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0. 19:56

5월 10일 명랑 히어로 - 개인정보를 파는 통신업체들! 통일과 경제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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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 수입소와 관련된 논의로 많은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았던 명랑히어로

이번 주에는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7명의 패널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한 주동안의 한반도의 이슈들을 주제로 이야기 하는 컨셉트를 가진 방송. 의외의 재미 포인트를 갖추고 있지요.

이번주엔 한반도 통일, 물가 상승, 재래시장 활성화, 개인정보 유출, 내 인생의 스승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한반도의 통일은 언제가 좋을까?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와 늦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로 나뉘었지요. 통독의 문제들을 보면서 굳이 빨리 통일을 하는 것도 문제가 아닌가란 의견과 한민족이기에 더이상 미룰 수 없다로 초반엔 팽팽했지요.

그러나 한민족의 동질성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통일되는게 좋을거라는 의견으로 급속하게 모아지게 되었습니다. 김성주가 직접 금강산에 다녀오면서 느꼈던 부분들이 주요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경제적인 논리만으로 미룬다는 것은 통일이 평생 이뤄질 수 없을 수도 있단 논리를 경제적으로 어려워 결혼할 수없다란 논리와 비교해 이야기한 부분들이 이해를 도왔았지요. ^^;


                            물가상승 잡을 묘안은 없나?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50여가지 품목 관리에 대해 이야기 했던 2MB 정권의 공약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헛공약임이 드러났지요. 경제논리를 무시하고 정부의 규제로 시장경제를 장악할 수있다는 단순 독재논리가 얼마나 허망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들은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하게 확인되었습니다.

다시 100대 품목 관리를 들고나온 MB 정부를 보면서 커다란 줄기를 잡지 못하고 소액의 물가들에 집착하는 모습들은 국민의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답답한 노릇이지요. 가정 경제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교육비만 현실적으로 소비할 수만 있어도 서민 경제에 큰 도움이 될텐데 말입니다. 교육정책이 돈드는 정책으로 흐르니 문제이지요.

제래시장의 활성화에 대해서 이야기들은 나왔지만 적절한 대안보다는 그저 오랜시간동안 흘러다니던 이야기에서 마무리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뭐 현실적인 대안들이야 정책적인 지원을 통한 다각적인 측면들이 함께해야 하기에 그저 말로 한 두마디 한다고 해결될 일들은 아니겠지요.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라!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지요. 인터넷이 일상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개인 정보유출은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있는 상황입니다. 그 어느 곳에 가던지 항상 적어야 하는 것이 개인주민번호와 이메일, 선택적 연락처 기재이니 문제가 될 수밖에 없지요.

옥션이나 다음에서 해킹에 의한 유출은 어쩔 수없다라고 해준다해도 하나로 통신에서 범한 범법행위는 국민들을 경악케하기에 충분했지요. 600만명에 이르는 고객의 정보를 조직적으로 판매한 하나로는 엄단에 처해지는 것이 마땅합니다.

정부에서도 여러가지 방안이라고 내놓기는 하지만 '언발에 오줌누는 식'의 정책들은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따름입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정책을 꿈꾸는 것은 정말 꿈으로만 머무는 것인가요?


                                       내 인생의 스승은?

모두들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스승이 있으신가요? 금방 떠올리는 분들도 계시고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에서 학교 은사님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경우들이 많지 않은게 현실인듯 합니다(저만 그런가..).

어쩌면 학창시절의 은사들이 아닌 사회에서의 멘토 스승들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합니다. 저역시도 학창시절의 은사들은 가물가물하지만 세상속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세상을 배우게되지요. 나이를 떠나 인생의 스승들은 정말 많은 듯 합니다.

명랑 히어로에서는 여러 패널들이 추천한 스승들이 있었지만 최고의 방송인이라 이야기 할 수 있는 손석희씨가 아닌 이외수씨가 뽑히게 되었지요.


자기 관리에 투철한 손석희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군요. 세상에서 가장 힘든게 나를 이기고 제어하는 부분이지요. 뭐 다들 한번씩은 경험해 보았을텐데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언제나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인듯 합니다.

이번주 명랑 히어로가 뽑은 키워드는 대한민국은 뒤통수 였다.였지요. 여러가지 부분에서 뒤통수를 친 혹은 맞은 국민들...더이상 뒤통수 맞는 일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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