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7. 08:11

김C, 조원석 라디오 하차 '섭섭 발언' 괜찮은가?

새벽에 운전을 하던 개그맨 조원석은 정차중인 택시를 뒤에서 받는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음주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그는 그날 아침 라디오 진행은 했지만 다음날 스스로 물러나며 사건은 생각보다 빨리 정리되었습니다. 뒤늦게 그의 자진 사퇴에 아쉬움을 표한 김C의 발언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가중처벌인가 당연한 과정인가?


1. 연예인에게 가해지는 가중처벌?

자신의 트위터를 활용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김C가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예능 프로그램만 결방되는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조원석의 라디오 DJ 하차가 섭섭하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음주운전을 이유로 직업을 빼앗진 말지. 공무원이나 삼성에서도 짤리진 않잖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단속 적발이 해고의 이유가 된 것은 섭섭하다"


공무원이나 삼성에서도 짤리지 않는 음주 운전자를 왜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해고 사유가 되느냐는 입장 표현이었습니다. 연예인도 하나의 직업인일 뿐인데 법적인 책임 뿐 아니라 자신의 직업인 연예인으로서의 활동마저 규제를 받는 것은 가중 처벌과 뭐가 다르냐는 것이죠.

이런 김C의 발언에 탁현민 한양대 교수는 옹호하는 발언으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이들의 사회적 위치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연예인은 그의 직업일 뿐입니다. 법적 책임을 져야 할 부분만 지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자기 직업을 빼앗기는 것은 부당합니다. 그런데 왜 조원석씨는 자신을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는 공인이라 생각했던 것일까요?"

무척이나 중요하고 민감한 주제를 꺼낸 발언이 아닐 수 없지요. 이들의 논리대로라면 사건사고로 연예계에서 어쩔 수 없이 은퇴했던 이들이나 여전히 출연을 못하고 있는 연예인들은 억울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법적인 처벌을 받은 그들이 왜 방송에 출연하지 못해야 하는지 답답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소수만이 선택받은 연예인이라는 특수 직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식 Public Figuer를 사용한 공인인지 전통적으로 국가나 공공단체 등에 속해 있는 이를 규정하는 공인 公認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공인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큰 유명인'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범주에서 연예인을 보면 유명 연예인들은 공인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밖에는 없습니다. 매일 듣기 싫어도 듣게 되는 그들의 다양한 소식들은 이미 삶의 일부분처럼 대중의 삶에서 뗄레야 뗄 수도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그들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을 벌인다면 당연히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동안 연예인들은 법적인 처벌과 상관없이 대중들이 용납하지 않으면 자신의 직업에서 멀어져야 하는 게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광범위한 범주의 공인이 아닌 '국가나 공공단체에 귀속된 이들'에게만 한정한다면 당연하게도 연예인들의 책임은 가벼워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법적인 처벌과 상관없이 마녀 사냥하듯 방송에서 쫓겨나는 것은 부당하기 때문입니다. 

2. 연예인은 공인인가 공인이 아닌가?

김C나 탁현민 교수는 공인을 한정된 직업군에 국한시켰던 것이고, 조원석은 광범위한 범주로 받아들인 결과의 차이입니다. 서로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는 연예인은 공인 인가요 공인이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는 연예인들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큰 유명인'이라는 범주의 공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때론 그 어떤 권력보다도 강한 힘을 발휘하기도 하는 연예인을 단순한 개인으로 치부하기에는 그들의 영향력이 비대해졌기 때문입니다. 

'딴따라'라는 이름으로 비하하고 폄하하기에는 현대사회에서 그들의 위상은 너무 높아졌습니다. 그런 사회적인 영향력이 큰 그들을 '공인'이라는 범주에서 제외한다면 강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공인은 책임을 지지 않는 특수한 권력자들에게 한정될 수밖에는 없겠지요.   

김C와 탁현민 교수(둘은 같은 다음 기획 소속)는 자신이 속해있는 연예계에 가해지는 대중의 엄격한 잣대가 이제 조금은 완화되어야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봅니다. 현행법과는 달리 대중들이 연예인들에게 가하는 처벌을 가중 처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살아가는 그들에게 현행법보다도 무서운 건 대중들의 처벌입니다(과도한 마녀사냥까지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화려하지만 외롭고 힘들 수밖에는 없지요. 타인들과 다른 엄격한 잣대를 자신들에게만 들이대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하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위치에 대해 고민을 해본다면 조금 더 신중해질 수 있겠지요.

