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4. 18:58

일드의 신화를 다시 쓴다. 키무라 타쿠야 체인지 1화 - 총리를 꿈꾸는 뽀글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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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스타인 키무라 타쿠야의 출연만으로도 흥행이 보장된 드라마.

더불어 최고의 드라마에게 주워진 시간대인 게츠쿠(월요일 9시) 방영으로 더욱 기대를 했던 작품이지요.

뽀글이머리에 투박한 안경을 쓰고 등장한 키무라의 모습에 벌써부터 이를 따라하는 일본의 젊은이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총리대신의 헬기와 함께 각 요직의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부터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언론 플레이를 위해 테니스를 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더욱 화를 부르게 되지요. 게임중 총리가 다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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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여당인 정우당의 총리는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정권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총리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지요. 그런 모든 것들을 진행하는 막후의 실력자는 칸바야시 쇼이치(테라오 아키라-사랑의 오산, 란, 꿈, 실락원, 사토라레, 음양사, 캐산, 망국의 이지스,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의원입니다. 그리고 총리 비서실의 미야마 리카(후카츠 에리-1999년 여름방학, 악마의 키스, 춤추는 대수사선, 추신구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슬로우 댄스, 박사가 사랑한 수식, 서유기...)는 카바야시 밑에서 정치인의 꿈을 꾸지요.

어느날 정우당 소속의 의원인 아사쿠라 마코토 중의원이 사고로 사망하자 보궐선거 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장남과 함께 사망을 해서 누가 대를 이어 보궐선거에 나서야 할지 모호한 상황에서 그에게 차남이 있음을 알고 미야마는 그를 찾아가게 되지요.

뽀글이 머리에 어린애들에게 놀림감이 되기도 하는 조그만 시골학교 선생인 아사쿠라 케이타(키무라 타쿠야)가 바로 대를 이어 선거에 나서야 하는 인물이지요. 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걸 좋아하고 연료 절감을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우리나라도 어서 상용화가 되어야 할텐데요..)을 타고 다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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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하는(정확하게는 부정한 돈을 받는 정치인이지요) 아버지가 싫어 의절한 그를 다시 선거에 내세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래도 어렵게 선거에 끌여들인 마야마는 최고의 선거 플래너인 니라사와(아베 히로시-꽃잎 흩날리는 숲 깊숙이, 란포, 고질라2000, 야차, 트릭, 히어로, 속도위반 결혼, 안티크, 블랙잭에게 안부를, 하나와 앨리스, 철인 28호, 드래곤 사쿠라, 사이렌, 결혼 못하는 남자....)와의 도움으로 선거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어렵게만 보였던 뽀글이 케이타의 선거는 아버지의 잘못을 솔직하게 고백함으로서 대역전극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느 동경에 입성하게 되지요.

2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치판의 이야기들이 전개가 되겠지요. 현실 정치의 냉혹함과 더러움들이 물씬 묻어날 이야기들..그리고 그런 썩어빠진 정치판을 새롭게 만들어 결국 총리에까지 오르는 성공 스토리라고 하니 키무라 타쿠야의 연기력이 어느정도로 발현되어지느냐에 따라 굴곡이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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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 시청률이 20% 후반대로 최고 시청률을 올림으로서 여전한 키무라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지요. 또다시 대박 행진을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너무 서둘러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게츠쿠의 역사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요?

비록 아베 히로시는 주요 등장인물이 아닌 듯 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박사가 사랑한 수식>에서 천재 박사역으로 국내에도 팬들이 많은 테라오 아키라가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둘 듯 합니다. 더욱 후카츠 에리가 다시 키무라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게는 즐거운 일이지요. 카토 로사와 호리우치등의 연기들도 눈여겨 봐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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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nfobox.tistory.com BlogIcon 리카르도 2008.05.14 23:0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일본 드라마도 이제 규모가 커지는건가요?
    일드도 한번 챙겨봐야곘네요~ (미드에 푹빠져있는지라 ㅠㅠ)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08.05.14 23:16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드가 가지는 한계는 분명있지요. 한국인의 정서에 안맞는 경우들도 많구요. 그럼에도 명불허전의 걸작들은 있지요. 기회되면 일드도 함 보세요. 괜찮은 작품들도 제법있어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