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ED Story6729

패밀리가 떴다 장혁편 거짓 해돋이로 욕먹을 짓 했다.  2008년 가장 의외(?)의 발견이라 이야기할 수있는 프로그램은 '패밀리가 떴다'일 듯 하다. '무한도전'과 '1박2일'의 양대산맥을 넘어서는 버라이어티가 나오기 힘든 상황에서 '패떴'의 약진은 상상이었으니 말이다. 여기엔 유재석이라는 걸출한 MC의 역할과 이젠 '패떴'을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활약하며 최고 시청률을 내는 버라이어티 쇼가 되었다. 그런 '패떴'이 간만에 욕을 먹고 있다. 이유는 고질적인 우려먹기와 상식을 벗어난 설정 방송이 문제가 되었다. 우려먹기와 설정의 한계 우려먹기는 이런 표현이 등장하면서부터 원성을 들을 수밖에는 없다. 그만큼 내용이 풍성하고 특별한 내용들을 많이 담아 어쩔 수없이 늘어나는 방송분량 편성을 시청자들이 타박할 이유는 없다. 문제는 별반 다를 것없는 내용들을.. 2009. 1. 5.
엽기,막장 예능 보여준 '스타킹' 한우 패션쇼 보는 것도 두렵다! 지난 연말 SBS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스타킹' 담당 서혜진PD의 한마디는 아직까지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편애가 심한 어떤 프로그램과 경쟁하느라 힘들었다"라고 말한 그녀가 얼마나 시청률에 목말라했는지 혹은 편협한 시각을 가졌는지 알게 해준 한마디가 아니었을까?  2009 가는길 엽기로 발끈 즈려밟고 가겠다 평소 스타킹을 안본다. 그리고 단 한번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본 적이 없다. 간혹 재방송으로 방송되는 몇분 정도를 본 기억밖에 없기에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평가는 있을 수없다. 그렇지만 간혹 봐왔던 방송에선 왜 그리 어린 아이들이 어른 흉내를 내던지 보는 것이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는 어린이 다운게 최고라고 생각하기에 아이들에게 어른 스타들을 흉내내는 것을 부추기고, 이런 아이들을 바.. 2009. 1. 5.
무한도전 재방송 10.4% 시청률의 의미  매주 토요일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해주던 무한도전이 언론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 토요일(3일) 재방송을 내보냈다. 정말 이례적인 일일 수밖에 없었음에도 많은 이들은 그들의 재방송을 지켜봤다. 많은 시청자들이 사전에 재방송이 공지되었음에도 무한도전을 봤던 이유는 명확하다. 10.4% 시청률의 의미 2008년도 무한도전은 과거와는 달리 10%대의 시청률을 보이는 경우들이 많았다. 이를 두고 '무한도전'의 한계 혹은 고비라고 평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현재도 2009년 무한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계진하고 있기도 하다. 맞을 수도 있고 확대 해석하는 측면들도 보이는 기사들이었다. 년말 시상식에서 SBS '스타킹'의 서혜진 PD의 '무도 편애발언'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었다. 시청률.. 2009. 1. 4.
박정희마저 두려워했던 방송법 MB가 추진하는 이유? "신문에서 했던 얘기를 통해서 또다시 증폭시키게 되면 그 목소리가 얼마나 커지겠어요? 다른 (목)소리 다 죽습니다. ... 그것은 결국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고 민주주의를 붕괴시킬 수도 있는 위험한 요소다..." 뉴스 후 - 방송법 개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 박정희마저 두려워해 금지시켰던 재벌의 언론 장악을 MB는 강행하려고만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언론들이(물론 조중동을 제외한) 지면과 방송을 통해 알려왔었다. 오늘 방송된 'MBC 뉴스 후'에서는 왜? 한나라당과 조중동은 언론악법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에 대해 과거 사실들과 함께 조목조목 따지는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악법이 통과되면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이야기 될 수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커다란 문제는 1) 언론의 자유에 대한 .. 2009. 1. 4.
인간극장, 기현씨 눈을 잃고 사랑과 삶의 의미를 되찾다!  2008년과 2009년의 가교 역할을 해준 '인간극장-기현씨 빛을 보다'편은 우리 주변의 장애우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해주었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후천적인 장애가 올 수있기에 그들의 이야기는 남다르게 들린다. 20살에 잃은 눈, 다시 되찾은 행복 대학 1학년때 찾아온 시각장애는 죽음에 대한 선고와 다를 바가 없었을 것이다. 인간이 볼 수있음이 어느순간 사라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은 알 수없을 것이다. 시각장애는 아니더래도 안경을 쓰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거추장스럽고 불편한지는 착용해본 이들은 알 것이다. 나아가 시력 자체를 상실했다는 것은 상상이상의 어려움과 죽을만큼의 깊은 고통과 아픔이 함께 했을 듯 하다. 시력을 잃은 기현과 시각장애 부모를 둔 관용은 교회에서 .. 2009. 1. 3.
[언론7대악법철폐]언론악법의 미래를 보여준 KBS논쟁과 블로그 MBC  재야 생방송의 조작 방송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KBS에게 융단 폭격이 가해지고 있다. 이는 향후 MB와 한나라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언론7대악법이 통과되면 일상적으로 봐야한 하는 방송의 한 단면을 미리 보여준 중요한 사건이 아닐 수없었다. 평직원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KBS 내부 직원은 "음향효과는 통상의 쇼프로그램이 하던 대로 했다고 하더라도 카메라가 촛불 시위대를 한 번도 비추지 않은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며 "현장을 왜곡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자신을 '선배들의 능력과 판단을 믿는 후배'라고 밝힌 내부 직원도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이 앞장서서 조목조목 잘못을 짚고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서운 비평의 목소리를 내달라"며 "명백히 문제가 .. 2009. 1.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