실수라면 시간이 지나며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직장에 돌아와 다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도 있기에 일반 공무원이나 대기업 사원보다는 좋은 직업임은 분명합니다. 김C가 언급한 공무원이나 대기업 사원이 그런 일로 시말서를 쓰고 승진에 불합리한 대우를 받을지는 몰라도 사직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은 한번 사직하면 다시는 그 자리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연예인들처럼 반성하고 대중에 호소해서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 가해지는 결정은 신중할 수밖에는 없겠지요. 잠시 반성하는 것을 연예인이라는 직업군에서 완전하게 낙오되는 것으로 침소봉대하는 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김C가 어떤 이야기를 하려했는지는 알 수 있지만 이는 자신이 과거에 언급했던 '이현령비현령'과도 비슷한 상황에 빠질 수있음을 알아야 하겠죠. 대중의 관심을 받고 대중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직업군인 연예인들에게 그 무엇보다도 두렵고 어려운 존재는 대중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공무원이나 대기업 사원이 술 마시고 담벼락에 실례를 해도 그들은 그저 벌금만 물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연예인들은 대중의 심판을 벗어나기 힘듭니다. 그들은 일반인들과 달리 대중들과 계속 호흡을 하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잠시 자숙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사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본말전도 될 수 있습니다. 대중이 인정할 수 있는 정도의 자숙을 연예인이기에 숙명처럼 받아들이는 것. 이를 참회의 시간으로 바라본다면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그것마저도 부당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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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까마쿤 2010.04.17 17:36 address edit & del reply

    흠 쉬울듯하면서도 어려운문제네요
    다만 김C는 음악을 한다면서 야구단 감독은 그만둬도 일박이일은 짤릴데까진 할것같은데
    정말 음악한다면 일박이일도 그만둬야되는거아닌가모르겠네요
    무튼 연예인이 공인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사고가 생기면 자신의 밥줄은 부여잡고 책임을 져야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3. 가나 2010.04.17 18:10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 김씨가 김씨 같은 소리를 하셨구만.똑똑한줄알았더니.....직업을 빼앗긴건아니지....조원석은 여전히 개그맨이고,그저 상업적인 척도에 의해서 고용주가 그에합당한 처리를 한것이거늘.왜냐하면 대중연예인은 대중이 싫어하면 그걸로 ㅎ생명이 끝이니까..대중이 싫어하는 연예인을 계속 내보내면서 대중에게 봐달라고 할 방송사는 지구상에 어느곳도 없다.이제 감 잡으셨나?김씨?연예인에게만 가혹한 잣대가 아니고,인기를 먹고사는게 당신들 직업이기때문이라는것을.누가용서해주고,말고 할것이 아니란 말이지...공무원 삼성직원에 비교하는것또한 엄청 웃긴 비유라는거....뭐랄까..이건 겉만 똑똑한척 한거였어?

  4. 맞는 말인디유? 2010.04.17 18:39 address edit & del reply

    포털첫화면에 떴죠. 검찰수사관전과조회에 내가 범죄자냐? 뭐 그런 뉴스.
    거기보니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중인게 잡혔다고 하더군요
    경찰이 음주운전해도 밥줄 안 끊는데 연예인이라고 뭐가 달라요?

    그럼 연예인이 음주운전이나 범죄를 저지르면 밥줄 끊는 법을 있어요?
    철밥통도 하는 음주운전이 뭐 대수죠?
    그게 그렇게 싫으면 음주운전하다 걸리면 구치소에 쳐넣는 법을 만들어요. 아예 활동 못하게!!
    막말로 성상납받고 뇌물 쳐받은 pd를 비롯해 방송관계자들
    떳떳히 활동 다 해요. 음주운전으로 누가 죽은 것도 아니구만 뭐 그리 난리?
    그럼 떳떳하게 사는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어요
    전과14범 뽑아놓고 이상한 억지들 피우지 마시구요

  5. 우표 2010.04.17 19:26 address edit & del reply

    난 김C가 눈피어싱 하고 TV에 나오는게 괜찮은가 의문이다.

