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9. 06:53

재범 입국, 새로운 불씨인가 새로운 형식의 시작인가?

고개를 숙인 채 아무도 모르게 쫓기듯 출국 했던 아이돌 그룹의 전 리더는 팬 천여 명의 환영을 받으며 당당하게 입국을 했습니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이 상황은 오늘 입국한 재범의 모습이었습니다. 

새로운 신화는 만들어질까?



1. 미운 오리새끼 날다

재범 사태는 지금까지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함이었습니다. 시작은 너무나 익숙하고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애국심 논란의 중심에서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군대와 애국심은 도저히 용서 받지 못할 범죄 아닌 범죄였지요. 그렇게 자신의 부모가 살고 있는 시애틀로 쫓겨 간 그는 언론에서 사라졌지만 소속사의 활발한 재범 마케팅은 의외의 성과로 돌아왔습니다. 

당사자는 존재하지 않지만 그의 영향력은 지대했고 남겨진 2PM 멤버들은 리더에 대한 사랑과 우정은 재범을 잊지 못하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문장은 언론에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과장되고 오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재범 복귀는 팬들 사이에서는 손꼽아 기다리는 최고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많은 팬들의 기대와 바람과는 상관없이 JYP에서는 재범을 버리는 카드로 사용했지요. 연예인이 소속사와 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은 일상이기에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JYP가 계약을 해지하는 사유로 내놓은 문제는 경악스러운 내용이 아닐 수 없었지요.

공개할 수 없는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알려지면 상당한 파문이 있을 수 있기에 더 이상은 함께 할 수 없다는 이해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도 없는 모호한 이야기로 재범은 돌이키기 힘든 파렴치범이 되었습니다. 그런 파렴치한 아이돌을 마지막까지 품으려 했던 자신들은 대단한 소속사라는 이미지를 심는데 열중했습니다. 

모든 것이 시나리오대로 된다면 좋았을 텐데 바로 그 순간부터 대한민국 연예계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지요. 전 소속사에 의해 절대 국내 연예계에 복귀할 수 없는 낙인을 찍힌 채 내몰린 재범은 여전한 팬들의 사랑과 함께 승승장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때를 만난 물고기처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신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보여 진 여전한 스타성과 상품성은 이내 많은 매니지먼트사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암묵적인 동의와 국내 시장을 고민해야 하는 국내 매니지먼트와는 달리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행해지기 시작했지요.

유튜브를 통해 불렀던 비오비의 <낫싱 온 유>는 엄청난 조회 수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팬들을 위한 서비스 개념의 노래가 커다란 반항을 일으키며, <하이프네이션>에 주인공으로 확정되며 화려한 도약은 시작되었습니다. 박진영이 그렇게 존경한다는 미국 최고의 뮤지션들과의 음반 작업이 진행 중인 그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재범으로 인해 국내 음반을 발매하기도 전부터 인기몰이를 한 <낫 싱 온 유>는 정식 발매와 함께 재범 효과를 톡톡히 보며 국내 유통사를 행복하게 만들었지요. 이런 성공으로 최근엔 비오비의 원곡에 정식 피처링으로 참여해 '랩 비오비, 노래 재범'으로 새롭게 레코딩을 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팬들을 위한 서비스 개념이 높지만 국내에서 반응이 좋으면 세계 시장에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하니 재범의 상품성에 대한 기대는 무척 높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하이프네이션>이 얼마나 큰 반항을 일으킬 영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이 영화가 박스오피스 톱10에 진입만 한다면 그의 성공은 상상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월 재범 사태 이후 명확하게 달라진 것은 쫓겨난 재범은 승승장구하며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고 있고, 쫓아낸 소속사는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충성스러운 팬들을 안티로 돌리며 후폭풍을 맞으며 지지부진한 모습만을 보이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의 입국은 새로운 이슈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2월 파렴치한 사생활 언급으로 연예계에서 영구 퇴출당한 전직 아이돌이 이런 식으로 다시 복귀 할 것이라고 상상할 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그의 팬들 말고는 말이지요.
 

2. 새로운 패러다임의 좋은 예?

