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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2

밤에 피는 꽃 7~8회-이하늬, 김상중에 맞설 드림팀 완성되었다 모든 패가 드러난 상황에서 복수를 위한 과정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7~8회는 그런 점에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마지막 반격을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이 완료되었습니다. 마지막 연결 고리인 여화가 왕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윤학과 만나며 모든 틀은 완성되었습니다. 여화를 중심으로 피해자들이 복수를 위해 모이기 시작하며, 거악 좌상을 향한 칼날은 더욱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모이고 힘을 합하는 과정을 2회에 걸쳐 연결했다는 점은 아쉽게 다가옵니다. 그만큼 지루하게 전개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소소한 재미를 주며, 웃기는 장면들을 요소요소 삽입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핵심이 늘어지는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여화를 중심으로 절대악 좌상에게 맞설 드림팀이 결성.. 2024. 2. 6.
세작, 매혹된 자들 6회-조정석이 목격한 충격적 모습의 의미 바둑을 앞세워 이를 통해 정치를 이야기하는 이 드라마는 무척 흥미롭습니다. 기존 사극에서 다뤘던 다양한 정치적인 이야기를 바둑을 개입시킴으로써 새롭게 바라보도록 했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바둑을 잘 두는 임금과 그에 못지않은 신화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궁중암투가 바로 이 드라마입니다. 기대령이 된 희수에게 왕이된 인은 분노했습니다. 도망쳐야 할 존재가 자신 앞에 당당하게 나타난 것은 복수 때문이라 확신했습니다. 이런 분노에도 불구하고 인은 왜 몽우가 된 희수에게 아무런 것도 하지 않는 것인지 의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왕의 흐름은 묘하게 흘러갑니다. 이후에도 반복해서 언급될 수밖에 없는데, 작가의 의도겠지만 '커피프린스 1호점'의 상황과 유사합니다. 당시 금기의 영역이었던 동성애 코드가 적나라하게.. 2024. 2. 5.
세작, 매혹된 자들 5회-조정석 앞에 선 신세경, 돌의 전쟁 시작이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들에게는 많은 일들이 혹은 멈춰버린 듯한 상황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왕이 된 이인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희수도 대응했습니다. 이들 사이에는 거대한 왕의 외척들이 존재하고 이는 넘어서야 하는 거대한 벽처럼 군림하고 있습니다. 인은 왕이 되는데 일조한 오욱환의 여식이 빈이 되었지만,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원하는 결혼도 아니었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과정이죠. 여기에 친모인 대비마저 외면한 채 오직 영취정에서 바둑을 두는 것이 전부인 왕이 3년 만에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왕이 움직인 이유는 자신에게 바둑을 가르쳤고, 영취정에서 함께 바둑을 두던 종친인 덕성군의 죽음이었습니다. 이 죽음을 대중들은 왕이 한 결과라는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인이 형을 죽이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2024. 2. 4.
세작, 매혹된 자들 3~4회-왕이 된 조정석과 내기 바둑꾼으로 돌아온 신세경 국력이 약한 나라는 외부의 흔들림에 큰 파장을 입기도 합니다. 청과 명의 싸움 속에서 위태로운 나라의 임금은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그런 위치에서 일을 하기 어려운 심성을 가진 임금이라면 버티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청에 볼모로 가기도 했던 진한대군은 임금인 형보다 더 자격을 갖춘 존재였습니다. 이는 그래서 불행을 자초하는 이유가 되었죠. 스스로도 동생보다 능력이 떨어진다 생각한 임금은 쉽게 주변의 말들에 휩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임금이 원했고 항순이 직접 맡은 추달하 세작 사건은 청에 들통나며 문제가 커졌습니다. 그 책임을 누군가는 져야 하는데 김종배는 원자에게 위협이 되는 진한대군을 세작의 주범으로 몰아가고 싶어 했습니다. 그렇게 정적을 제거해야 자신의 손자가 임금 자리에 오를 수 있.. 2024. 1. 29.
밤에 피는 꽃 6회-이하늬 좌충우돌 맹활약 속 선글라스 남 등장 의미 등잔밑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등잔밑은 어둡죠.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가장 가까운 곳에 상상 못 한 적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이죠. 그런 점에서 여화는 자신이 복수하고 싶은 거악을 시아버지로 모시며 존경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호판의 죽음과 그 과정에서 드러난 실체들은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판댁 며느리는 몰래 종을 만나고 있었고, 공교롭게도 호판 죽음에 종인 용덕이 범인으로 붙잡히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호판이 죽던 시점 두 사람이 만나고 있음을 목격한 여화이지만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이판댁 며느리는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옥에 갇힌 용의자 용덕이를 구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아니 처음에는 그런 무리수까지 둘 생각은 없었습니다... 2024. 1. 28.
밤에 피는 꽃 5회-이하늬의 위기? 모든 것은 꽃잎에서 시작되었다 모든 실체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16부작이 아닌 12부작이라는 점에서 빠른 속도가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마치 폭풍이 몰아치듯, 좌의정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여화는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홀연단신 강필직 상단에 숨어들었습니다. 이 시간 수호는 명도각을 찾아 운종가 대행수에게 여화에게 제발 혼자 활동하지 말라 당부했습니다. 모든 것은 금위영에서 처리 하겠다고 언급하기 위해 찾았지만, 이미 강필직 상단에 갔다는 말만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구출하는 현장에 등장한 수호로 인해 보다 편하게 구출작전은 성공하게 됩니다. 당장 강필직은 이 사건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자를 찾아내 단죄하겠다고 나섰죠. 좌의정에게 더는 자신이 약..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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