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3. 18:58

이준기 교통사고에 대한 기자들의 두 가지 시선-낚시질과 팩트의 차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헬스코리아뉴스 사진 인용


이준기가 자신이 출연중인 <일지매>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차량 사고가 일어났다는 기사입니다. 큰 부상은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문제는 이를 다루는 기자들의 다양한 시각..아니 기사 쓰는 행위들입니다. 동일한 사건에 대한 기사화되어진 내용들을 보면 한 쪽은 죽을뻔했지만 겨우 살아돌아온 것으로 작성하는 기사가 있는가 하면 그저 단순한 사건으로 처리한 기사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게 진실일까요?


'차량반파 목숨은 건져' 

최근 드라마 ‘일지매’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배우 이준기가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준기는 5월29일 오후 충북 제천의 SBS 드라마 ‘일지매’ 오픈 세트 근처에서 야외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 기사를 보면 차량이 반파되고 최악의 상황에 다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기사 제목이 상당한 낚시질인것이 보이는건 기사를 다 읽으면 밝혀집니다. 수리가 가능한 차량 파손이고 아무런 이상없는 이준기라는 내용은 제목과는 무척이나 다르지요.

이준기 교통사고, 차량 반파...부상 없어 촬영 복귀

이준기는 지난 5월 29일 충북 제천에서 SBS 드라마 ‘일지매’ 야외 촬영을 한 후 서울로 이동 하던 중 타고 있던 밴 승합차가 반파될 정도의 큰 사고를 당한 것.

사고 직후 이준기는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나 다행히 별 다른 부상을 입지 않아 촬영에 복귀했으며, 차량은 곧바로 정비 센터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를 읽어보면 제목부터 차량 사고는 있었지만 부상없음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제목만 봐도 내용을 알 수있는 내용들이지요. 여기엔 팩트만 있을뿐 윗 기사와 같은 낚시질은 없습니다. 더욱 위 낚시질 기사가 가장 최근 기사라고 하는 점에서 더더욱 낚시질 의혹을 받을 수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이미 알려진 팩트를 타기사와 달리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자극적인 제목을 붙이는 일을 언론매체의 기자가 해야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반 네티즌들의 낚시질은 애교로라도 봐줄 수 있겠지만 기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자신의 글에 모든걸 걸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행하는 일에 애교는 없겠지요.


이런 기사는 이 사건에 국한되는 현상은 아니지요. 참 많은 기사들중에는 낚시질도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낚시질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기자들도 많은게 현실입니다. 낚시질을 해야만이 글을 읽게 만들 수있을 정도의 필력이라면 문제가 있겠지요. 진실보도와 꾸준함이 우선되어야만 하겠지요. 그저 그럴싸한 제목으로 읽는 이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낚시질은 이젠 그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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