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3 07:27

바람의 화원 4회 천재의 귀환! 그리고 본격화되는 그들의 잔혹한 운명!




스스로 돌로 손을 내려친 신윤복. 다시 화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지난 회에서 신윤복은 형과 사부에 의해 자신의 과어가 덮여지는 것에 마음이 아팠던 윤복은 자괴감을 참을 수없어 스스로 자신의 손을 돌로 내려쳐 버리고 말지요. 그리고 기생 정향에 의해 보살핌을 받은 윤복은 정향의 노력으로 스승 김홍도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급하게 치료를 마친 김홍도는 신윤복에게 다시 그림을 그리도록 독려를 하지요. 하지만 절대 그림만은 그릴 수없다는 윤복과 실랑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더욱 도화원을 나왔기에 더이상 스승이 아니라며 김형이라 부르는 당돌한 윤복.


그런 윤복에게 다시 그림을 그릴 수있도록 하기 위한 김홍도의 노력이 시작되지요. 저작거리를 다니며 농을 걸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홍도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오늘 봐왔던 저작거리의 사람들이 화폭에 담기는 것을 본 신윤복은 자연스럽게 다시 붓을 들게 되지요.

그렇게 천재 화가 신윤복은 다시 붓을 잡고 자신의 마음속에 내재되어있는 그림에 대한 열망을 모두 쏟아내게 되지요. 그리고 지쳐 스러져 자는 스승에게 감사를 드리는 윤복..그렇게 천재의 귀환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됩니다.


천재의 귀환! 그리고 옧죄이는 그들의 음모


천재의 귀환을 즐거워 하는 이는 신윤복의 아버지와 스승. 그리고 윤복을 사모하는 기생 정량 정도일 듯 하지요. 그러나 자신이 우러러보고 조선시대 최고의 화원인 김홍도가 인정하고 있음에 그 무엇보다도 든든해 하는 윤복이지요.

다시 화원이 될 수있도록 만들었던 그날 김홍도와 함께 했던 군선도는 청의 사신에게 줄 조선의 선물이었습니다. 중국 고전에 조선인의 모습을 담아낸 그 그림은 정조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고 김홍도에게 선물을 하사하지요. 그런 김홍도는 어린 제자 신윤복이 다시 도화원에서 그림을 그릴 수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렵게 기회를 얻은 윤복은 시재와 그림중 누구도 선택하지 않은 시재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자들의 그네터로 잠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천재의 그림은 다시 완성되지요.

하지만 김홍도가 도화원에 있는게 두려운 방벽수의 개략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그들은 눈치채고 있지 못했습니다. 윤복은 다시 도화원에서 그림을 그릴 수있게 될까요? 그 우여곡절이 예고편으로 보여졌으니 다음주면 알 수있겠지요.


문근영의 올인 연기 시청자들을 움직인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문근영이 얼마나 이드라마에 열심인지 알게 됩니다. 그림을 그리고 비로소 배고픔을 느낀 윤복이 스승과 함께 아침을 하는 장면에서 개걸스럽게 음식을 먹는 근영의 모습은 리얼 그 자체였지요. 리얼한 울음연기에 이은 그녀의 열연은 분명 이드라마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동생으로 강력한 이미지를 가진 그녀가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하는 연기. 그녀는 더이상 국민 여동생이 아닌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음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중요한 상대역을 맡고 있는 김홍도역의 박신양의 연기도 대단하지요. 그런 무난하게 보여주는 그의 연기도 좋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신윤복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든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과거의 고리가 그들을 더욱 단단하게 혹은 반격의 기회를 만들다!


예고편이나 소설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극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아실 듯 합니다. 예고편에서도 보여졌듯이 신윤복은 현재의 아버지의 아들이 아닌 김홍도의 10년전 음모에 의해 죽어야만 했던 스승의 딸임이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살아남았다는 딸을 찾기 위한 김홍도의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겠지요. 그리고 그를 둘러싼 음모와 암투도 본격적으로 극의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숨기며 그림에 매진해야만 하는 운명의 신윤복. 그런 신윤복이 자신의 스승의 딸임을 알지 못하는 천재 화원 김홍도. 그리고 그런 신윤복을 사랑하게 된 기생 정량. 그들의 본격적인 사랑이야기도 이 드라마의 재미 요소로 작용할 듯 합니다. 

환쟁이로서 타고난 신윤복과 김홍도. 역사적 사실에 픽션을 가미해 새로운 해석을 하고 있는 이 드라마. 무척이나 흥미를 끌게 만듭니다. 문근영의 화려한 복귀와 진정성이 묻어나는 연기. 그리고 물이 오른 연기를 보여주는 박신양의 연기들이 드라마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있지요. 


천재 제자인 신윤복이 다시 붓을 들게 하기위한 천재 스승 김홍도의 노력이 무척이나 돋보이는 4회였습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제자가 스스로 다시 붓을 잡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스승의 모습. 우리가 기대하고 만나고 싶은 스승상이기도 하지요. 

앞으로 일주일을 기다려야 하는 <바람의 화원>. 본격적인 싸움이 기다리고 있는 그들의 활약상 무척이나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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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2
  1. Favicon of https://goaralove.tistory.com BlogIcon 아라만을 2008.10.04 16:2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박신양씨 팬이라서 보고 있는데 박신양씨는 사극에 좀 안맞는 느낌도 들고.. 물론 기본기가 탄탄한 배우라서 무난한 수준 이상은 해 주시지만, 김홍도에 최적의 연기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근영양의 연기가 최적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근영양의 연기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드라마 전체를 근영양의 연기가 끌어가고 있는 느낌까지 들더군요! 마스크가 너무 동안이라 한계가 큰 배우이지만, 연기로서 얼마나 극복해 나갈지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자이미 2008.10.04 19:47 신고 address edit & del

      최적의 조건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문근영의 모습이 무척이나 즐거워 보입니다. 박신양과 문근영의 연기가 무척이나 좋아 보이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