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7. 07:04

차승원 공식입장 돈이 된 아들vs가슴으로 낳은 아들, 진정성이 만든 결과

차승원이 액댐을 하듯 연이은 악재들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악재는 공교롭게도 차승원 본인의 것이 아니라 바로 아들 차노아 때문이라는 점에서 씁쓸하게 다가옵니다. 입에 담기도 어려웠던 사고로 인해 차승원의 승승장구는 급격하게 꺾일 정도였습니다. 그런 차승원에게 다시 차노아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슴으로 낳은 아들vs돈으로 보이는 아들;

트러블 메이커 차노아, 이번에는 출생의 비밀까지 등장해 차승원을 괴롭힌다

 

 

 

 

세상에는 다양한 아버지가 존재합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자식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는 반면, 자식들이 분풀이 용도나 돈을 위한 도구 정도로 취급하는 이들도 존재합니다. 차승원의 논란을 보면 아버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됩니다. 

 

 

차승원의 아들은 차노아가 자신의 아들이라며 친자소송을 낸 사건은 당혹스러웠습니다.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으니 1억이 넘는 돈을 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차노아가 자신의 친자식이라 주장하는 자의 주장은 단순합니다. 차승원의 부인이 과거에 냈던 책 속에 아들이 등장하고, 이들 가족을 묘사하는 과정에서 친 아버지인 자신은 사라지고 그 모든 것을 차승원이 한 것처럼 꾸며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차승원이 연상의 현 부인과 결혼하기 전 함께 살았던 전 남편과 사이에 3살 된 아들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그런 사실을 알고 결혼을 한 차승원은 그 아들을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차승원의 발언에 진정성이 강하게 다가오는 것은 차노아의 범죄 사실을 마주했을 때 보인 그의 행동이 모든 것을 증명해주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보도된 배우 차승원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

차승원씨는 22년 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차승원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

차후 차승원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립니다.

 

논란이 커진 후 차승원의 소속사인 YG 측은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매체에서 밝힌 차승원 아들과 관련된 보도와 관련해 공식적인 첫 입장이라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차승원 가족의 개인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반갑지는 않았을 듯합니다.

 

YG 측은 차승원이 결혼하는 시점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있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오늘 하루 논란이 들끓었던 차승원의 친자소송은 확실하게 종지부를 찍게 되었습니다. 차노아는 차승원의 친자식이 아니라 이혼 한 전 남편의 아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차승원 측의 공식입장에서 핵심은 부인의 전남편의 말도 안 되는 소송과 관련해 확실한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했다는 사실입니다. 차승원은 문제가 되어버린 노아에 대해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도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 합니다. 자신의 아들도 아닌 아들을 위해 자신이 수십 년 동안 쌓아올린 모든 것을 흔들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차노아의 사건 사고로 인해 차승원은 그동안 그가 쌓아올린 많은 것들을 잃고 말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장가를 가서 장성한 아이까지 둔 아버지 차승원에게 아들 차노아의 문제는 씻을 수 없는 오욕일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바라본 차승원의 모습은 진짜 아버지 그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논란이 불거지기 전까지 차노아가 차승원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그는 아들을 위해 헌신을 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차승원의 아내가 차승원과 결혼하기 전 자신과 만나 낳은 아이가 차노아다. 차승원이 친부 행세를 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했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자가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 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 소송이 문제가 되었고, 일부 매체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친아버지라 주장하는 자가 원하는 것은 차노아는 자신의 아들이고, 차승원이 친부 행세를 해서 본인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주장입니다.

 

과연 차승원이 친부 노릇을 해서 자신이 왜 명예가 훼손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이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친부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면 차노아가 심각한 사건의 주인공이 되었을 때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사건에도 침묵하던 자가 차승원의 아내 이수진이 지난 1999년 쓴 에세이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의 내용을 들어 소송을 하는 것은 황당하기만 합니다. 

 

친부라는 자는 친자식이 벌인 세상을 시끄럽게 만든 사건에서도 조용했습니다. 그리고 평생 자신의 자식에 대해 그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알 수도 없는 그가 자신의 아들에 대한 권리가 아닌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에서 자식을 돈으로 보는 한심함을 엿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자신의 친자가 아님에도 평생 자신의 아들로 생각하고 키워왔던 차승원은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가슴으로 낳은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졌던 차승원의 부정은 단순히 돈으로 만들어낼 수 없는 진짜 아버지의 마음이었습니다.

 

1억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아비를 과연 차노아는 아버지라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이젠 성인이 되어 자신의 결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아들을 이용해 돈을 요구하는 비정한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할지 그게 더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누군가는 돈을 생각하고, 누군가는 부자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현재의 모습 속에서 차승원의 진정성은 더욱 크게 다가올 뿐입니다. 


         [해당 사진들은 모두 본문 이해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모든 권리는 각 방송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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