재범이 다시 화려하게 부활하는 과정을 보면 시대가 확연하게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스타가 되는 사례는 미국에서는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아이돌'이 슈퍼스타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도구로 사용되어지듯 과거와 같은 방식의 매니지먼트가 아닌 직접 팬들과 호흡하며 스타가 되어가는 방식은 현 시점 가장 진보한 형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그만큼 치열할 수밖에 없는 유튜브로 상징되는 개인 미디어 공간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는 확실한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국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어린 소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곡과 안무를 유튜브에 올려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연예계에 진출하기도 했고, 노래는 잘하지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던 많은 신인들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일반인들에게 검증받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메인스트림에 올라서는 스타 탄생 과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재범 역시 이들처럼 유튜브라는 오픈된 공간을 통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노출하며 자신의 재능과 끼를 보여줌으로서 여전한 스타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들과 다른 점이라면 재범은 이미 수많은 열성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 스타성을 유튜브는 다시 한 번 강하게 확인시켜주었고 전 소속사로 인해 영구 퇴출 당한 연예계에 화려한 입성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는 사생활 관련 문제일 것입니다. 이미 입국과 관련해 많은 이들은 이 부분에 대한 사과와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전히 의문이고 많은 이들이 사실 관계에 대해 밝히라고 하지만 입국 전 팬들에게 남긴 글에 9월 마이스페이스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와 함께 오해가 있을 수밖에 없었던 전후 사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알렸지만, JYP가 치명적으로 내놓은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습니다.

그전에 사생활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고 영화 촬영이 끝나면 부모님과 함께 기자회견이라도 할 생각까지 했다는 것으로 봐서 전 소속사에서 터무니없는 영구 탈퇴용으로 만들어낸 사건일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정말 돌이킬 수도 없고 함께 할 수도 없는 파렴치한 일이라면 아무리 뻔뻔한 사람(사이코패스가 아니라면)이라도 이런 식으로 당당함을 보일 수는 없겠지요.

그가 남긴 홈페이지 글에서도 자신이 당당하고 이를 믿어주는 팬들이 있다면 자신은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재범의 입장 정리는 되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소속사와 관계를 정리하며, 그들은 비밀유지를 무기한 혹은 일정 기간 동안 언론에 밝혀서는 안 되는 조항들을 만들어 놓고는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약금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억울함을 대놓고 토로할 수 없는 것은 그가 '을'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지요. 그에게 사생활 문제를 밝히라고 하지 말고 '갑'의 입장인 전 소속사 JYP에게 질문을 던져야 할 것입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생활 문제가 무엇인지와 그런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활동을 시작한 재범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입장은 재범이 아닌 JYP에 해야 할 질문입니다.

아르바이트라도 해본 경험이 있는 이들이라면 '갑과 을'의 관계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무시하며 을에게 갑의 문제를 이야기하라는 것은 궁지에 몰아놓는 것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정말 그 사안이 진실이고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JYP에 문의를 하고 그들이 당당하게 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밝힐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재범의 입국과 함께 일고 있는 화살의 대상은 잘못되어 있습니다. 재범이 아닌 JYP에게 돌려져야 할 화살을 여전히 재범에게 쏘아대기 여념이 없는 이들은 만만한 대상이 아닌 견고하게 방어를 치고 있는 JYP에 화살을 쏘는 것이 정도가 될 것입니다.

재범이 전 소속사가 이야기하듯 파렴치한 일을 저지른 사실이 있다면 이는 사과를 하고 용서를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보호가 아닌 사실 관계가 명확하다면 이는 그저 넘겨서는 안 되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거대한 매니지먼트가 아니어도 스타가 될 수 있는 세상은 왔습니다. 국내에서도 '슈퍼스타 K'라는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를 탄생시켰습니다. 두 번째 스타를 만들기 위한 그들의 방송에는 수백만의 예비 스타들이 참여했고 이런 열기는 더욱 거세질 수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고 필요한 이들이 그 재능을 사들이는 과정은 우리가 그전에는 발견할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입니다.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은 연예산업뿐 아니라 전 분야로 확대되며 과거의 형식이 아닌 새로운 틀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재범의 경우는 특별한 사안이기는 하지만 영구 탈퇴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오뚝이처럼 일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좋은 예로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전적인 갑과 을의 존재가 아닌 직접 팬과 함께 하며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다른 많은 스타들에게도 커다란 힘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국내 연예산업에서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소통의 관계로 변해가는 과정은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막대한 자금을 통해 만들어내는 스타가 아닌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스타와 팬의 관계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계의 형성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례가 어떤 성공을 가져오느냐에 따라 국내 연예 산업의 패러다임도 변할 수 있기에 재범의 행보는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과연 그는 새로움을 선도하는 스타가 되어줄까요? 아니면 잠깐의 바람처럼 불다 그치며 거대 매니지먼트의 돈 놀이만이 스타를 만드는 가장 좋은 시스템임을 증명하게 될까요? 참 흥미로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익하셨나요? 구독클릭 부탁합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Trackback 0 Comment 65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진실은 2010.06.19 11:54 address edit & del reply

