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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Entertainment 연예267

방탄소년단 브라질 공연 10만 남미 아미들과 즐겼다 방탄소년단의 지난 25일과 26일 브라질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에 10만 관객이 가득 찬 채 BTS 공연을 즐겼다. 공연장 규모가 10만이었다면, 20만 관객이 들었을 것이다. 그만큼 티켓팅조차 하지 못해 입장을 못한 팬들이 많았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시작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월드 스타디움 투어는 폭발적이다. 발매 즉시 티켓은 매진이 되었다. 도무지 구할 수 없는 티켓으로 인해 리셀러 가격은 천정부지로 높아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방탄소년단 공연이 예정되고 발매를 했던 모든 곳의 공통적인 상황이다. 폭발적인 티켓 판매와 팬들의 요구로 추가 공연이 확정되었지만, 추가 발매 1.. 2019. 5. 27.
효린 학폭 논란 왜 진실 공방만 이어지나? 연예인들의 과거사가 폭로 형식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잔나비 멤버인 유영학이 과거 학폭 사실이 폭로되며 탈퇴했다.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가수 효린이 중학교 시절 3년 동안 자신과 친구들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온라인에 퍼졌다. 중학교 동창이었다는 게시자의 글은 삽시간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3년 동안 효린에게 돈을 빼앗기고 폭력에 시달렸다는 주장은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유명 연예인의 과거사는 당연히 큰 화제를 모았고 사안의 심각성에 대한 비난이 따라다닐 수밖에 없었다. 효린 소속사 측은 명확하지 않지만 만나 사과를 하겠다는 첫 번째 입장을 밝혔다. 그 미묘한 기억은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자신이 과거에 했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거냐는 비판이 이.. 2019. 5. 27.
BTS 미국 공연 32만 관객이 남긴 가치 방탄소년단의 '월드 스타디움 콘서트' 첫 번째 나라였던 미국의 3개 도시 6번의 공연이 모두 끝났다. 6번의 공연에 32만 명이라는 엄청난 관객들이 그들의 공연을 찾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 LA와 시카고, 뉴욕에 위치한 스타디움은 그렇게 방탄과 아미, 그리고 아미밤으로 물결쳤다. 거대한 스타디움에는 관객들로 가득했다. 어느 곳에서나 입장을 위해 반나절 이상 줄을 서는 팬들의 모습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서머 콘서트' 첫 주자로 나섰다. ABC 방송사의 굿모닝 아메리카가 주최해 매주 한 팀의 팝스타들이 무대에 서는 행사다.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노숙을 한 팬들도 있었다. 5천 석을 누구라도 참석해 관람할 수 있지만, 이번에 티켓이 발부되었다. 이례적인 일이다. 공.. 2019. 5. 23.
방탄소년단 레이트쇼와 회자되는 마 시티 1일 1방탄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그만큼 뉴스들이 많다. 국내에 소개되는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이 미국 현지에서는 쏟아지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앞선 LA와 시카고 4번의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친 방탄소년단이 향한 곳은 센트럴파크였다. ABC 굿모닝 아메리카 주최의 서머 콘서트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노숙자들이 늘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야외 공연장에 단 5천 명만 들어설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결과였다. 아침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첫 주자로 나선 그들의 저녁 시간은 CBS 토크쇼 '더레이트쇼 위드 스테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했다. 이미 다양한 토크쇼에 출연했던 방탄소년단은 .. 2019. 5. 17.
뉴욕까지 흔든 BTS 이제는 익숙함으로 다가온다 일주일 동안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이들의 모습에 미국은 신기해했다. 노숙자가 많은 그곳에서 일상처럼 다가올 수 있는 이 풍경이 색다르게 다가온 것은 그들이 노숙하는 목적 때문이었다. 그들이 비까지 내려 추워진 날씨에 노숙을 마다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였다. 바로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함이었다. 맨해튼 센트럴파크 야외공연장 앞에 길게 늘어선 노숙 행렬은 오직 방탄소년단을 눈앞에서 보기 위함이었다. ABC 방송 아침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 주최로 8월까지 매주 한 팀씩 공연하는 야외공연 프로그램의 첫 주자가 바로 방탄소년단이었다. 야외에 마련된 5천석은 단숨에 찼고,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환호로 이어졌다. 세계적 스타가 아니라면 설 수 없는 무대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이 주최하는 행사는.. 2019. 5. 16.
우리는 지금 방탄소년단과 살고 있다 우린 방탄소년단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들을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우린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싸이가 전 세계를 뒤흔든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싸이의 인기는 일회성에 그치고 말았다. 코믹한 뮤직비디오와 감각적인 멜로디, 댄스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일종의 현상이었다. 싸이 열풍은 그렇게 너무 싶게 사그러들었다. 광풍처럼 불던 싸이는 사라지고 공허함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세계의 벽은 그렇게 높고 견고했으며 무관심했다. 미국은 전 세계 팝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곳이다. 영국 음악들이 다양하고 새로움을 추구하고 미국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존재 가치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시장 논리로 보면 영국도 미국을 넘어설 수는 없다. 미국에서 성공하면 전세계에서 모두 ..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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