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3. 08:18

바람의 화원 13화 생과 사편 죽음을 넘어 본격화되는 그들의 복수!



어진을 홰손한 신윤복은 대신들과 정조에 의해 참수형에 처해집니다. 위대한 스승인 단원이 자신의 손을 불구덩이에 집어 넣으면서까지 제자를 살리고자 했던 충정은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있을지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가슴 조려했을 듯 합니다.


생과 사 그 고비를 넘어 진정한 그들의 복수를 위한 시작


많은 이들의 아품과 고통속에서 날이 밝으며 윤복은 처형장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 몰려든 이들은 그 어린 화원의 죽음에 아쉬워하는 마음들이 서로에게 전해지지요. 왕의 어진화사를 분쇄하려했었던 대신들은 입궐을 하며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바로 찢어진 어진이 그들의 길목을 막아섰던 것이지요.

이를 밝고 넘어서느냐 아니며 어진을 보호하기 위해 입궐을 포기해야만 하는가? 그들은 왕이 내린 이 수수께끼에 혼란스러워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든 그들에게는 진퇴양난일 수밖에는 없었지요. 절대 어진을 인정할 수없는 이들은 정통성이 없음을 빌미로 어진을 밟고 왕을 알현합니다.

그 자리에서 정조는 솔로몬의 지혜와 같은 어진 사건에 대해 결론을 냅니다. 어린 화공인 윤복의 죽음과 같이 어진을 밟은 대신들역시 죽을 것인가? 아니면 어진이 아니기에 그들의 모든 죄를 사해야 할 것인가? 말이 필요없는 아니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이 상황에서 그들이 내릴 수있는 결론은, 어진이 아니었음을 주장했듯 어린 화공의 참수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렵게 목숨을 구한 윤복은 스승 단원에 의해 혜원이라는 호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제자를 구해낸 당대 최고의 천재 단원과 어린 천재 혜원의 또다른 도전이 시작되려 함을 그들은 알고 있었을까요?


원수의 집안으로 불려들어간 윤복, 반전을 위한 시작


윤복을 사랑하는 정향에 의해 사화원에 혜원을 들이게되는 김조년. 그는 알지 못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선 윤복마저도 알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부모를 죽은 원수입니다. 비록 정순왕후 세력에 의해 집행자의 입장이었지만 분명한건 원수라는 것이지요.

그 원수의 집안에 팔려간 윤복. 그리고 그런 윤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있는 정향과 정향을 사랑하는 김조년과의 절대 풀어낼 수없는 관계는 본격화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조년 역시 정치적인 줄타기를 통해 자신의 아우라를 넓혀갔지만 예술에 대한 애정과 깊이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뛰어난 인물이지요. 자신의 여자를 기쁘게 하고 자신의 예술에 대한 욕심을 만족시켜줄 수있는 윤복을 자신의 사화원에 들일 수있다는 것은 그에게는 커다란 기쁨이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최고의 그림을 요구하는 그에게는 사악함보다는 예술에 대한 애정이 더욱 많이 묻어나고 있지요. 언제까지 이런 순수성만 보여질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본격화되는 복수와 끝이없는 그들의 사랑과 애정


정조는 김홍도와 신윤복을 불러들입니다. 자신의 아버지이자 역사상 가장 불운한 인물중 하나인 사도세자의 신분을 복원시키려는 정조의 바램이 본격화됩니다. 할아버지에 의해 그려진 사도세자의 어진을 찾아내는 것. 그것만이 정조가 그토록 바래왔던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억울한 누명과 정통성을 회복하는 단 한나의 기회였습니다. 

사도세자로서만 남은 정조의 아비를 추존해 왕으로서 옹립하려는 현 왕의 움직임을 정순왕후측에서는 절대 용납할 수없는 상황이지요. 더불어 이 예진을 그리다 죽음을 당한 홍도의 스승과 친구. 윤복의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복수와 함께 맞물려있음이 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동안 그림을 매개로한 이야기 전개가 전부였던 바화는 이젠 본격적으로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려는 그들과 이를 막아야만 하는 이들과의 사투가 본격화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뉴스엔 사진인용



앞으로 바화의 핵심적인 재미는 숨겨진 그림을 찾는 과정속에서 보여지는 긴박감일 듯 합니다. 모든 촛점들이 사도세자의 예진에 맞춰져있고 숨기는 자들과 이를 찾으려는 이들과의 암투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그들의 예진을 찾아 정조의 정통성과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있을까? 단원과 혜원의 스승과 친구, 부모의 복수를 이뤄낼 수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사랑은 과연 가능한 것일까?

아마도 남겨진 7회의 드라마속에 모든 것들이 담겨지고 풀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들을 남겨둔 바화. 어떤 극적인 장치들로 재미를 극대화시킬지 기대됩니다.


처음의 재미와 흥미로움과는 달리 지난주부터의 극의 전개가 조금은 처지면서 아쉬움을 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아무리 뛰어나도 전체적인 극의 드라마성이 떨어진다면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은 극대화될 수밖에는 없겠지요.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가 이뤄질 예정이기에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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