    진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jyp와 멤버들을 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잘잘못을 했는지 확실히 아는 사람 여기 있습니까?
    온통 추측일 뿐이죠.
    물론 재범군도요.사생활이 뭔지 알지도 못하면서 심한욕은 삼가해주십시오.
    이 문제는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의미없는 싸움일거 같네요. 추측으로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확신하면서 글을 쓰고 있으니..

  3. 뭔소리야... 뭐가 회사사람들을 위해서야 2010.06.19 11:54 address edit & del reply

    ㄴ 다 거짓??? 재범이 사행활 일이 다 진실이면 어떻하려고 그렇게 막 내뱉습니까...

    그리고..해명은 당연히 당사자가 해야지.. 아직도 제왑이 해야된다는 사람은 무슨생각,,,

    • 안녕하세요 2010.06.19 12:10 address edit & del

      분쟁의 최종적인 해겹 방법인 소송 구조는

      주장 + 증명으로 이뤄져있습니다.

      주장한 측이 증명하지 못한다면 그 책임을 지는것이 합당한 겁니다.

      책임이라는 표현이 익숙하지 않은 법률용어라서 덧붙이자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겁니다. 법관이 판단함에 있어서요.

      쉽게 말해 JYPE측에서 사생활 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으니 존재를 증명하라 이거죠. 물론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요.

      '박재범이 전화를 했고 AAA시절 잘못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는 사실'을요.

      타블로 사건 때부터 그놈의 진실 진실 거리는 네티즌이 짜증나서 덧붙입니다. 분쟁에서의 '진실'이란 분쟁 과정에서 재형성되는 진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법관-여기서는 대중이겠지요-이 증명력을 인정한 증거사실에 의해서 형성된 진실이요.

      공방이 시작되기 전에 법관노릇을 하려는 사람들때문에 씁니다.

  4. 사람들은 2010.06.19 11:57 address edit & del reply

    왜...말하지않으면 인정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말할 가치가 없어 말 하지 않는것 뿐이고 말을 함으로 해서 일이 커지기 때문에 참고 있을뿐인데... 얼마전 타블로씨 학력위조루머도 그렇고... 왜 사람들은 결과를 들어야 인정을 하는걸까요?? 아니..어차피 재범이가 해명을 한다해도 믿지 않을사람들은 믿지 않을겁니다...만일 재범이가 여기서 해명을 한답시고 이건아니고 저건아니고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이다라고 말을한다면... 그걸로 끝일까요?? 제왑과의 관계는?? 2PM멤버들과의 관계는요?? 그건 선전포고나 다름없고 진흙탕싸움으로 가는길이겠죠..재범이의 판단이 현명했다고 봅니다... 그저 지켜봐줍시다.. 그저 가수로써.. 노래와 실력으로 평가하면 되니까요...글 잘 읽었습니다.. 완전 공감!!! ㅋㅋㅋㅋ

  5. 이해안돼 2010.06.19 11:59 address edit & del reply

    왜 이렇게 대대적인 환영을?
    공개적으로 사과정도는 했겟죠???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그래서인지 저사람이 조금의 미안함이나 반성은 하고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동정여론이 이렇게 거센게 이해가 안되고...좀 불편하네요,,

    • 지나가다 2010.06.19 16:59 address edit & del

      사과는 했죠. 여러번.. 감사도 여러번 하던데..

