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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Shout/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

염치도 없는 치졸한 괴물정권 인권마저 먹어치우다!

by 자이미 200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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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끈질깁니다. 그들은 1년여를 수사해 자기들이 하고 싶은대로 결론을 냈습니다. 그들 마음 같아서는 모두 구속시키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국민들의 시선이 없었다면 아마도 그들은 상상 이상의 그 무엇도 할 수있는 정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1. 검찰이 알리고 조중동이 확대하고

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에 대한 그들의 집요한 수사는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MB는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했었던 지난 촛불집회를 두고 두고 마음에 두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치욕을 안긴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을 했을 듯 합니다. 더불어 방송장악을 하기위해 넘어야할 산이 MBC가 눈에 거슬렸고 그는 검경을 이용해 PD수첩을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충견 검찰은 MB가 원하는 답을 내기위해 영혼까지도 팔 정도로 열성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은 PD수첩 작가의 이메일을 공개하고 이를 조중동이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나아가 색깔 칠하기까지 이어져 막장의 모든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언론인으로서 자신들의 가치와 생각이 다르다고 언론의 기본을 거스르는 조중동의 행태는 더이상 언론이라고도 말할 수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보여집니다. 그들이 보여준 편파적이고 극악무도한 기사행태를 본다면 그들이 그렇게 증오하는 북한과 다를바가 뭐가 있을까요? 주체사상을 기본 모토로 하는 북한과 뭐가 그리 달라 증오하는 것일까요? 하늘아래 두개의 태양은 필요없는 건가요? 그래서 MB를 최고의 가치를 지닌 인물을 포장하고 이용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인권침해 정도는 우습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검경이나 MB정권, 조중동이 보여주는 행태들은 어린 초등학생 조카들이 심술나서 부리는 투정보다도 못한 저질스러운 작태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그들이 원하는 세상은 무엇일까요? 가진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통해 서민들을 종으로 부리고 싶은 건가요? 언론을 통제해 자신들의 목소리만을 국민들에게 세뇌시켜 영구집권을 꿈꾸는것인가요? 2009년 대한민국을 누가 2009년의 대한민국이라 이야기할 수있단 말입니까?

2. 표리부동한 MB와 정권

도대체 이놈의 정권은 말과 행동이 다르고 자신의 생각외에는 수용할줄도 모릅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말을 그들은 절대 그럴 수없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모든 언론을 통제하고 야외에서 국민들이 모이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이 정권에 무슨 미래가 있다는 말인가요?

그저 돈벌 수있게 해주겠다는 속삭임에 넘어가 몰표를 던져준 국민들이 자신들의 우매한 투표가 얼마나 혹독한 결과로 다가오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있도록 해주는 듯 합니다. 돈에 미친 대한민국은 무슨 짓거리를 해서라도 성공한 이를 삶의 지표로 삼고 그 목표를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라도 할 정도였고 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재개발 공약에 보지도 않고 투표하고 뒤이어 후해하고 CEO 출신이니 먹고살게 해주겠다는 6, 70년대 공약이 먹히는 사회이기도 합니다. 막걸리나 고무신 얻고 투표하던 시절과 다를게 없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이런 괴물을 키워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괴물 정권을 잡아내기위해서도 역시 국민들의 힘이 필요할 뿐이지요. 국민들만이 시대를 거스르는 이 정권을 바로잡을 수있는 마지막 보루이자 힘입니다.

인터넷 실명제를 통해 소통을 통제하려는 MB는 유튜브에 자신의 이야기를 올리는데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위터에도 가입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국내의 인터넷을 철저히 통제해 자신이 모든것들을 좌지우지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싸이월드는 형식적이고 외국에서 만든 툴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싶다는 그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인물인지 연구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의 이메일도 모두 실명 공개해야합니다. 그 대단하다는 언론사 사장이 무슨 짓거리를 하고 다녔느지 모두 낱낱이 파해쳐 정말 부정한일이 없었는지 국민들에게 공개해야 합니다. 이메일로 판사들을 조종하는 그들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권력을 가진 모든이들은 이제부터 국민들이 모두 열람할 수있는 이메일만 사용하도록 법제화해버리십시요.

뭐 인권이 무슨 필요가있고 인터넷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뭘 어렵게 위대하신 검찰들께서 야비하게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흘리고 이렇듯 아무것도 아닌 국민들에게 속상한 이야기를 들어야하겠습니까. 이차에 모든 국민들의 이메일을 공개해 대한민국에는 더이상 비밀은 없다고 외쳐버리십시오! 얼마나 정겨운 모습이겠습니까? 세계 어디에 전국민들이 비밀도 없이 자신의 생각 모두를 시도때도 없이 들여다볼 수있는 나라가 있겠습니까? 이 얼마나 정겨운 일이겠습니까? 정말 위대한 정권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들은 이런 글을 쓸 수있도록 허용되어있으니 이 얼마나 민주적인 나라이냐고 이야기합니다. 맞습니다. 공안정부에서 이런 글이 아직까지 쓰여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 축복입니다. 언제 어떻게 상황이 변화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아직까지는 최소한의 소통은 이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언제라도 이게 마지막글이라는 생각으로 말이지요.


- 한국정부 인터넷 통제 결국 실패할 것


- 한겨레 신문 만평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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