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BED Story6731

[언론7대악법철폐] 해를 넘긴 촛불, 흔들림 없이 지속된다!  벌써 2009년이 되었다. 보신각 타종이야기가 오늘만큼 즐겁지 않은 것은 단순히 하는 일없이 나이 한 살을 먹어감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만은 아닐것이다. 이 시간에도 악법 철폐를 위해 차가운 현장에서 촛불을 들고 있는 그들에게는 새해의 즐거움이나, 반가운 마음마저도 없을 듯 하다. 지금 가장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기본'을 사라지게 만드는 'MB악법'에 대한 저항일 듯 합니다. 31일 타종식이 열리는 보신각 주변에서 'MB악법'에 반대하는 많은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그들이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움을 버리고 촛불을 든 이유를 MB와 집권 여당인 그들은 알고 있을까?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엠비(MB)악법 저지 48시간 비상국민행동’은 밤 10시30분께 종로 탑골공원에서 범국민 .. 2009. 1. 1.
[언론7대악법철폐] 언론 총파업은 블로그 투쟁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산! 민주당과 한나라당간의 마지막 협상이 결렬되었다. 이는 31일 오늘 한나라당의 무력을 동원한 통과냐 야당들이 막아내느냐의 중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30여분만에 결렬된 그들의 협상이 끝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김형오 국회의장은 경호권을 발동했다(국회 질서 유지권 발동). 언제든지 무력을 동원해 MB악법들을 무더기 상정하겠다는 의도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을 바라보는 전직 국회의장들의 생각들도 제각각이다(전 국회의장들의 엇갈린 의견). 이만섭의 경우에는 "경호권 발동 생각도 말아야"된다면 적극적인 반대의사를 표한 반면, 박관용의 경우 "후폭풍 생각하면 포퓰리즘"이라는 표현으로 적극적인 경호권 발동을 옹호하고 있다. 결렬 선언 직후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이제 3교섭단체의 원.. 2008. 12. 31.
유재석, "오늘은 내가 받아도 되겠나" SBS연예대상 수상 국민 MC라는 유재석이 2008 KBS,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자가 되지 못했다. 그러자 일부에서는 다음 아고라를 통해 청원을 준비한다고 한다. 그만큼 유재석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방송 3사중 가장 마지막에 진행된 SBS연예대상에서 대상은 누구나 다들 예측했듯이 유재석이 차지했다. 강호동이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한 청원은 일어나지 않을까? 국민MC 유재석 드디어 대상 수상하다 방송 3사를 넘나들며 최고의 입담을 선보였던 유재석이 KBS에서 수상을 하지 못하자 팬들은 '1박 2일'에 밀렸음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문제는 MBC에서마저 '무릎팍 도사 강호동'에게 밀리자 유재석의 팬들이 들고(팬들끼리의 충돌이 아닌 시상에 대한 공정성 논란) 일어났다. 이는 이젠 하나의 형식이 된 다음 아고라에 청.. 2008. 12. 31.
송승헌, MBC연기대상 공동 수상자가된 이유 두가지!  연기대상으로는 2008년도 첫 시상식을 가진 MBC연기대상의 대상은 공동수상자가 나왔다. 공동 수상은 언제부터인지 수상식의 미덕이 되어버렸다. 그럼으로서 상의 권위는 사라지고 수고한 이들에게 의미만 부여하는 이름뿐인 시상식이 되었버렸다. 이쯤되면 시상식보다는 그저 서로 즐기는 잔치로서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대상은 시청률만 좋으면 된다? 여기서 시상식의 의미와 최고상인 대상의 의미를 생각해봐야 할 듯 하다. 모든 시상식에는 자신들만의 기준이 있다. 그리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작품)에 상이 수여된다. 그러나 이런 시상식에서는 종종 선호에 따라 팬들끼리 다투는 경우들이 생긴다. MBC방송연예대상 수상에 관련되어 강호동, 유재석과 관련해 '다음 아고라 탄원'까지 이를 정도면 심각한 수.. 2008. 12. 31.
[언론7대악법철폐] 천상천하유아독존 2MB, 국민의 저항만 거세진다!  MB정권의 야욕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 어제 대운하 사업의 일환인 '4대강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절대악법인 방송악법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전략적인 성공을 거둔 MB정권은 자면서도 웃고 있을까? 언론관련 악법의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정부는 공영방송인 KBS의 예결산 국회 승인을 의무화(KBS '권력눈치 NHK'꼴 날라)하려 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는 KBS를 제외한 모든 방송들을 대기업과 조중동에 넘기고, 공영방송을 수적으로 우세한 한나라당이 좌지우지 함으로서 완벽한 언론통제를 하려는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들의 야욕은 많은 이들이 거론하고 있듯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가스파리법(돌돌이의 행복한 미소 /흰할매)과 다를 바없다.. 2008. 12. 30.
이혁재 한마디가 KBS와 MBC방송연예대상을 갈랐다!  "사실 요 며칠 사이 저와 제작진은 이 MBC방송연예대상이 무사히 방송이 될 수있을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도 뉴스를 통해 아시겠지만 방송이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속에 있거든요. 하지만 1년에 딱 한번 만나는 오늘 약속을 위해서 저와 저희 제작진 여러분들은 성심 성의껏 열심히 노력했구요. 아마 올 연말 지상파 3사 통틀어 최고의 시상식이 되도록 저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테니 여러분도 많이 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함께 즐기는 시상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KBS방송연예대상 시상식과는 달리 MBC는 적극적으로 '언론7대악법'에 대해 언급을 했다. 누군가는 이를 역시 MBC니까! 혹은 그러니까 MBC를 접수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듯 하다. 언론개악에 대해 철.. 2008. 12.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