  6. 그리고 한말씀만더.. 2010.06.19 12:03 address edit & del reply

    오역에 대해서는 분명 사과를 했었구요... 왜 자꾸 재범이에게 해명을 해야한다고 하시는지... 분명 재범이가 잘못을 했다면 해명을 해야겠죠... 하지만..먼저 어떤 잘못이고 무슨일인지 말하는 쪽은 분명 제왑입니다.. 그 다음 재범이의 해명이죠.. 예를 들어 고소를 하더라도 "저사람이 잘못이 있으니 고소합니다..."가 아니라.. "저사람이 이러이러한 잘못을 했기 떄문에 고소한다.."라고 해야 고소당한쪽도 거기에 대한 변명이나 반론으로 맞고소나 처벌을 받는거지요.. 해명이 먼저가 아니라...어떤잘못인지 제왑이 먼저 얘기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7. 웃기시네 2010.06.19 12:37 address edit & del reply

    지극히 재범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글을 썼군

  8. 애국심이 먼저라서.. 2010.06.19 12:41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재범군을 싫어하진 않지만... 우리나라를 가벼위 여기는건 반대입니다... 사과로 기본 사상을 바껴질까 싶기도하고... 유승준도 참 좋아했지만 자국을 싶게 생각하는 연예인은 자질이 없다생각했었죠... 그건 인기많은 재범군이라해도 마찬가집니다.. 글쓴이는 재범군 팬이신것 같은데....우리나라 자존심이 먼저 아닐까싶어서..

    • 흠.. 2010.06.19 17:01 address edit & del

      원문을 시간의 순서대로 보시면
      한국에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데 논란이 되었던 말이 있었지만 그 뒤에는 한국애정발언도 있었습니다. 전체 문장의 앞뒤 잘라낸 몇 단어만으로 한 사람의 생각이나 사상을 판단하기는 어렵겠죠. 앞으로 지켜보시면 어떤 사람일지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9. 음... 2010.06.19 12:49 address edit & del reply

    잘못은 했되 미국인의 관점에선 큰 잘못은 아니고 한국인의 관점에선 큰 잘못이다. 이게 요지일거 같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사생활드립쳐서 보냈다는건 사실 말이 안되는 거구요. 본인이 그 전화건에 대해선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전화한적 없다. 아님 전화를 했지만 그 이야기는 밝힐 수 없다. 이런식으로.. 그래야 이 문제의 종점이 보일듯 합니다. 일방적인 제이쪽에 편중된 글은 제가 보기엔 아닌듯 싶군요

  10. 재범이 팬이군.. 2010.06.19 12:50 address edit & del reply

    외국서 잘 나간다고..... 우리나라에 입국을 하다니.....
    그럼 외국인으로 들어온건가???

  11. 너무 재범 입장에서만 쓸 글인게 티남 2010.06.19 13:10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다가 제왑이 말한 사생활이 정말 사실이면 어쩔려구 그러나요?
    사실 제왑입장에서는 재범을 내칠 이유가 전혀 없죠 재범이 오면 투피엠 인기가 더 상승하고 수익이 더 늘어난다는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도 내쳤다는건 확실히 뭔가 있기는 있는겁니다
    확실한건 재범은 그 사생활 부분에 대해서 구렁이 담넘듯이 그냥 넘어갈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뭔가 확실히 자기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 제와피의 전적으로 볼때 2010.06.19 13:39 address edit & del

      탈퇴시킨 멤버가 돌아온 일은 없죠.
      내부사정은 타인이 짐작만으로 알수없습니다.
      팬들의 추측도 과한 면이 있습니다.

    • 흠.. 2010.06.19 17:06 address edit & del

      사실이라면 제왑의 말대로 큰 파장이 생길 수도 있고,
      인간이라면 할짓이 아닌게 아니라면 쉽게 넘어갈수도 있겠지요.
      그 제왑이 주장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짐작하기 어렵죠.

      그리고 사실이 아닐수도 있지요..
      사실이 아니라면 제왑에 큰 타격이 생길겁니다.
      개인을 상대로 회사가 엄청난 일을 일으킨게 되니깐요.

      사실일수도 있고, 사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누구든 죄인취급할 이유는 없겠죠.