    머리에 염색하고 나오는 건 이해가 간다.

    근데 피부를 뚫고 그것도 눈부위에...정상인가.

    어린 애들이 동경할까봐 두렵다.

  6. 하이에나 2010.04.17 19:44 address edit & del reply

    조원석 정도의 유명인이라면 행사같은데 시덥쟎은 농담 몇마디와 노래 몇곡으로 일반인의 연봉을 하루에 벌수도 있다.
    반면 세금조차도 낼수 없는 연예인들은 음주운전에 걸리던 말던 아무도 신경 안쓴다. 마치 일반인들처럼 말이다. 당연히 그들에게 직업을 뺏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결론은 나왔다.
    하룻밤 행사로 수백, 수천을 벌고 광고를 통해 수억을 번다면 그들의 직업을 뺏는것은 당연하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들이 수천, 수억을 벌수있는 인기를 거두는 것일 뿐이다.
    인기를 거두는 이유는 자명하다. 인기인으로 해서는 안될일을 했기 때문이다.

    조원석, 김c 가 인기가 없어져 음주운전을 하여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조원석, 김c 에게서 밥벌이를 뺏어가는 이는 아무도 없을것이다.

  7. 허브키 2010.04.17 20:25 address edit & del reply

    하이에나님 말씀이 정확하네..
    연예인들은 자신들이 정말 능력이 있어서 그 큰 돈을 번다고 생각하나?
    그들이 아무라 뛰어난 가수고 연기자여도 결국 인기를 끌지못하면 그 능력이 돈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그걸 알아야한다.

  8. 호잉 2010.04.17 20:33 address edit & del reply

    음... 삼성, 공무원들도 음주운전이나 이런 약간의 큰 처벌을 받았을때
    진급이나 기타 등등에 손해를 봅니다.
    요즘 사회에서 연예인은 위상은 커졌습니다.
    공인으로써의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에서도 예전과 달리 그만큼 대우를 받고 있으니
    책임감을 좀더 심어야 되지 않을까요?
    김C의 이번발언은 조금공감이 되지 않네요...

  9. 생각해보니.. 2010.04.17 21:36 address edit & del reply

    전과가 꽤 많은 사람은 대통령까지 하는데..
    전과 1범은 연예인도 못하는 세상이네요~
    모순이군요..

  10. 고생좀해본것같더니 2010.04.17 22:07 address edit & del reply

    연예인들에게 악플달리는거 보면 이건 직업성격을 고려해도 너무한다 싶을때가 있어.
    그렇다고 인기를 먹고살고 보여주는게 본질인 점을 부인할수는 없는 노릇인데.
    유명한걸로 덕을 봤으면 그로인한 불이익도 감수하는거, 그게 통상 사회생활이 아닐까싶다.
    김C 발언 취지가 연예인들 쉽사리 몰매,다구리 당하는거에 대한비판정도라면 받아들일만하지만
    연예인이 다른 직업과 다르지 않다라는 관점은 섣부른거 같다.

  11. 리비 2010.04.17 22:09 address edit & del reply

    물론 김C의 발언에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김C가 그렇다고 문제 발언을 한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자신의 의견을 말한 것뿐이고 여전히 연예인은 공인이냐, 아이냐는 논란이 있으니 어떤 시선을 가지냐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겠죠.
    ~발언이라면서 꼭 못할 말 한 것처럼 몰아가는 건 보기 좋지 않네요.

  12. huraijin 2010.04.17 22:14 address edit & del reply

    애매한 문제죠. 저는 개인적으로 '연예인이 공인인가 아닌가' 하는 사람 자체를 규정하는데서 하닌 '일' 로 포커스를 옮겨야 한다고 봅니다. 때문에 배우나 가수가 연기나 노래를 하는것은 다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 하더라도 직업활동으로서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DJ 나 MC 처럼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업무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고 보는데, 이는 연예인 스스로의 연기력이나 음악성 같은 능력 외에 '대중과 소통하는 자체'가 핵심인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활동은 당사자가 사회적 물의을 일으켰을 시에는 그 고용주인 방송사 입장에서 제재를 가하는것도 정당하다고 봅니다.

