이 맞물리어지는 계절에
    그에 맞는 총결과 희망을 주는
    <지붕 뚫고 하이킥>을 기대해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3.12 14:17 신고

      겐 테이코님의 말씀처럼 준혁의 성숙한 행동들은 참 보기 좋았어요. 정음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헤아리며 그가 보여준 행동들은 말씀처럼 스스로 자립하고 진정한 준혁이 되기 위한 시작을 알리는 것이였으니 말이죠.

      세경을 좋아하면서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정음을 통해 마음을 다잡고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정음의 영향력이겠지요.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되고 행복과 긍정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마무리되어가는 <지붕킥>에 마지막 남겨지는 것은 여전히 사랑이네요.

      세경의 러브라인이 이뤄지지 않아 실망하고 정음을 탄해이라도 할 것 같은 분위기이지만 <지붕킥>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상징성에 부합하는 결론으로 잘 정리해간다고 봅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려 합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이야기했던 다양한 가치들이 한 여름밤의 꿈이 아니기를 바라기에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마지막회가 될거라 믿습니다.^^

      그렇죠. 마지막과 시작이 교차하는 시점에 <지붕킥>이 던져주는 의미도 그에 부합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랄께요^^;;

  • 독일 2010.03.12 19:42

    요즘은 제가 젤 늦게 댓글을 다는 것 같네요...자이미님이 제가 자러가기전에 올리시지 않아서.ㅋㅋㅋ

    드디어 보석비빔밥이 탄생하였군요...어떤 분이 그러던데 설마 레서피를 까먹는건 아니겠죠? ㅋㅋㅋ 그렇게 되면 우리의 보사마는 정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거에요..그것때문에 투자도 막고 회사위기도 모면하게 됐는데..순재와 보석의 화해(?)도 보여주었으니 지훈정음 또는 현경정음도 그런 화해의 장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지훈이 파일 삭제하던거..심장이 쿵하고..
    원래는 삭제의도가 없었는데 동영상파일을 보고 X친게 아닌가 해요..정작 이렇게 힘든 시기에 힘내라고 하는 정음이는 그 자리에 없으니까요...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남자시니까 자이미님 의견이 참 궁금하더라구요...사진파일 삭제 그리고 생각보다 쿨하게 돌아선듯한 지훈이에 대해서...참 아직 지훈이는 상황을 모르는 것 같아요

    아 오늘은 또 어떤 에피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3.13 06:53 신고

      같은 방송국에서 방송되었던 <보석비빔밥>에 대한 은유적 패러디도 재미있었지만 절망에 빠진 보석을 그나마 살려주 에피소드였지요.^^

      요즘 리뷰가 늦어지다 보니 독일님의 잠자리 이후 등록되는 경우가 많았네요.^^

      사진 파일이나 버리는 행위가 여자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는 그렇게 쉽지 않은거 같아요. 버렸다고 잊혀지는게 아니기에 그런 행동들 자체가 상대를 잊었다는 신호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은 모르겠지만 헤어지는 것들이 쿨 할 수는 있지만 감정이 쿨해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수없이 반복해서 고민하고 아파하고..그저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려 노력할뿐이죠...^^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독일 2010.03.12 23:40

    오늘(금) 에피를 보고 말았네요..

    둘이 헤어졌을 때보다 심장이 더 뛰네요..
    앞으로의 전개가 어찌됐건 실망감은 이루말하지 못할 것 같아요..
    끝까지 이런식이군요, 김피디는..

    지훈이와 정음이가 재회하건 말건 세경이랑 이어지건 말건 너무 놀라서 진정이 안되요..

    주말 잘 보내세요..하이킥을 볼지 자신이 없군요.
    답글

  • 정음 짱 2010.03.13 00:06

    하~~~~...금요일 에피를 보고 심난해서 ......

    그냥 가족같은 맘에서 그랬거니 하고 봤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5분은 정말 짜증이 나네요....
    뭐랄까 다정한 말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충분히 시청자들이
    오해할만한 그런 여지를 남겼다는거....

    하이킥을 사랑하는 시청자로서 이해할수가 없어서
    혹시나 자이미님의 글을 보면 마음이 편해질까 싶어
    들어왔다가 글 남기고 갑니다...ㅠㅠ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3.13 06:55 신고

      음...여러가지 예측이 가능한 형태의 내용이었죠. 답글은 포스팅으로 대신할께요^^

      행복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