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4. 23:52

무한도전 PD특공대2 무모함이 진정한 무한도전의 매력이다!

데일리서프 사진인용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아이템들을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유반장과 정중앙, 박명수, 정형돈, 전진, 노홍철이 각각 자신들의 아이템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촬영한 내용들을 편집하는 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졌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말미에 보였던 정형돈의 엉뚱함이 과연 과실을 맺을 수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했었지요.


무모함이 무한도전의 매력이다!


감히(?) 문근영과의 조우를 꿈꾸었던 리틀 뚱 정형돈. 그의 무모한 꿈은 실재로 실행에 옮기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 점검을 하는 순간...문근영과 자신의 이름으로 맞춰본 %점이 지난주에는 98%에 다다라 환호를 올렸지만 다시 해본 %점에서 문근영과 정형돈는 55%로 신봉선보다 못한 결과가 나왔지요. 엎친데 덥친격으로 촬영장으로 찾아가 문근영에게 고백을 하기로 한 계획은 갑자기 촬영이 늦춰지면서 모든게 수포로 돌아가 버렸지요. 어쩔 수없이 버린 아이템인 '집나간 며느리도 전어구이 냄새 맡고 돌아온다'는 명제가 맞는지에 대한 실험을 하기로 하지요.

다른 팀들은 부지런히 편집에 들어가는 상화에서도 촬영을 이제 시작해야하는 정형돈의 모습이 말 그대로 형돈의 이미지 그대로인듯 해서 재미를 던져주었던거 같습니다.

마이데일리 사진인용



자기 자신에 너무 솔직한 노홍철! 이게 웃음이다!


이번 PD 특공대의 압권은 지난주에도 그랬지만 노홍철의 자신감 충분 '위인 노홍철'이었지요. 그의 이미지와 걸맞는 돌아이만이 할 수있는 똘기어린 컨셉트를 충분히 살린 그만의 위인전 영상은 그가 어떤 이미지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지요.

너무 솔직해서 때론 안티가 늘어나곤 하는 그의 영상은 과정보다는 결과가 조금은 더욱 아쉬웠던거 같기는 합니다. 자신의 영상에 BGM으로 깔 음악을 진두지위하는 노홍철.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를 패러디한 돌+아이 바이러스의 돌마에 장면은 오늘의 압권이라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말도 안되는 가사의 자신의 신격화 과정은 말그대로 돌아이의 돌아이스러움이 잘 묻어나는 장면들이었지요.

최근의 경향이 그러하듯 넘칠정도의 솔직함으로 자기 자신을 포장하고 소통하는 노홍철의 모습은 차라리 담백하고 즐겁게 다가왔습니다.


VJ특공대로 시작해 PD수첩을 패러디한 그들만의 PD특공대


그들이 우여곡절을 겪어 만든 완성물을 선보이는 자리는 PD수첩을 패러디해서 그들이 만들어온 내용들을 적나라하게 시청자들에게 평가받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기본 컨셉트는 KBS의 VJ특공대이지만 섞여있다고 보는 것이 더욱 어울리는 듯 합니다. 꼴지를 하는 팀은 경위서를 써야만 하는 벌칙이 주어진 평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박명수가 만든 역설적인 반어적 표현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는 어설프기는 했지만 나름대로의 의미를 전해주었지요. 유반장과 정중앙이 만든 '그때 그사람들'은 마치 교양 프로그램을 보는 듯해 박명수에게 호되게 혼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녹화장을 찾지 못한 잔진의 '빠삐놈 UCC'는 완성된 모습보다는 약간 어설프지만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음이 인정받은 자리였습니다. 많은 프로그램 소화로 병원에 입원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무도인으로서의 잔진의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지요.

문제의 정형돈 영상은 노량진 수산시장 역사상 최초로 리무진을 타고 간 정형돈은 결과적으로 가을전어를 구워도 집나간 며느리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놓았지요. 쫒기듯이 만든 티가 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의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노홍철의 '위인 노홍철'은 말그대로 자신을 신격화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시켰지요. 역시 돌아이다! 라는 탄성이 나온 노홍철의 영상은 최악의 영상으로 뽑히게 되지요. 말도 안되는 신격화 영상이 문제가 되어 경위서를 큼지막하게 작성해 MBC 로비에 서서 벌을 받는 벌칙을 수행하게 되었지요. 벌칙조차도 즐기는 노홍철..분명 돌아이임이 분명한 거죠?

아시아경제 사진인용


노홍철의 돌마에가 이번 PD특공대를 살렸다!


재미있게 보신분들도 많으시고 아쉽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을 듯 합니다. 이번 PD특공대편도 아쉬움을 남기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노홍철의 돌+아이스러움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서 많은 웃음을 만들어내었지요. 앞서서도 이야기했지만 <베토베 바이러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패러디함으로서 다소 아쉬울 수있었던 이번 <PD 특공대>를 재미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되어질 무도의 스케줄을 보면 무척이나 가슴 뛰게 만들어주지요. 오랜시간동안 공을 들인 그들만의 무모하고 무한한 도전은 계속 되어질 것이고 가끔씩은 부족함으로 팬들에게 질책을 받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들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빅재미 큰웃음 줄 듯 합니다.

현재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무한도전!! 항상 도전하는 그들의 모습은 결과를 떠나 항상 즐겁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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