  12. 작년9월부터 지금까지 2010.06.19 13:21 address edit & del reply

    웬만한 연예인들은 얼굴이 안비치면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활동기간이 1년밖에 안되었던 아이돌그룹의 일개멤버에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낼까요. 한국비하발언의 진상은 사실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나온 말이였습니다. 거친 말은 쓴 거는 부인할 수 없지만 청소년시절 특히 남자애들이 욕 한 번 한거라고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가족과 떨어져서 낯선 곳에서 4년을 보냈습니다. 자식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그 부모의 맘이 얼마나 아팠을 지 알 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서 다시 한국을 찾은 재범군을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웃기네요 님 2010.06.19 14:54 address edit & del

      그런식으로 말하면 세상에 안 덮어질일이 어디 있습니까?

      왜 미국인이 용기를 내서 미국에서 가수할 생각을 안할까요?
      한국을 뼈속까지 싫어하고 하찮게 보면서도요

      그러고도 다시 입국해서 슬그머니 그냥 넘어가려고 하고
      그건 한국을 정말 만만하게 보는거 밖에는 이유가 없죠

    • 흠.. 2010.06.19 17:10 address edit & del

      웃기네요님/
      한국을 뼛속까지 싫어하고 하찮게 본다는 것은 님의 추측이겠지요?
      문장의 앞뒤 다 자른 몇 단어만으로 한국을 뼛속까지 싫어하고 하찮게본다고 단정지을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웃기네요 님처럼 쉽게 누군가를 판단하고 쉽게 단정짓는다면 나쁜놈 안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 웃기네요님... 2010.11.14 08:17 address edit & del

      전문을 읽어보셨나요?
      한국을 뼈속까지 싫어한다는 느낌 전혀없는데요.
      오히려 처음에는 적응을 못했지만 나중에는 한국애정발언이 많구요. 거기서 말하는 korea와 korean은 한국이 아니라 jyp와 jyp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명 작년9월사건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몇번이나
      사과했습니다. 사생활부분에 있어서는 결백하다고 했구요.
      재범군이 활동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13. 민들레 2010.06.19 15:24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웃기는게 어찌됐던 좋지않은일로 구설수에올라 쫏기듯간사람이 뭔 올림픽에서 메달이라도딴듯 영웅처럼 입국하는모습이란....저도 재범이 안됐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저 아이가 저렇게 떠받들 정도로 장한일을 한것도아니고...재범팬들 정말 무섭군요.
    떳떳하다면 입장을 밝히고 활동하는게 도리가 아니가 싶습니다.

  14. 안티들 들끓겠군 2010.06.19 15:59 address edit & del reply

    그냥 미국에 있을것이지...

  15. 흠.. 2010.06.19 17:1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이 친구 응원합니다.
    지난 9월 너무 과한 비난에 그렇게 쫒겨나듯 떠난것이 많이 안타까웠는데,
    역경을 딛고 다시 시작하는 모습이 좀 흥미를 느끼게 하네요.
    좀 더 실력을 키워서 미국에서도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16. 음... 2010.06.19 18:10 address edit & del reply

    블로그에 댓글 남기는 거 처음인데요. 군대와 애국심, 범죄아닌 범죄라 하셨는데 그 경계과 무엇인지?
    님 말 바꿔 말하면 내가 내 나라 욕하는 건 애국심과 관계 없고 한국내에 거주 안하는 사람이 한국 욕하는건 애국심에 반하는 행동이라는 건가요?
    군대와 애국심 문제는 일부 남자들이 바꿔가야 할 가치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건 군대 얘기가 조금만 엮이면 이성 잃는 한국 남자들 솔직히 조금 무섭네요.

  17. 행인 2010.06.19 18:4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무섭습니다... ㄷㄷㄷ 찌는듯한 여름에 오한이 생길정도... ㄷㄷㄷ

    여성들의 팬덤, 그루피라는게 사회병리적인 현상으로까지 발전한다는게 공포스럽고요..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entertainment/201006/20100619/a6s75113.htm

    ↑ 이 기사를 읽고는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들이 저러한 극한의 애정과 열정으로 조국과 가족(어머니, 여형제...)을 위해 2년여간 고생한

    국군장병들과 주변 남자친구, 동료, 형제, 아버지들의 노고에 단 1시간만이라도 감사했었다면

    '군X리'니 '아저씨 냄새나는 복X생'이니 비하나 조롱섞인 농담은 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ㄷㄷㄷ

    여성분들은 남성들의 병역에 대해 '그까짓 2년'이라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무개념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게 가능할런지 모르지만 반대로 남성들이 여성들의 '출산의 고통'드립이 안 와닿죠...

