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3. 21:55

월드 스타 성룡의 통큰 기부가 부러운 이유!


80년대 혜성처럼 등장해 중화권 최고의 배우가 된 월드 스타 성룡.

성룡이 우리에게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명시절이었던 70년대 후반 국내 영화에 자주 출연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그는 스스로 한국을 좋아한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도 하고, 제법 유창한 한국어도 하는 월드 스타였습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 80년대 최고의 스타였던 정모씨를 좋아해 일부러 한국에 다녀가는 경우들도 많았던 한국과 연이 많은 배우였지요.

'취권', '오복성', '프로젝트 A', '쾌찬차', '폴리스 스토리'등 그의 영화들은 명절이면 무조건 TV에서 볼 수있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친근한 배우였습니다. 그리고 헐리우드로 넘어가서도 최고의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그는 이제 세계적인 영화배우로서의 성룡이 아닌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공수래공수거去 를 실천하는 스타의 모습이 아름답다!

그가 이번에는 자신의 재산 4,000억원을 모두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선언을 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10여년 전에도 자신의 재산 절반을 기부했었던 그의 기부인생은 마지막까지 화려하면서도 강직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와 붕어빵같이 닮은 성룡의 외아들에 대한 재산 상속을 하지 않겠다며 한 그의 말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능력이 있으면 돈이 필요없을테고, 능력이 없다면 탕진하며 살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속은 의미가 없다."

이런 표현만큼 사회기부의 당위성을 설명할 수있는 말이 또 있을까요? 그가 이야기한 '공수래공수거去'는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결코 실천하지 못하는 사어이기도 했었습니다.

부채질닷컴 사진인용


특히 아름다운 선행을 빨치산의 전술전략이라 말하는 나라에 살아야만 하는 우리의 입장에선, 더더욱 이런 스타들의 기부는 즐겁게 다가오기만 합니다. 이와 더불어 꾸준하게 기부를 하고 있는 김장훈에게 성룡 자신이 직접 친필로 쓴 감사편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지며 더욱 그의 기부는 아름답게만 다가옵니다.

불법 상속으로 자신들의 부를 자신들의 성을 쌓는데 바치는 일부 재벌들과 1%의 가진자들의 모습을 보면 더더욱 성룡의 통큰 기부는 돋보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아닌 함께 사는 사회에 자신이 평생을 모아온 모든 것들을 다시 줄 수있는 마음은, 누구나 할 수있으면서도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대신 사랑을 담아내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이제 스크린속의 성룡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가는 성룡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많은 이들이 힘든 세상이지만 자신만이 아닌 주변을 돌아보고 함께 할 수있는 마음을 성룡의 기부를 보며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 가질 수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쟁과 투쟁만이 의미로 다가오는 세상이 아닌 상생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세상이 될 수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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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2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12.04 10:06 address edit & del reply

    완전 존경스러운 사람이죠;; 진짜 대인배입니다.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08.12.04 23:24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이런 유명인사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을텐데말이죠.^^;; 우리나라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기부가 더욱 일상이 되어있으니 참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