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6. 17:59

박휘순 무한도전-무한로또 당첨에 목숨걸겠다?!!



개그맨 박휘순이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가 되고 싶다는 표현을 극단적으로 알리는 기사가 떴더군요.

이미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멤버로서의 자질에 대한 팬들의 검증을 마친 인물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낙제점 이하의 점수를 받은 그에게 제 7의 멤버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팬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런 그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개그 콘서트>녹화후 인터뷰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형태의 인터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기 위한 인터뷰는 아니었겠지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를 비롯 현재 공익 근무 중인 하하 까지 무한도전 정예 멤버는 6명이었다. 호시탐탐 무한도전 멤버에 합류하고자 기회를 엿보고 있는 박휘순이 "무한도전 제7 멤버에 인생을 걸겠다"고 밝혀 화제다.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휠체어와 병원복 차림으로 참여해 방송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박휘순은 지난 25일 KBS `개그콘서트` 녹화를 마친후 인터뷰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인터뷰에서 박휘순은 "내가 가진 모든 재산과 인맥을 동원해서라도 제7의 멤버를 하고야 말겠다"며 단단한 결의를 내비쳤고, "내가 만약 제7의 멤버가 된다면 수험생과 같은 자세로 연예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단단한 각오도 선언했다.

이미 지난 3월 박휘순은 `무한도전`의 `북경올림픽-레슬링`편에서 함께 촬영해 맛보기를 보여준 바 있다. 녹화 당시 수원에 있던 박휘순은 섭외 전화를 받고 곧바로 올림픽공원까지 왔으나 별다른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것.

이 기사를 보면 박휘순이 얼마나 무도인이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지를 알 수있지요. 그리고 현재 다양한 형태로 새로운 멤버의 영입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는 상황에서 틈새를 보았다고 생각한 박휘순의 선전포고나 눈도장과도 같은 기사일 것입니다.

읍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도 있고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박휘순에게는 손해보다는 득이 많은 발언이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특히나 과거 인기를 누렸던 시절과는 달리 좀처럼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그에게 <무한도전>은 로또에 당첨되는 것 이상의 기회가 될 수있을테니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뷰스타 사진인용


하지만 PD도 이야기를 했듯 그들이 새로운 정규 멤버를 들일 가능성은 10%도 안된다고 봐야할 듯 합니다. 이미 여러가지 복안을 가지고 있는 그들에게 박휘순이 크게 다가오지도 않을뿐더러 굳이 그를 기용할 이유도 찾을 수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인기를 먹고 살아야만 하는 연예인으로서는 무도와 같이 검증을 마친 인기 프로그램의 멤버가 된다는 것은 안정된 삶이 보장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런 기회를 잡으려 노력하는 박휘순을 욕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그의 이런 바램을 탓할 수만도 없을 듯 합니다. 박휘순은 그나마 개그맨이라는 직업이기에 이런 이야기들도 당당하게 할 수있었던 것이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이가 그만은 아닐 것이란것은 추측해봐도 가능할 정도 아닐까요? 그만큼 검증된 인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은 무척 많을테니 말입니다.

이미 몇년째 도전을 하고 있는 김현철(박명수의 친구이기에 무척이나 거성이 밀고있어도 한계점이 보이지요..^^)이나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인물들이 무한도전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그중에는 정말 잘어울려 보이는 인물도 있었고 왜 나왔는지 모르는 인물들도 있었지요.

박휘순이 뜻을 이룰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를 통해 인기를 잃어버린 연예인들의 심정을 옅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목숨과도 같은 관심과 인기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다는 그의 절박함속에서 화려하게만 이야기되는 연예인들의 비애도 느낄 수있지요.


과연 박휘순의 출사표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제 7의 멤버라는 새로운 고유명사화되어가는 무도와 관련된 기사들...아니땐 굴뚝에 연기일까요? 물밑 접촉이 있는 것일까요? 무도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일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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