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30. 18:07

스폰지 2.0 마술비법 공개하지 마라! 1인 시위중-그러나 사대주의적 표현은 좀..?



새로운 형식으로 바뀐 스폰지에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부분 중 하나가 마술입니다.

이 마술이 어떻게 행해지는지 알려주는 방식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한 마술사가 KBS 방송국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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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방송을 통해 마술비법이 공개됨으로써 한국 뿐 아니라 외국 마술사들 사이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한국이 뭔데 마술비법을 공개하느냐는 항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초 한 마술회사 측에서 KBS와 제휴해 이 방송을 제작했지만,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돼 제휴를 중단했다"며 "하지만 한 마술사가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마술비법 공개에 참여하고 있어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게시판을 통해 마술비법 공개를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했다"며 "오늘 일인시위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다른 마술사들도 릴레이 일인시위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것과는 달리 생업이 달린 부분에 대한 비법공개는 문제가 될 수 있지요. 마술이라고 보여주는데 모두 알고 있다면 더이상 마술사가 될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모든 마술의 비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의 소지가 될 수있다면 분명 이는 시정을 해야 할 듯 합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시위자의 입장인지 그저 옮긴건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에서도 큰 문제가 되는데 한국이 뭔데..."라는 식의 표현은 많은 이들에게 반감을 불러올 수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사대주의적인 발언을 일상화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니 시위의 의미가 무척이나 퇴색되어져 보입니다.


국민들의 알권리와 생업을 위한 보호! 이런 경우에는 생업을 위한 보호가 우선되어야 하겠지요. 공익을 위한 보도라기보다는 재미를 위한 보도이니 더욱 그렇지 않을까요? 장난삼아 던지 돌멩이에 개구리는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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