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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ARCHIVE: THE MASTERPIECE/[The Canon: 드라마의 정전]

Variety 선정 역대 최고의 드라마 100선 (70위~61위)

by 자이미 2026.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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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TY: THE CANON

역대 최고의 드라마 100선 [70위 – 61위]

📰 Variety Magazine · 2023년 12월 20일 발표 · Variety 스태프 및 기고자 선정 · 영어권 미국 방영 시리즈 한정

핵심 답변

Variety 2023 역대 최고의 드라마 100선 70~61위는 더 피플 vs OJ 심슨(70위), 로잔느(69위), 그레이 아나토미(68위),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67위), 밥 뉴하트 쇼(66위), 프릭스 앤 긱스(65위), 더 제퍼슨스(64위), 앤젤스 인 아메리카(63위), 더 컴백(62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61위)입니다. 미국 사회의 다양성과 소외된 목소리를 담은 작품들이 집중된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Variety 리스트의 가장 뚜렷한 특징인 문화적 영향력 중심의 평가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앤젤스 인 아메리카,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 롤링 스톤이나 엠파이어에서는 보기 힘든 선택들이 이 구간에 집중됩니다.

 

70.더 피플 vs. OJ 심슨 (The People v. O.J. Simpson)

FX · 2016 · Disney+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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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피플 v OJ 심슨

 

라이언 머피가 제작한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1994~1995년 OJ 심슨 살인 재판을 재현했습니다. 단순한 재판 드라마를 넘어 인종, 계급, 미디어, 젠더가 교차하는 미국 사회의 단면을 해부합니다. 쿠바 구딩 주니어(OJ 심슨), 세라 폴슨(마셔 클라크), 코트니 B. 밴스(조니 코크런) 등의 연기가 압도적이며 에미상을 휩쓸었습니다. 20년이 지난 사건을 현재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방식이 탁월합니다.

69.로잔느 (Roseanne)

ABC · 1988–1997 · 개별 확인 필요 (Peac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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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느

 

로잔느 바가 창작하고 주연한 미국 노동 계급 가정의 시트콤입니다. 1980~90년대 대부분의 미국 시트콤이 중산층 이상의 가정을 배경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 드라마는 경제적 압박 속에서 살아가는 진짜 미국 가정을 그렸습니다. 9시즌 동안 낙태, 동성애, 노동조합 등 당시 TV에서 금기시됐던 주제들을 정면으로 다뤘습니다. 2018년 리부트가 로잔느 바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취소되는 논란을 겪었지만, 원작 시리즈의 역사적 의미는 변하지 않습니다.

68.그레이 아나토미 (Grey's Anatomy)

ABC · 2005~현재 · Disney+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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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아나토미

 

숀다 라임스가 창작한 병원 드라마입니다. 2005년 방영 이후 20시즌 넘게 이어지며 미국 지상파 드라마 최장수 기록 중 하나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애틀 그레이 슬론 메모리얼 병원 의사들의 복잡한 연애와 직업적 갈등을 다루지만, 그 안에서 인종, 성별, 성 정체성의 다양성을 미국 지상파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구현한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완성도보다 문화적 지속력과 다양성 기여도가 68위의 핵심 이유입니다.

67.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RuPaul's Drag Race)

Logo/VH1 · 2009~현재 · Paramount+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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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루폴이 진행하는 드래그 퀸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16시즌 넘게 이어지며 에미상을 수십 차례 수상했습니다. 단순한 리얼리티쇼를 넘어 퀴어 문화를 주류에 전달하고, LGBTQ+ 커뮤니티의 언어와 미학을 대중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Werk", "Slay", "Shade" 같은 드래그 문화의 어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일상어에 편입됐습니다. Variety가 이 프로그램을 67위에 올린 것은 문화적 영향력에 대한 가장 명확한 선언입니다.

66.밥 뉴하트 쇼 (The Bob Newhart Show)

CBS · 1972–1978 · 개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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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뉴하트 쇼

 

밥 뉴하트가 연기하는 시카고의 심리치료사 밥 하틀리의 일상을 그린 시트콤입니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정신 건강과 심리치료를 일상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다뤘습니다. 밥 뉴하트 특유의 절제된 반응과 드라이 코미디는 이후 수많은 시트콤 주인공들의 원형이 됐습니다. 《사인필드》의 제리 사인필드, 《컵 유어 엔수지엄》의 래리 데이비드가 직접 이 드라마를 영향의 원천으로 꼽은 바 있습니다.

