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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4

구미호뎐 7회-성장 끝낸 이무기, 전생 본 조보아 위기의 이동욱 이무기가 성장을 끝내며 본격적으로 문제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마친 모든 것들이 철저하게 준비라도 된 듯, 터지기 시작했다. 600년을 기다려 겨우 전생을 확인한 이연은 남지아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던질 각오가 되었다. 무한한 삶을 보장받은 신인 이연이 인간을 위해 목숨을 내놓겠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지아는 이랑이 보낸 '호랑이 눈썹'을 통해 자신의 전생을 봤다. 하필 그 거울 속에 드러난 자신의 전생이 이연에 의해 살해당하는 것이었다는 점이 서글프다. 이무기의 조각이 지아에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연은 탈의파에게 들었다. 600년 전 그 일이 다시 재현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산신의 지위까지 내려 놓고 환생을 시킨 아음. 아음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연의 사연은 .. 2020. 10. 29.
카이로스 2회-신성록과 이세영 시그널 공조 시작되었다 한 달의 시간차를 두고 살아가는 두 남녀가 사라진 아이와 어머니를 찾기 위해 공조에 나섰다. 과연 그들은 실종된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어느 날 갑자기 벌어진 이 기묘한 사건의 실체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이들의 공조로 인해 더욱 탄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서진과 애리는 만나기로 했다. 카페에서 직접 만나기로 한 이들은 약속 장소로 나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 2020년 8월을 살아가는 애리와 2020년 9월에 살고 있는 서진이 한 공간에서 만날 수는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장소와 시간이 명확한 상황에서 두 사람이 만날 수 없자 서로에 대한 불신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너무 당여난 일이다. 아이를 잃은 서진에게 애리는 최후 목격자일 수도 있다. 휴대폰을 잃은 애리로서는 사망한 아버지의 번호인.. 2020. 10. 28.
카이로스 1회-신성록 이세영 폭발하듯 몰아친 공조의 시작 시간을 다룬 드라마들이 앞다퉈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먼 미래가 아닌 한 달 앞선 남자와 현재를 사는 여성의 사건 공조를 다룬 가 첫 방송되었다. 성공 여부는 판단이 쉽지 않다. 대중들이 선호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서 결국 이야기가 승부수가 될 수밖에 없다. 건설회사 최연소 이사가 된 김서진(신성록)은 자신의 모든 것을 회사에 받쳤다. 악랄한 방식으로 이사 자리에 올라선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모두를 투자해 얻은 결과물이었다. 일에만 몰두하느라 가족과는 멀어졌고, 항상 두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내 강현채(남규리)와 딸을 둔 서진의 삶은 성공적이다. 여전히 아름다운 아내 현채는 회사 행사마다 직접 연주를 하며 남편을 외조한다. 그렇게 서진 앞.. 2020. 10. 27.
스타트업 4회-배수지 영입한 남주혁, 이제 시작이다 이제 시작이다. 시작은 결국 새로운 도전과 위기와 함께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성공을 위한 도전. 그를 위해서는 '샌드박스'에 입주해야만 한다. 하지만 전국에서 몰려온 실력자들 사이에서 오직 다섯 팀만이 입주가 가능하다. 실존하는 인물이지만 가상의 존재나 다름없었던 도산과 실제 마주했다. 달미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던 지평은 의도하지 않은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이들의 오작교 노릇에 앞장섰다. 처음에는 한 번의 만남으로 손절하기를 원했지만, 사람의 일이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는 한다. 달미를 본 후 그에게 흠뻑 빠진 도산은 이제 달미를 위해 뭐든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삶의 원천이자 가치를 달미에게서 찾기 시작한 도산은 사랑 중이다. 도산만이 아니라 지평 역시 달미를.. 2020. 10. 26.
스타트업 3회-배수지 남주혁 이들 청춘의 도전이 반갑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도산은 달미에게 향했다. 친구의 옷을 빌리고, 더부룩하던 머리까지 깔끔하게 정리한 그는 파티장에서 돋보이는 존재였다. 그렇게 처음으로 만난 달미와 도산이지만 불안한 상황은 반복해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언니와 엄마가 바라보는 상황에서 달미는 급하게 도산에게 제안을 했고, 그렇게 그들은 아슬아슬한 포장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위기 상황에서 도산을 도운 것은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버린 지평이었다. 업계 사람들은 모두가 아닌 지평의 등장에 날카로웠던 인재의 의심도 어느 정도 가실 수밖에 없었다. 성공한 사업가가 아닌 이제 막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 삼신텍의 도산이 올 자리는 아니었다. 자연스럽게 전문용어가 등장하며 위기에 처했던 도산을 구한 지평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 2020. 10. 25.
구미호뎐 6회-이동욱 구한 조보아, 운명은 뒤틀리기 시작했다 5회 말미에 시작된 키스는 달콤했지만 쓰기도 했다. 지아는 이연의 행동이 싫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가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했다. 과거 자신의 첫사랑을 생각하고 있다고 판단한 지아는 과거의 연인과 현재의 자신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 이는 지아가 이연을 받아들였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 그렇게 사또를 만나러 온 민속촌에서 그들이 찾은 곳은 점집이었다. 연인들의 필수 코스이기도 한 그곳을 찾은 그곳에서는 특별한 존재가 있었다. 어플로 점을 보는 듯했지만 그는 특별한 존재였다. 민속촌에 거주하는 수많은 존재들과 유사한 능력을 갖춘 점쟁이였다. 사람들에게 소중한 물건을 받아 자신의 자루에 모으는 욕심 많은 그 점쟁이는 지아를 공주라고 이..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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