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31. 21:26

무한도전-기네스기록 도전: 현재 리뉴얼이 절실한 이유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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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도 예고편이 나왔듯 <무한도전 기네스 기록도전 대회>였습니다.

실재 행해지는 다양한 기네스 기로들 중 풍선에 메달린 선택된 기록들을 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전하는 형식이었습니다. 포도알 많이 받기, 바나나 쪼개기, 빨래집게 얼굴에 걸기, 말 인형쓰고 100m 달리기, 승용차 많이 타기등등..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부터 저런게 있었나 싶은 기록들에 도전했습니다.

이런 형식은 <무한도전>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무모한 도전>스타일로의 회귀였습니다. 복장 역시 그 당시의 복장을 입고 그들은 결연하게 다시 도전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과거의 <무모한 도전>이 주는 재미를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저 무모한 도전만이 남아 있는 기네스 기록 도전이었을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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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뉴얼Renewal 하라!

현재 무한도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분위기 일신 혹은 쇄신입니다. 지속적으로 의심받고 있는 무한도전스러움의 원천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한 방식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방송된 프로그램을 보더래도 과거로의 회귀가 답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과거의 방법을 답습한다고 해답을 내놓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방식을 통해 개척해 나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년초에 PD가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힌 포부처럼 지구를 환경을 생각하는 버라이어티를 준비한다는 말이 새로운 해법의 단초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외유성 '중국 황사방지 프로젝트'와 같은 포맷을 사용했지만 팬들의 외면을 받았었지요. 준비 소홀과 중심을 잃은 방송은 현재까지도 무한도전의 부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원인중 하나입니다.

무한도전이 다시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가 되기위해서는 모든 것들을 새롭게 할 수있는 리뉴얼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무모한 도전이 무한도전이 되었듯 그들은 새롭고 진보적인 웃음을 장착한 새로운 무한도전으로의 변신이 절실합니다.


2. 새멤버를 영입하라!

<무한도전>이 만들어내고 구축해낸 6명의 황금조합은 하하의 군입대로 깨져버렸습니다. 이 조합의 상실로 톱니바뀌처럼 잘 움직이던 이들에게서 삐꺽거림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지요. 이런 불협화음은 현재의 위기설을 부른 근본적 원인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들어온 자리는 잘 몰라도 나간 자리는 티가 난다는 말처럼 5명의 한계를 매주 느끼게 해주고 있는 <무한도전>입니다.

기존의 6명에서도 농담처럼 거론되던게 제 7의 멤버였습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건 제 7의 멤버를 통해 6명의 황금조합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게 유세윤이되든 그외의 누군가가되든 현제의 다섯명의 뭔가 조화롭지 못한 불협 화음을 조화롭게 만들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3. 스스로 매너리즘을 극복하라!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그들은 매너리즘에 빠져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웃음을 만들어내야만 하는 그들에게는 필수적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니 어떤 일을 하든 어느순간 스스로 느끼게 되는 큰 산이 매너리즘입니다. 이를 이겨내지 못하면 이직을 하든 프로그램을 종료하든지 뭔가 결단을 해야만하는 상황이 오게되지요.

현재 <무한도전>은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듯 합니다. 그들이 노력을 하지 않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빅재미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주 반복되어지는 포맷에 새로움을 추가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현재의 고공행진에 안주하는 측면들이 모두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고 있는 듯 해보입니다. 제작진들 역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성공 공식에 너무 메달려 안일하게 진행해나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어떤 방송이든지 피해갈 수없는 고비들은 있습니다. 그런 고비들을 얼마나 지혜롭게 이겨내고 새로운 그 무언가를 통해 다시 일어서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이제 스스로를 옭죄고 있는 매너리즘에서 빠져나와야 할 시점입니다.



오늘 방송을 봐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의 한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도 산만함을 사라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왕좌왕하는 듯한 인상과 뭔가 아귀가 맞지 않는 그들의 모습들은 결과적으로 허무하게 시청자들과 만날 수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느 무도였습니다.

앞서서도 이야기했지만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었던 <무한도전>이 새롭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선도적인 버라이어티 쇼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를 갖춘 리뉴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들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우리와 같은 시청자나 무도팬들보다도 더욱 절실하게 모니터링하고 고민하고 있을 그들이 조만간 멋진 리뉴얼로 빅재미! 신선한 감동들을 선사하는 새로워진 <무한도전>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어린 응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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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icsmylife.tistory.com BlogIcon 땡필이 2008.05.31 23:1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예전의 무한도전처럼 박장대소하고 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배가 부른거죠...무한도전.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08.06.01 17:34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래서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초기부터 봐왔던 팬으로서 항상 무도이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6.01 14:1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무한도전이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그들이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둘 수 있었던 것은 불가능해 보인는 것들에 대한 도전이었으니까요. <공연>, <댄스스포츠> <캐롤송> 등이 그것이죠. 그것이 성공하든 아니든 도전 자체에 의미가 있었던 거죠. 불가능해 보이는 도전과 도전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멤버들간의 실제 모습이 바로 무한도전의 매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기에 더해 가치를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에는 그냥 도전이었다면 이제는 무한도전이 이슈메이커가 된만큼 가치를 담은 발전된 예능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08.06.01 19:57 신고 address edit & del

      김PD님 말씀 옳습니다. 무도의 기본 정신 자체를 버리면 무도가 되지 않는 것이지요. 그 무도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의무는 무도가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그들의 위상이 높은 이유니까요! 그래서 리뉴얼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뭐 그럴 수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이것 역시 무한 도전이 될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