  18. 행인 2010.06.19 18:57 address edit & del reply

    파시즘적인 분위기는 매카시즘이 들끓던 1950년대 헐리웃처럼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싫지만...

    박재범씨가 무슨 '개선장군'이나 '광복군'인냥 떠받들어질 하등의 이유는 쥐뿔도 없다고 봅니다..

    아마도 박재범씨는 오히려 조용히 넘어가고 싶어할텐데 괜히 그를 '신봉(?)' 혹은 '추종(?)'하는

    열려한 '빠심(?)'의 1천여 오빠부대가 다시금 논란의 중심으로 몰고 가는듯 하네요...

    • 저도 행인 2010.06.19 19:48 address edit & del

      제 생각엔 박재범씨를 추종하는 팬덤이 그를 논란의 중심으로 몰고 가는게 아니라...어차피 입국하면 거쳐가야 할 논란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박재범씨가 개선장군이나 광복군 인냥 떠받들어질 이유는 당연히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이 이상한거죠.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저도 광적인 그루피들에겐 오한이 들지만 박재범의 입국이 여성들의 군인에 대한 옅은 감사와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앞의 글..)너무 확대해석 하신 것은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 행인 2010.06.20 00:07 address edit & del reply

    그건 윗 덧글 어느 여성분의 군대 운운하는 것에 대한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박재범씨를 마치 '개선장군' 혹은 '광복군'인냥 떠받들고 있는

    참으로 이상한 사람들이 각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엔 넘쳐나네요... ㄷㄷㄷ

    미국출생의 재미동포가 대한민국 국민의 병역의무를 위해 미국적포기를 할거란

    기대, 대부분의 한국남성들은 하지 않을겁니다.. 다만 박재범씨의 비뚤어진 생각이

    스티브 유(한국명:유승준)씨와 겹쳐보여 더욱 괘씸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그는 혼혈이 아닌 순수 한국인 혈통의 재미동포였기에 2배가 되었던거죠..

    사실 각종 재한외국인 영어강사 커뮤니티나 블로그엔 한국인으로서 참기 힘들만큼

    노골적인 한국비하 게시물과 지나치게 적대적인 비난이 담긴 포스팅도 많습니다...

    그저 저의 생각에 연예인은 연기자일뿐입니다... 박재범씨가 무조건 순수하다고 믿는

    속칭 '빠X이' '빠X이'분들도 결국 희망사항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쇼비지니스입니다..

    연예인은 잘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특히나 아이돌은 말 할 필요없는 대표적인 상품이고요...

    대중과 팬들을 위해 얼마든지 본인의 속내와 다른 언동을 하게 되는게 그들의 직업입니다..;;

  20. 이해불가.. 2010.06.20 12:36 address edit & del reply

    재범이를 응원했던 사람이지만,,,,
    재범팬들의 주장은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는다....
    어찌 되었든,,,
    한국 연예계에서 활동할 생각이 없다면 모를까,
    한국연예계에서 활동하려면,,
    사생활이 있든 없든,공식석상에서 입장표명은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 이야기이다...
    연예계가 그리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거든....

    • 지나가다.... 2010.11.14 08:31 address edit & del

      jyp도 공지를 통하여 재범군의 사생활을 주장하였고
      재범군도 공식사이트의 공지를 통하여 결백하다고 했습니다.
      둘다 똑같이 공지를 통해서 입장표명을 한건데
      왜 재범군한테만 입장표명을 안했다고 하시는지요?
      공식석상에서 입장표명이 기자회견을 말씀하시는거라면
      jyp도 기자회견 안했습니다.

  21. 우연히 2010.08.03 16:31 address edit & del reply

    http://www.nsiclub.com/p/36235
    네티즌수사대에서 궁금증을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