  13. 2010.04.17 22:1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Dr.J 2010.04.17 22:37 address edit & del reply

    공인은 법적인 잘못을 했을 때 자리에서 물러나는게 원칙입니다. 아, 연예인은 공인이 아닙니다. 공인의 사전적 뜻은 고위공직자(4급 이상)를 뜻하는 것이니까요. 다만, 연예인은 공인은 아니지만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인이기 때문에 공인에 준하는 위치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음주운전 등의 법규위반 제재는 당연한 것이고, 그러한 것을 좋게 볼 리가 없는 대중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거죠.

  15. 쉴드도 정도껏 2010.04.17 22:49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 것도 아니고 음주운전입니다.
    사고 안 났으니 그걸로 된 겁니까?
    공인 취급 받기 싫으시면, 연예인 때려치우고 삼성 다니시면 됩니다.
    좋은 것만 챙기고, 조금 불리하면 투덜대고.
    연예인들만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
    김c님, 이번 쉴드는 아니었습니다.

  16. ㅎㅎ 2010.04.17 23:54 address edit & del reply

    일당이 다르잖아..많이 벌수록 리스크도 큰 법~

  17. 헐~ 2010.04.18 00:48 address edit & del reply

    김씨야 그건 네생각이고......꼭 공인이다,아니다를 따지기전에 연예인은 대중의 인기와 관심을
    받는 이로서 거기에 대한 타의 모범과 책임이 따라야본다.

  18. 김씨 이거 머하는 작자야? 2010.04.18 01:0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면 연예인 때려치고 공무원이나 삼성에 취업하면 되겠네.
    김c논리대로 라면 이게 정답인듯.
    김c는 항상 하나는 생각하고 둘은 생각안함.
    쓰레기 딴따라.. 역겨워

  19. 황엽 2010.04.18 04:51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린 삼성이 만든 물건을 삽니다. 전자제품이든 보험같은 금융상품이든.
    만들고 파는 인간이 전과자건 뭐건 상관이 없네요.
    우린 공무원에게 서비스를 요구하죠. 그러라고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고.
    등본 떼주는 인간이 전과자건 뭐건 신경을 안쓰죠.

    우린 연예인의 이미지를 사서 소비하려고 방송에 비용을 지불합니다.
    대본이야 작가가 쓰지만 그걸 읽으며 애드립치는 이가 누군질 더 따지죠.
    그것땜에 시청료를 지불하고 듣기싫은 광고도 참고 듣는겁니다.
    근데 라디오를 들을 때마다 음주운전이란 불쾌한 단어가 연상이 된다면..

    이번엔 김C가 오바했네요. 잘못된 비교에 (집단)이기적인 논리입니다.

  20. 아리 2010.04.18 11:43 address edit & del reply

    각각의 직업이 틀리듯이 연예인은 이미지를 팔아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즉, 연예인=이미지=직업 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그 이미지에 손상이 갔는데 어느 누가 그 상품을 쓰겠느냔 말이다.

    김C가 무슨 의도로 말을 하려 했던간에 그의 직업관에 실망을 감출수가 없다.
    버라이어티에서 놀고 먹는 모습이 연예인의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간다.

  21. 깨똥 2010.04.22 09:08 address edit & del reply

    연예인은 자신을 상품으로 생산하고 광고하는 개인 사업자이다. 상품의 이미지 마케팅에 흠이 간다면 그 상품을 쓰고 안쓰고 보고 안보고는 물건을 사는 사람의 마음이다. 나쁜 상품이 시장에 나온다면 소비자는 상품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시선을 달리하게 될것이다. 그 후 유통을 책임지는 업체에서는 상품에 대한 조사를 다시 할 것이고 지속적인 이익을 가져온다면 쓸것이고 아니면 과감히 내 칠것이다. 소비자는 더 냉정해져야 한다. 질이 나쁜 물건은 시장에 남지 못하도록 ...
    글을 쓴 사람 김c가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 이라면 글의 내용이 또 틀리게 받아들여지겠지만, 조금은 다른 뜻으로 비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