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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Shout/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

모든 악행을 조장하는 그들, 공교육 종말을 외치다

by 자이미 201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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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썩어서 썩은 내가 진동하는 더러운 물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생이라는 조직 문화. 가장 보수화에 앞장서는 그들에게 폭행, 성희롱, 성폭행, 협박, 회유, 횡령 등은 일상이고 아무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그저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거나 며칠 근신을 하면 모든 죄를 사하는 대한민국의 교육은 완전히 썩었습니다.

혈우병 환자를 패도 전교조 가입 선생보다는 낫다?




서울 동작구 모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 동영상으로 찍혀 공개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아이들을 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아무런 죄책감 없이 폭력을 휘두르는 그 인간의 모습은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혈우병에 걸린 아이까지도 무조건 폭력을 일삼은 그의 별명은 '오장풍'이라고 합니다.

50이 넘은 이 미친 교사는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너무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때려 오랜 시간동안 학부모들이 징계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촌지를 받아도 애들을 폭행, 성폭행해도 징계는 고사하고 두둔하기에 급급한 그들에게 학부모들의 항의가 받아들여질 이유가 없지요.
그런 그들에게도 참지 못하는 것은 전교조라는 조직입니다. 그 조직을 없애기 위함이라면 외부의 어떤 비난도 감수할 용의가 되어있습니다. 무슨 소리를 하든 핑계꺼리가 생기며 과감하게 파면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학생들을 뭐 패듯이 패고 어린 여학생을 성추행하고 성폭행하는 선생들에게는 감봉과 직위해제가 가장 큰 벌입니다.

시국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공무원법 위반을 들먹이며 파면을 시키는 조직이 폭력과 비리로 얼룩진 교사들에게는 '인사 상 불이익'을 의미하는 직위해제가 가장 큰 벌이라면 누가 동의할 수 있을까요? 선생이라는 직업이 잘못된 세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일은 직업을 잃을 수 있는 큰 죄가 될 수 있지만 학생들을 자신의 만족을 위해 패고 성폭행하고 비리로 자신의 배를 불리는 일은 그저 인사 상 불이익이라는 명분 아래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감싸는 행위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스스로 교사라는 직업을 가장 천하고 비루한 직업으로 만들어버리는 이런 행위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는 알고 있을까요? 선생들의 폭행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닙니다. 학교 다녀본 사람들 중 선생들의 조폭을 능가하는 무자비한 폭력을 겪어보지(가해자 혹은 목격자로서) 않은 이들이 없을 정도로 오랜 관습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말이 사랑의 매지 주먹으로 학생을 패고 온갖 욕설로 교실을 지배하는 그들에게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 것일까요? 그런 교사로 인해 세상은 황폐화되어가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 건가요? 더욱 가진 자와 소위 학교 1, 2위를 다투는 이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노골적인 차별은 사회인이 되어 지독하고 뿌리 깊은 차별을 조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교사들이 조폭이나 강간범, 사기꾼들은 아닙니다. 절대 다수의 교사들은 자신들의 사명감에 학생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범죄자를 두둔하고 그들을 방임하는 행위 자체도 공범일 수밖에 없음을 그들은 깨달아야만 할 겁니다.

'오장풍' 사건이 불거지자 운영위원과 학부모들을 불러 해당학교 교장의 협박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공교육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 애만 다니느냐, 동생도 있지 않느냐.'
'상급학교에 진학하면 꼬리표를 달고 가게 되는데 상관없냐.'
'좋은 게 좋은 거다.'

라는 말들로 회유와 협박을 했다는 말을 듣게 되면 과연 그들이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교사라는 직업인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조폭들이 자신의 행동대원들을 풀어내기 위해 피해 당사자를 만나 협박하고 회유하는 것과 뭐가 다르다는 말인가요?

만약 이런 모습들이 공교육의 전부라면 대한민국에서 공교육은 사회악이며 가장 먼저 없애야 하는 조직입니다. 대단한 벼슬이라도 한 듯 학생들 앞에 군림해서 독재자가 되고자 하는 교사라는 직업은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직업일 뿐입니다.
파면을 해도 부족한 깡패를 그저 '인사상의 불이익'이라는 명분아래 유야무야 넘어가는 행위 자체가 대한민국 공교육의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일뿐입니다. 학생을 성폭행하고 1년 후 다시 학교로 돌아온 교사에게 항의하는 학부모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육두문자를 문자로 날리는 교사가 있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과연 파면이라는 제도는 무엇을 위함이고 왜 있는지에 대해서 그들 스스로 깨우쳐야 할 겁니다. 폭력을 조장하고 비리를 감싸는 교육조직은 이미 썩을 대로 썩어 자신의 썩은 냄새도 스스로 맡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선생이라는 직업에 존경심을 받기를 원한다면 뼈를 깎는 스스로의 자정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을 겁니다. 실력은 사교육 받는 학생보다 못하고 학급을 지배하는 독재자로 모든 악행은 혼자 벌이며 처벌도 경미한 교사라는 직업은 그래서 많은 이들의 꿈의 직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번 교사가 되면 정년퇴임까지 전교조가 아닌 이상 해직될 가능성이 제로이고, 폭력과 폭행, 비리마저도 감싸는 조직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많은 이들이 공교육이 탓하고 비아냥거리는 이유를 그들은 알고 있을까요? "스승의 그림자는 밟아서도 안 된다"는 말이 왜 사라졌는지 알고 있나요?

자신을 존경하지 않는 학생을 탓할게 아니라, 존경받을 수 있는 일을 했는지 부터 생각하는 게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그들의 몫임을 지금도 알지 못하는 건가요? 전체로 보면 소수일 수밖에 없는 타락하고 망가진 교사들로 인해 전체 교사를 욕 먹이는 이런 행위들은 철저한 처벌로 근절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할 겁니다.

썩은 우물을 살려내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썩은 것들을 파내고 새로운 물을 담아 관리하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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