65.프릭스 앤 긱스 (Freaks and Geeks)

NBC · 1999–2000 · Peacock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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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스 앤 긱스

 

주드 아패토가 창작하고 폴 피그가 공동 집필한 단 18편의 청소년 드라마입니다. 1980년대 미시건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비주류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낮은 시청률로 1시즌 만에 취소됐지만, 이 드라마가 배출한 인물들의 면면이 놀랍습니다. 세스 로건, 제임스 프랭코, 제이슨 세겔, 린다 카달리니 —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이 드라마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년의 소외감과 정체성 혼란을 가감 없이 담은 방식은 이 장르의 기준이 됐습니다.

64.더 제퍼슨스 (The Jeffersons)

CBS · 1975–1985 · 개별 확인 필요

alt"더 제퍼슨스"
더 제퍼슨스

 

《올 인 더 패밀리》의 스핀오프로 시작해 원작을 능가한 드라마입니다. 세탁소 사업으로 성공한 흑인 가정 제퍼슨 가족이 뉴욕 맨해튼의 럭셔리 아파트로 이사하는 이야기입니다. "Movin' On Up" — 주제가 한 곡이 미국 흑인 중산층의 꿈을 상징하는 앤섬이 됐습니다. 흑인 성공을 당당하고 긍정적으로 그린 최초의 주요 시트콤 중 하나로, 이후 《프레시 프린스》, 《코스비 쇼》로 이어지는 흑인 가정 드라마의 원조입니다.

63.앤젤스 인 아메리카 (Angels in America)

HBO · 2003 · 왓챠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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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스 인 아메리카

 

토니 쿠슈너의 퓰리처상 수상 희곡을 마이크 니콜스가 TV 영화로 연출한 6시간짜리 미니시리즈입니다. 1980년대 레이건 시대 미국, AIDS 위기와 동성애자 혐오, 정치적 허위의식을 초현실주의적 언어로 탐구합니다. 알 파치노, 메릴 스트립, 엠마 톰슨, 제프리 라이트가 출연한 이 작품은 TV가 도달할 수 있는 문학적 야심의 최고점 중 하나입니다. 에미상 11관왕을 수상했으며, 이 리스트에서 가장 타협하지 않은 예술적 작품 중 하나입니다.

62.더 컴백 (The Comeback)

HBO · 2005, 2014 · 왓챠 시청 가능

alt"더 컴백"
더 컴백

 

리사 쿠드로가 공동 창작하고 주연한 HBO 모큐멘터리 시트콤입니다. 전성기를 지난 TV 배우 발레리 체리쉬가 리얼리티쇼에 출연하며 재기를 노리는 이야기입니다. 2005년 방영 당시 낮은 시청률로 1시즌 만에 종료됐지만, 9년 후 팬들의 요청으로 HBO가 시즌 2를 제작했습니다. 쇼비즈니스의 잔인함, 나이 든 여배우에 대한 업계의 차별, 자기기만의 심리를 코미디로 포장한 방식이 탁월합니다. 《배리》, 《아이 앰 앨런 파트리지》와 함께 쇼비즈 메타 코미디의 최정상입니다.

61.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Netflix · 2013–2019 · 넷플릭스 시청 가능

alt"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여성 교도소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의 첫 번째 비평적 대성공 사례 중 하나로, 스트리밍 시대 TV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인종, 나이, 성 정체성을 가진 여성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린 방식이 당시로서는 혁명적이었습니다. 7시즌 동안 형사 사법 시스템의 불평등을 비판하면서도 캐릭터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았습니다. 넷플릭스가 HBO와 동등한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한 작품입니다.

VARIETY: THE CANON

2023년 12월 Variety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드라마 100선. 롤링 스톤, 엠파이어와 비교하며 읽는 것이 이 시리즈의 진짜 재미입니다.

▶ 다음 회: 역대 최고의 드라마 [60위 – 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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