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9. 07:45

용산참사, '100분 토론 여론조작' 일삼은 경찰조직, MB정권의 본격화되는 만행이 두렵다!

참 황당한 이야기가 아닐 수없는 일입니다. '100분 토론' 인터넷 여론조사에 참여한 이유는 용산참사가 경찰의 '과잉진압'이 원인을 제공했는가? '불법 과격시위'가 이번 사건의 원인을 제공했는지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발적인 여론조사를 조직적인 투표를 독려한 경찰청의 노력으로 인해 집중적인 '불법과격시위'쪽으로 몰표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여론을 조작하면서도 그들이 얻어내려는 명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기만 하지요.
김석기 문책론이 나오던 지난 주와 달리 문책론은 사라지고, 설연휴 국민들은 용산참사보다는 경제회복에 대한 이야기가 대세라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이야기는 절망과도 같았습니다. 그의 발언과 함께 웃음을 머금은 얼굴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 "용역동원 합법이면 왜 떳떳이 못 밝히나? 김석기 청장 유임? 꿈에라도 생각 말라"
- "남편이 망루에 올라간 이유? 그 길밖에 없었다"

이는 지난 연휴기간동안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행동과 언론 플레이로도 충분하기도 했습니다. 1일 택시기사를 통해 경기침체를 실감했다고는 하지만 어떤 측면으로 봐도 그의 언론 플레이를 위한 놀이에 불과해 보였습니다. 김문수의 모습에서 이명박의 '시장 목도리' 언론 플레이를 본건 저만은 아닐 듯 합니다.

김문수의 친일발언(관련글)을 우린 아직 잊지 않고있습니다. 국민들의 기본권이나 생명에 대한 존중은 사라진채 그저 경제논리속에 메몰되어있는 그들의 머리속이 궁금하기만 합니다. 친일적인 정권, 공안정부, 가진자들을 위한 정권, 가진자들을 위한 경제논리등이 서민들이 바라보는 MB정권과 한나라당의 모습임을 그들은 알지 못하는 것일까요?

차상위계층에게 지원되던 의료보호혜택을 없애버리는 MB정권에게 서민들은 어떤 의미이겠습니까? 그들에게 서민들은 노동력을 동원해낼 수있는 단순한 노동자일 뿐입니다. 그들이 사랑하는 재벌과 가진자들을 보필하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소모품으로 밖에는 국민들이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28일 0시를 기해 KBS 기자협회와 PD협회가 제작거부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MB낙하산 사장의 KBS 노조 해임 논쟁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일 뿐입니다. MB화되어가는 KBS에 대한 정당한 투쟁이며, 공익성이 아닌 정권에 야합하는 방송은 방송으로서 가치가 크게 회손될 수밖에는 없는 법이지요.

참 쉽게 알수도 없었던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집권당의 야당 소유 방송국 폐쇄에 반발한 투쟁이 일어 수십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굳이 이 나라와 우리나라와의 상황을 비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론을 통제하려는 이들에 대한 분노는 마다가스카르 국민들 못지 않음을 MB정권들은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용산참사의 문제를 희석시키기 위해 경찰들이 조직적으로 여론 왜곡에 나서고 있는 나라. 조중동과 재벌에게 공중파방송을 넘기려는 나라. 차상위계층에 대한 의료지원마저 없애버리며 경제를 살리기 위함이라 이야기 하는 나라. 그들이 생각하는 언론의 경제논리와 경제살리기는 누구를 위함이고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그들의 머리속에는 무엇이 자리잡고 있을지 참 궁금하기만 합니다.  

- 경인운하에 검증안된 '위그선' 추진
- 위그선 상용화 국가 없어
- 당정, 재개발사업 제3자 개입금지 검토..서민 생존권 문제는 외면



* 한겨레, 오마이뉴스, 경향신문 사진과 만평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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