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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3793

마우스 3회-충격 엔딩, 이승기 사이코패스가 된다 정바름이 살인자를 뒤쫓다 차량에 치여 쓰러지고 말았다. 이제 막 순경이 된 바름이 살인사건에 개입하며 벌어진 상황은 그의 숨겨진 사이코패스 본능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수밖에 없다. 철저하게 바른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 지은 이름이고, 그렇게 교육받고 자란 바름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대니얼은 지은을 찾아갔다. 지은의 집에 걸린 사진 속에는 지은과 함께 찍은 요한이 있었다. 뭔지 모를 거리감을 보이는 지은과 어색할 수밖에 없는 대니얼의 방문. 애써 밀어내는 지은으로 인해 집을 나서려는 대니얼에게 박사님이 틀렸다고 말했다. 자신의 아들은 바르게 잘 자랐다고 말이다. 그러면서도 상처 많은 반려견을 만지는 손이 심하게 떨렸다. 지은이 한 발언과 실제는 너무 다르다는 의미다. 대니얼이 한서준의 아들을 찾는 과정에서 .. 2021. 3. 11.
괴물 6회-충격적 반전 문자, 강진묵은 정말 진범이 맞을까? 충격적인 반전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철저한 전략에 기인한 방식이다. 이를 통해 스릴러 추리물의 장점과 재미를 극대화하며, 시청자들로 인해 작가가 이끄는 대로 움직이도록 요구한다. 그 과정에서 작은 틈을 만들어 다시 반전을 꾀한다는 점에서 드라마 은 영특하다. 단순히 신하균 여진구의 연기 괴물들의 대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 출연하는 배우들 면면이 뛰어난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빈틈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김수진 작가의 필력까지 더해지며 드라마는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 6회는 충격의 연속이었다. 5회 말미에 실종된 강민정의 아버지인 강진묵이 진범일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그리고 그가 범인이라고 확정해서 보여주는 과정들이 이어졌다. 여전히 무슨 생각을 하는.. 2021. 3. 8.
괴물 5회-연쇄살인범에 대한 또 다른 반전, 충격이다 섬뜩한 반전이 등장했다. 정말 그가 범인일까? 설마 자신의 딸을 아버지가 그렇게 했을까? 반전에 반전을 가하며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은 최근 방송되는 드라마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 이런 장르물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환호를 보낼 수밖에 없을 정도다. 동식과 주원은 함께 할 수밖에는 없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들은 함께 하게 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그 누구보다 그들은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다른 이들은 숨기거나 외면하는 이 사건에 이 둘만 미쳐있다. 주원은 동식이 범인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그와 접촉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상하다. 그가 범인일 것이라는 확신이 무너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범인은 누구란 말인가? 확실했던 동식이 범인이 아니라는 상황.. 2021. 3. 6.
마우스 2회-이승기와 이희준 등장했지만 첫 회보다 못하다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할 2회 주인공들인 이승기와 이희준이 등장했다. 2회는 이들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집중하는 회차였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첫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재미가 더는 이어지지 못했다. 그리고 평면적인 전개는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사이코패스 아버지를 둔 아들은 자신이 살인마가 되었다고 독백을 한다. 그리고 그가 누구인지 보여주지는 않았다. 그건 무엇을 의미할까? 그러면서도 연쇄살인마인 한서준의 아들이 성요한(권화운)일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 헤드헌터 살인마가 체포된지 25년이 지났다. 희생자 중 유일한 생존자인 고무치(이희준)은 광기 어린 형사가 되어 있다. 살인사건 당시 어린아이였던 고무치는 이제 33살이다. 그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초임 형사는 이제 반장이 되어 함께.. 2021. 3. 5.
마우스 1회-섬뜩했던 김강훈의 성인역은 과연 누구인가? 희대의 헤더 헌트의 아들이 대를 이어 살인을 한다. 사이코패스는 유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섬뜩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천재와 사이코패스는 종잇장 하나 차이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내 아이가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졌다면 낳는 것을 포기할 수 있을까? tvN의 새로운 수목극인 는 첫 회 역대급 충격적인 전개였다. 그동안 이 정도로 잔인한 장면들과 상황들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렇게 생각되는 것은 어린아이들이 피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되는 과정들이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첫 회 이야기는 헤드헌터라는 별명이 붙은 연쇄살인범에서 시작되었다. 머리만 사라지는 이 살인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사건이 커지며 사회 전체의 불안은 커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긴급하게 영국 대학에서 .. 2021. 3. 4.
빈센조 4회-송중기 위협하는 절대악 정체는 옥택연이었다 빈센조의 파트너였던 홍유찬 변호사가 사망했다. 의외로 빠르게 그가 사망으로 극에서 빠지며 아쉬움은 크게 남는다. 송중기와 유재명의 조합은 그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케미였으니 말이다. 굳이 유재명일 제외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들 수밖에 없다. 어려운 이들을 돕는 선한 변호사인 홍유찬은 사망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죽어야만 동기 부여가 되는 인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빈센조가 그렇고 홍 변호사의 딸인 홍차영이 그렇다. 홍유찬의 죽음으로 이들은 다시 각성하고 절대악과 맞서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트럭이 술을 마시고 있던 빈센조와 홍유찬을 덮쳤다. 이 사건으로 인해 빈센조는 혼수상태가 되었고, 홍유찬은 사망했다. 아버지와 화해도 하지 못한 채 보내야 했던 차영은 빈센조가 깨어나기만 기..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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