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roadcast 방송이야기/Entertainment 연예

이지아 나이- 왜 뜬금없이 이지아의 나이가 문제가 되나?

by 자이미 2008. 5. 26.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경제 보도사진 인용


전형적인 스타 마케팅의 하나인 듯 하지요.

조만간 뭔가를 할 것으로보이는(다른 기사들을 검색해 보니 현재 MBC 드라마'베토벤 바이러스'를 촬영중이라고 하네요.) 이지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식 중 하나를 들고 나온 듯 합니다. 헌데 누군가 이지아의 나이를 궁금해 하기는 했었을까요?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주가를 높여 가고 있는 탤런트 이지아가 네티즌 화두로 떠올랐다. 이지아의 이름과 나이가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에선 확답을 주지 않고 있기 때문.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이지아의 신상명세에 따르면 이지아는 본명이고 1981년 2월2일 생이다. 그러나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나이와 이름이 모두 꾸며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채질닷컴 편집 사진인용


참 증명할 수없고 하고자 해도 너무 허망해질 수밖에 없는 네티즌을 핑계로 이지아를 홍보하는 행위...<태왕사신기>이후 그녀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기사들은 의도적이었다면 상당한 노이즈 마케팅이었으며, 의도하지 못했다면 기획사인 BOF엔터테인먼트의 실수라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배용준이라는 황금칩을 가지고 있는 BOF에서 무척이나 밀고있는 배우 이지아. 자신의 배우를 어떤 방식으로든 홍보를 해야만 하는 연예 기획사들의 노고를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돈으로 만들어내 커다란 수익을 얻어내는 방식의 여전함은 씁쓸함을 줍니다.

과연 네티즌들이 너무 궁금해서 이지아의 나이가 하루 종일 1위를 차지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연예부 기자들이 그런 철저한 검증들을 거쳐 그런 기사들을 작성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저 기획사에서 던져준 실체없는 내용을 기사화한것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더불어 추천수 조작이든 막강한 기획사의 파워이든 자신의 소속 연예인들을 적극적으로 노출시켜서 홍보하는 방식들은 어느 측면에서는 성공한 듯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