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1. 00:03

무한도전의 가치는 다른게 아닌 그들의 무한 노력이었다!


2008년도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무한도전은 여러가지 준비에 바쁩니다. 연말 팬들과 함께 하는 'You&Me 콘서트'를 위한 준비들도 50여일 전부터 시작되었지요. 그리고 그런 과정들이 오늘 '무한도전'에서 공개되었습니다.

You&Me 콘서트를 위한 그들만의 재즈 연주 '모 베터 블루스'

작년에도 무도팬들을 모시고 그들은 공연을 했습니다. 완벽한 무대가 아닌 그들의 노력의 산물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더욱 큰 목적이었지요. 이번에도 그들은 2008년을 마무리하는 팬들과 함께 하는 공연을 위해 각자 악기를 다루는 미션을 수행합니다.

그들은 작년에 야심차게 준비했던 "Thank You'콘서트가 많이 부족해 'Sorry 콘서트'로 바뀌었전 전례를 생각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자 다짐합니다. 그렇게 다짐을 하고 나뉜 역할들입니다.  

트럼펫=유재석, 테너색소폰=정준하, 알토색소폰=정형돈, 더블베이스=노홍철,
피아노=박명수, 드럼=전진

이렇게 그들은 재즈곡중 가장 대중적이며 유명한 '모 베터 블루스'를 연습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돌 출신의 전진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생경한 악기 연주를 한다는 것이 쉬운 도전은 아니지요. 어설프고 말도 안되는 도전으로 보이는 이들의 무모한 도전은 또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12월 25일 팬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빅뱅의 '하루하루'가 아닌 이젠 무도의 '하루하루'다!

그리고 그들은 콘서트에 보여줄 M/V를 제작합니다. 다름아닌 빅뱅의 '하루하루'를 직접 부르고 그들의 M/V를 패러디한다는 거대한(?) 계획이었죠. 우선 그들은 도전을 수행하기위해 노래 녹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특별 선생님으로 휘성이 투입되어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었지만 예견된 고비들은 시작과 함께 돌출되었습니다. 의외의 랩을 보여준 유재석은 만족스러운 평을 얻어냈지만, 가수이기도 한 박명수는 되지 않는 랩으로 휘성에게 굴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말도 안되는 그들의 녹음은 기계의 힘을 빌어(박명수가 주장했던 방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야외 세트장에서 진행된 '하루하루' M/V 촬영은 또다른 재미를 던져주었지요. 우선 그들은 빅뱅 멤버들이 M/V 촬영시 했던 분장 그대로 준비를 마치고 역할 나누기를 했습니다.

G-드래곤=박명수(민두래곤), 승리=노홍철(두북리), 탑=유재석(석탑), 태양=전진(안양), 대성=정준하(원성or식성) 5인조 빅뱅에 맞춰 남은 정형돈은 그저 형돈이로 구성되어졌습니다. 그리고 M/V에 출연했던 박민영역에는 신봉선이 함께 했습니다.


참 비쥬얼 안나오는 그들이 빅뱅과 같은 연기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웃음을 선사해주었지요. 그런 구성과 노력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촬영에 임하던 그들은 연기에 몰두하다 박명수가 코를 다쳐 잠시 촹영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피를 흘리고 코에 실금이 가는 부상에도 촬영 마무리를 하고 병원으로 향하는 박명수를 보면서 프로의 근성을 볼 수있었지요. 그렇게 힘들게 준비한 무도의 '하루하루' M/V는 콘서트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과연 어떤 M/V가 될지 알 수는 없겠지만 오랳동안 회자되고 패러디될 것이란 것은 쉽게 예측할 수있지요.

정형돈의 '디스코'와 노홍철의 '미쳤어'

여러 준비들과 함께 멤버들의 개인기 준비도 시작되었지요. 정형돈이 먼저 나서서 이야기한 엄정화의 '디스코' 준비는 이미 예견(?)되었었지요. '지못미' 특집에서 완벽하게(?) 망가진 엄정화의 모습으로 서울 시내를 누볐던 정형돈이 직접 엄정화에게 안무를 배우는 과정은 색다른 재미였었습니다.

더불어 노련한 엄정화의 예능끼로 인해 보다 알찬 재미를 선사했었지요. 웃기는 것 빼고는 뭐든 잘하는 정형돈도 엄정화 앞이라 그런가요? 많이 틀리고 지적을 받으면서도 즐거워하기만 하는 모습이 또다른 재미였었습니다. 엄청화의 귀엽게 화내는 모습들도 즐거웠지요.

정형돈에 이어 이번에는 2008년 하반기 가요계를 흔들고 있는 손담비의 '미쳤어'를 노홍철이 재현하기로 합니다. 그 유명한 의자춤을 그가 얼마나 재현해낼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운 경험이 될것은 분명해보이지요. 직접 그에게 지도를 하기위해 온 손담비에게 흑심을 품은 노홍철의 모습에 당황하는 손담비의 모습들속에서 잔웃음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었지요.

과연 정형돈의 '디스코'와 노홍철의 '미쳤어'가 연말 You&Me 콘서트에서 어떻게 재현되어질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이렇게 무도인들이 준비해왔던 2008년 여정의 마지막을 위한 노력들이 알찬 열매를 거둬들이려 합니다. 언제나 그러했듯 그들에게도 올 한해는 굴곡들이 많았었지만 항상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 무도 달력과 함께 그들이 팬들과 함께 할 '2008 You&Me 콘서트'는 많은 의미와 즐거움을 던져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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