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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 CULTURE/DRAMA CULTURE CODE15

어른 김장하-왜 이 시기에 많은 이들은 김장하 선생을 찾을까? 내란이 일어나고 이를 막아세운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시 한번 무도한 권력자를 끌어내렸습니다. 무도한 시대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어른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는 무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어른 김장하'가 던지는 화두는 너무 흥미롭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 '어른 김장하'는 꼭 봐야 할 작품입니다. 김장하는 누구인가? 모르는 이들이 대다수일 겁니다. 세상에 알려지기 좋아하는 이도 아니고, 지역에서 조용하게 살아온 그가 지금 이 시점 가장 중요하게 떠오르는 것은 그의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들 때문입니다. 그의 삶 자체가 곧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기자를 따라가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은 흥미롭습니다. 김주완 기자를 조명하며 이야기가 시작되.. 2025. 4. 17.
알쓸별잡 지중해-지적 만족도 높이는 흥겨운 예능, 우리가 미처 몰랐던 김대건 신부의 삶 '알쓸 시리즈'는 언제나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등장하는 전문가들이 조금씩 변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주제는 바뀌지 않습니다. '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지중해 도시들을 다니며,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뱃길 따라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건축, 과학, 우주, 자연사, 인문, 문학 등 서로 다른 시각으로 펼쳐지는 잡학박사들의 무한 토크는 그 자체로 흥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윤종신과 배두나가 메인 MC로 등장해 이들을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김상욱, 유현준, 심채경, 이정모, 한동일, 안희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분야로 보이지만 하나의 사물이나 사건, 그리고 장소.. 2025. 4. 15.
애플 품은 티빙 vs HBO 안은 쿠팡플레이, 국내 OTT 전쟁은 시작되었다 넷플릭스가 압도적으로 한국 OTT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 국내 토종 OTT들도 지난해부터 가입자수를 늘리며 위협하는 구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내용이라는 측면을 생각해 보면 넷플릭스가 압도적인 생산력을 바탕으로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폭싹 속았수다'가 방송되며 넷플릭스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 드라마 방영으로 넷플릭스는 전월 대비 64만 명가량 증가했습니다. 물론 이 한 편의 드라마만이 아니겠지만, 분명한 것은 '폭싹 속았수다' 효과가 바로 나타났다는 사실도 분명합니다.티빙과 쿠팡플레이는 자체 제작 드라마나 영화로는 넷플릭스와 대응할 수준이 되지 못합니다. 막대한 돈으로 엄청난 양의 콘텐츠를 쏟아내는 상황에서 디즈니+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자본과 규모를 생.. 2025. 4. 8.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한국 예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예능까지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즐기는 현상은 흥미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정도면 미국이 누리고 있는 압도적 지배력을 한국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피지컬100'은 넷플릭스에서 제작 방송되며 전 세계적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몸 하나만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대립 그리고 화합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청자들은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대단할 것 없는 이 예능은 그래서 대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누구나 할 수 있는 기획이지만 누구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콜럼버스 달걀'과 비슷할 겁니다. 몸으로 대립하고 경쟁하는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피지컬 100'과 같은 작.. 2024. 10. 10.
서진이네 2 5회-집 가고 싶은 고민시, 서진이네 글로벌 인기 인증 손님들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목격하던 날 '서진 뚝배기'는 엄청난 손님으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너무 많은 손님들이 긴 줄로 늘어선 상황은 그동안 상상도 하지 못했던 장관이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한식을 먹겠다고 이렇게 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으니 말입니다. 이곳에서 영업을 하고 첫 서빙 실수가 나왔습니다. 계산을 잘못해 오류를 범한 서진은 이번에도 원인 제공을 했습니다. 추가된 주문으로 나온 음식을 서성이던 우식이 잘못 서빙하며 모든 것은 벌어졌습니다. 두 명의 여성 손님이 세 가지 음식을 시킨 것이 우식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있었습니다.뒤늦게 음식이 잘못 서빙된 것을 안 이들은 서둘러 수습에 나섰죠. 물론 손님들로서는 매운 소갈비찜을 시켰는데 전혀 맵지 않은 음식에 당황하기는 .. 2024. 7. 28.
서진이네 2 4회-박서준 데이, 대통령 후보까지 찾은 레이캬비크의 주말 주말을 기다려왔던 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박서준이죠. 최우식과 정유미에 이어 주말 주방을 담당한 이는 박서준이었습니다. 다른 앞선 셰프들과 달리, 박서준은 결의에 차 있을 정도였습니다. 마치 오늘을 기다려왔다는 듯한 그의 결기는 흥미롭기만 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서진이네 2'의 핵심은 신입인 고민시가 되었습니다. 고민시는 신입 주방요원이라는 점에서 우식과 유미가 주방을 지키는 와중에도 고민시는 변화 없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서준이 주방에 선 날도 고민시는 옆에 있었습니다.고민시가 주방의 핵심 역할을 하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그 안에서 함께 일하며 그를 통해 비교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다는 점도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우식과 처음 주방일을 하며 바짝 긴장하고 무조건 열심히 하던 민시..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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