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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한마디가 KBS와 MBC방송연예대상을 갈랐다!  "사실 요 며칠 사이 저와 제작진은 이 MBC방송연예대상이 무사히 방송이 될 수있을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도 뉴스를 통해 아시겠지만 방송이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속에 있거든요. 하지만 1년에 딱 한번 만나는 오늘 약속을 위해서 저와 저희 제작진 여러분들은 성심 성의껏 열심히 노력했구요. 아마 올 연말 지상파 3사 통틀어 최고의 시상식이 되도록 저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테니 여러분도 많이 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함께 즐기는 시상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KBS방송연예대상 시상식과는 달리 MBC는 적극적으로 '언론7대악법'에 대해 언급을 했다. 누군가는 이를 역시 MBC니까! 혹은 그러니까 MBC를 접수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듯 하다. 언론개악에 대해 철.. 2008. 12. 30.
[언론7대악법철폐] MB삼청교육대를 꿈꾸는 그들, 촛불로 막는다!  벌써 사흘째가 되어간다. 어제 한나라당은 '언론7대악법'은 무슨일이 있어도 강행하겠다고 한다. 국민의 60%이상 찬성의 3배가 반대하는 이 악법을 강제적으로라도 통과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MB를 시작으로 방송의 공공성이나 자율성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산업논리속에서 방송이 다시 재편되어야만 한다고 한다. 현재 가진자들이 모두 가지고 새로운 판을 짜보라는 이야기인데, 불을 보듯 뻔한건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고 염려하고 있는 소수 재벌들과 조중동의 방송지분 확보를 통한 여론 통제외에는 답이 없는 악법이다. 여기 새로운 이슈(그전부터 계속 논란이 되어왔던 문제이기도 하지만)는 박근혜와 밀접한 관계인 정수장학회(박정희가 강제로 빼앗아 만든 장학회 아니던가)의 문제이다. MBC의 3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이.. 2008. 12. 29.
박찬호와 강호동이 만난 1박 2일, 절묘한 궁합이 주는 재미 '1박 2일'이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방학 특집인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은 향후 1박 2일의 방향성을 보여준 듯 하다. 그들이 오프닝에서 이야기 했던 '1박 2일 시즌2'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전, 현직 최고 스포츠 스타의 만남 강호동과 박찬호는 전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최고의 스포츠 스타(였)이다. 2009 시즌을 전년도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필라델피아에서 뛰게된 박찬호와 2008 KBS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강호동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한 화제일 수밖에는 없었다. IMF로 시름에 젖어있었던 시절 국민들에게 가능성과 즐거움을 전해주었었던 박찬호의 모습은 여전히 기억속에 여전하기만 하다. MLB에서 100승 이상을 거둔 몇 안되는 현역선수인 박찬호의 업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라고들 한다. 강.. 2008. 12. 29.
무한도전과 비교되는 KBS 연예대상이 낯설게 보이는 이유!  오늘 개최된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은 '1박 2일'의 강호동이 차지했다.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이 대상을 차지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기도 했다. 이런 방식으로 한 해를 정리하는 시상식을 바라보는 시각들도 모두 다를 것이다. 특히나 씁쓸하게만 보였던 '2008 KBS 연예대상'에 대해 생각해 본다. 무한도전과 KBS 연예대상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무한도전'은 완전한 형태가 아닌 모습으로 방송되었다. 이로인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반대 급부로 그들의 파업을 옹호하는 시청자들에게는 그것마저도 찬사의 이유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후자의 측면에서 대단한 '무한도전'에 경의를 표했다. 이런 측면에서 KBS 연예대상을 바라보니 무척이나 끔찍해 보이기까지.. 2008. 12. 28.
반쪽이되어 더욱 아름답고 눈물나던 무한도전 유앤미 콘서트  2008년을 마감하는 무한도전의 '유 앤 미 콘서트You & Me Concert'는 아쉽게도 방송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그들을 그렇게 만들수 밖에 없었던 MB와 한나라당의 '언론7대악법'이 다시 한번 몸서리쳐질 정도였다. 한 해를 마감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작년 'Thank You Concert'에 이어 무한도전을 총정리하는 '유앤미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종합선물 세트같은 구성으로 진행된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는 무척이나 높았다. 그런만큼 그들 역시 많은 준비를 해왔다. 그 어느해보다 힘든 시절을 보내왔던 그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행사가 바로 이번 '유앤미 콘서트'였다. '팬텀 오브 오페라'를 부른 정준하를 시작으로 정형돈의 '디스코', 노홍철의 '미쳤어'와.. 2008. 12. 27.
[언론7대악법철폐] 총파업 이틀째 거리에 나선 언론 노동자들  총파업 이틀째를 맞이하는 방송노조원들은 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함께 했다. TV를 통해 익숙해왔었던 아나운서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언론7대악법'에 대한 설명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투쟁열기는 많은 시민들에게 충분하게 전달되었을 듯 하다. 언론 총파업에 대한 속보들은 참여한 방송, 신문들과 네티즌들에 의해 실시간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활약만큼 많은 이들이 아직 몰랐던 MB정부의 만행들을 알게 될 것이다. 더불어 그들의 악법들을 막아내는 이들도 더욱 늘어날 것이며 독재를 꿈꾸는 MB와 한나라당에게 국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게 해줄 것이다. 총파업을 이끌고 있는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혹한과 매서운 바람을 뚫고 정부의 언론장악 의지를 막기 위해 이 자리.. 200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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