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7. 11:31

김선아 걸 스카우트로 3년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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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의 김선아가 3년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다는 기사입니다.

그녀가 3년만에 영화를 찍게 된 과정들에 대한 설명들이 장황하게 되어있네요. 김윤진이 맡았었던 <세븐 데이즈>가 원래 김선아가 맡았었던 배역이었지요.


삼순이를 연기한 배우 김선아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음은 물론이다. 그저 코믹한 또 한 명의 여배우에 머물러 있었던 김선아는 이 드라마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 뒤 3년 동안 그녀는 침잠했다. 촬영 중이던 영화에서 하차했고 뒤이어 거액 소송에 휘말렸다. 또 악성 루머는 참담한 지경으로까지 그녀를 몰고 갔다.

3년 만에 다시 나타난 김선아는 6일 “한때 은퇴를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다 말하려면 2시간도 부족하다”며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말을 자세히 다 못해도 그 동안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공백이 길었다. 사실 일을 그만두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내 이름은 김삼순’을 위해 체중을 6kg이나 늘렸던 김선아는 2006년 9월 차기작으로 스릴러 영화 ‘목요일의 아이’를 택했다. 유괴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살인범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냉철한 변호사 역이었다. 삼순이와 전혀 다른 이미지 변신에 큰 기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곧 김선아가 이 영화 촬영장을 떠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런저런 소문이 잇따랐다. 이 영화는 2007년 제목을 ‘세븐데이즈’로 바꾸고 김윤진을 새로운 주연으로 내세워 큰 성공을 거뒀다. 김선아는 제작사로부터 영화 촬영 지연 및 중단에 따른 2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소송을 뒤로 하고 김선아는 2007년 늦여름 ‘영화 ‘걸스카우트’(감독 김상만·제작 보경사) 출연을 결정했다.

김선아가 침체된 한국영화를 일으켜세울 히든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소문에 대한 진상이 밝혀진 바는 없지만 그래도 TV가 아닌 다시 영화로 컴백을 하는 것은 어느정도 의미 있는 행위이겠지요.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다시 올 수있기를 바랍니다. 김선아만으로 <걸 스카우트>만으로는 부족하겠지만 노력들이 모아지면 다시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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