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0. 21:37

1박2일 전북 장수편 - 신입PD 몰카 통한 빅재미 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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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은 누구나 인정하는 일요일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이미 지난 회까지 진행된 <백두산 특집>으로 충분히 그들의 영향력과 재미를 보여준바 있지요. 시기를 놓쳐 백두산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지만 여러가지 의미들을 가진 특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에는 전라북도 장수로 여행을 떠나는 1박2일의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편안하게 차로 이동하는 강호동, 김C, MC몽, 은지원과 낙오자가 되어버린 이승기, 이수근으로 나뉜 이들의 여정이 중요하게 다뤄졌지요.

우선 낙오자가 되어버린 이수근과 이승기는 어떤 방식으로든 목적지에 도달해야만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합니다. 우선 돈을 벌어야 하는데 연예인들인 그들이 할 수있는 일이란 한계가 있지요. 그런 자신들의 역할에 걸맞는 일을 수행하는데요. 우선 같은 KBS 라디오 방송인 '홍진경의 가요광장' 생방송에 출연해 걸출한 입담들과 노래로 출연료 3만원씩 현금으로 받아내는 재기를 발휘해냅니다. 하지만 장수에 가기에는 아직 부족한 그들의 여행비(이 과정에서 보여준 허당 승기의 114와 서울역 통화는 압권이었지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생방송을 준비중인 '뮤직뱅크' 리허설 장으로 찾아가 일을 하는 것이었지요. 그리고 허드렛일을 하는 그들. 과연 오늘 안에 목적지에 도착은 하게 될지 그들의 여정이 험난해 보이기만 합니다.


1박2일 PD가 되려면 이런 통과의례쯤이야!!


그에 반해 안락한 차량을 지원받아 목적지로 향하던 그들은 고속도로를 버리고 국도를 택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새롭게 <1박2일>에 투입된 신입PD를 놀려주기 위한 즉석 몰래 카메라를 계획하지요. 김C의 아이가 아파 녹화 접고 집으로 가겠다는 설정으로 소란을 피워 신입 PD를 놀라게 만들겠다는 그들의 계획은 곧바로 실행되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PD에게 산같은 그들의 연기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지요. 천하장사 출신의 걸출한 MC 강호동의 포효를 받아내기에는 그 마른 신입PD로서는 역부족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들의 화려한 몰카는 집단 닭싸움으로 마무리되며 평생 기억에 남을 화려한(?)신입PD 통과의례를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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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프 사진 인용


그리고 도착한 장수의 한 체험마을. 그들은 그곳에서 어떤 일들을 해나갈지 예고편에서 보여주었지요. 마라톤 과정 중 음용할 수있는 음료수에 소금물과 식혜를 복걸복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은 팬들에게 많은 웃음을 전달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농촌 체험 마을에 들어섰으니 농촌 체험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그들식의 실천들도 담겨지겠지요.

이젠 강호동을 중심으로 한 이들 6인의 여행담은 하나의 트랜드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실제 일반인들도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스타일의 여행을 하기도 하니 잘만든 방송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쉽게 알 수있게 해주지요.

<1박2일-백두산을 가다>는 국내 버라이어티 쇼에서는 시도할 수없었던 새로움이었습니다. 비록 MC몽의 이동 차량내 흡연 문제등이 구설수에 오르기는 했지만 천지에 올라서 대한민국 삼면의 물을 합하는 장면은 그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로서 만족할만 했지요. 그들도 이야기를 했지만 가능하다면 장백산이 아닌 백두산으로 직접 등반해 천지에 올라서는 1박2일이 다시 행해질 수있기를 저도 기대해 봅니다.

전북 장수에서 펼쳐질 농촌 체험이 어떤 기발한 웃음들로 팬들과 함께 할 것인지. 예고편에서 신입 PD 몰카로 큰 웃음을 주었다면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농촌 체험으로 빅재미 줄 수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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