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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이 아버지'와 '우결' 정형돈, 누가 더 나쁜남편일까? KBS2의 단만극인 는 4부작이란 짧지만 강렬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연극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작품이였기에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이미 검증을 마쳤던 작품이었지요. 과연 연극적인 요소를 버리고 드라마로서의 재미를 얼마나 살릴 수있을까가 관건이었지만 이는 성공이란 찬사로 보답한 듯 합니다. 이 재미있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경숙아버지와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속 정형돈은 전형적인 가부장적 남편상을 보이는 대표적 인물들입니다. 과연 누가 더 나쁜 남편일까요? 경숙 아버지 경숙 아버지는 정말 나쁜 아버지입니다. 홀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두 아이를 둔 가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자신이 최우선입니다. 장구를 치는 그는 항상 화류계에 묻혀 살아가는 예인입니다. 그저 가끔 집에.. 2009. 1. 29.
용산참사, '100분 토론 여론조작' 일삼은 경찰조직, MB정권의 본격화되는 만행이 두렵다! 참 황당한 이야기가 아닐 수없는 일입니다. '100분 토론' 인터넷 여론조사에 참여한 이유는 용산참사가 경찰의 '과잉진압'이 원인을 제공했는가? '불법 과격시위'가 이번 사건의 원인을 제공했는지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발적인 여론조사를 조직적인 투표를 독려한 경찰청의 노력으로 인해 집중적인 '불법과격시위'쪽으로 몰표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여론을 조작하면서도 그들이 얻어내려는 명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기만 하지요. 김석기 문책론이 나오던 지난 주와 달리 문책론은 사라지고, 설연휴 국민들은 용산참사보다는 경제회복에 대한 이야기가 대세라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이야기는 절망과도 같았습니다. 그의 발언과 함께 웃음을 머금은 얼굴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 "용역동원 합법.. 2009. 1. 29.
연예계 '줌마'와 '저씨' 예능 파워 그들의 대세론은 적절한가? 아를 뺀 '줌마'와 '저씨'는 요즘 많이 볼 수있는 익숙한 단어들입니다. '줌마'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노출되었던 단어이기에 익숙할 듯 합니다. 이런 익숙함을 응용한 단어가 '저씨'이지요. 2008년의 아줌마 파워가 의미있게 다가왔듯 연초부터 불기 시작한 아저씨들의 반란이 2009 대한민국 연예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는 평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줌마 아저씨들이 초딩을 앞질러 달린다! 분명 2008년 연예계에 중요한 한 축은 3, 40대의 소위 '아줌마'라고 불리우는 유부녀 연예인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던 한 해였었습니다. 지속적으로 10대를 위한 방송이라 질타받아왔었던 방송에서 중년을 위한 시각은 색다르게 다가왔고, 이런 색다름은 일정한 팬층을 불러들이며 '줌마 파워'의 가능성을 열어주었.. 2009. 1. 28.
MB악법 통과는 암흑의 시대를 여는 마법의 열쇠다! 릴레이카툰 시리즈 1~6 MB악법에 반대하는 다양한 움직임들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화가들이 모여서 'MB악법'의 실체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카툰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강풀, 손문상, 최규석, 김용민등 국내 유명작가 13인이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속되고 있는 카툰 시리즈중 현재까지 공개된 6개의 카툰들입니다. [악!법이라고? 1] 집시법 - 강풀 [악!법이라고? 2] 집시법, 불법행위 집단소송법 - 최규석 [악!법이라고? 3] 수도법 - 곽백수 [악!법이라고? 4] 비정규직 보호법, 최저임금법 - 야마꼬 [악!법이라고? 5] 용산 참사 - 김태권 [악!법이라고? 6] 언론법 - 김용민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주변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서 MB악법의 폐단을 공유해야만 할 것입니다. 2월 MB악법 강.. 2009. 1. 28.
용산참사, 거짓말이 진실이라 우기는 MB정권의 한계 민족 최대 명절이라는 설이 지났습니다. 연휴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매년 해오던 도착 예정시각 예측을 포기할 정도로 설맞이 대이동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설맞이는 마무리되고 새롭게 한 주를 시작해야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설이 그렇게 즐겁게 다가오지 않은 이유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음이 주는 전방위적인 공격에 대한 두려움은 아니었습니다. 이젠 내성이 생긴 결혼 강요는 무덤덤해지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으니 말이지요. 이보다 더욱 가슴을 무겁게 짓눌렀던 것은 아무래도 용산참사에 대처하는 정부의 모습이었던 듯 합니다. 경찰의 노고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설연휴를 맞아 군포여대생 실종사건의 범인이 검거됨으로서 뉴스는 용산참사보다는 살인범에 촛점이 맞춰졌었습니다. 의도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 2009. 1. 28.
우결 '삼색 파일럿' 새로운 '우결 성공 가능성' 이야기 했을까? 의 시작은 설 특집으로부터 였습니다. 이런 파일럿을 통해 다양한 시청 소감과 가능성을 타진한 후 정식 프로그램으로서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었습니다. 비록 현재는 과거와 같은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요소들이 사라져 아쉽기는 하지만 '우결'만의 재미는 여전히 살아있지요. 그런 그들이 다시 한번 설연휴에 차기 우결을 규정지어줄 새로운 파트너들간의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과연 이 새로운 파일럿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호응을 얻어낼지 궁금하지요. 그런 제작자들의 의도는 그들간의 궁합을 봐도 충분히 확인 가능했었지요. 1. 김신영-신성록 우결 첫 개그우먼의 출연은 김신영의 말마따나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전형적인 여성상의 모습이 아닌 강인한 여성의 모습으로 남자이상의 몫을 해내는 김신영의 등장은 '우결'의 가장 파괴.. 2009.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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