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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ARCHIVE: THE MASTERPIECE/[The Canon: 드라마의 정전]

Variety 선정 역대 최고의 드라마 100선 (80위~71위)

by 자이미 202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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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TY: THE CANON

역대 최고의 드라마 100선 [80위 – 71위]

📰 Variety Magazine · 2023년 12월 20일 발표 · Variety 스태프 및 기고자 선정 · 영어권 미국 방영 시리즈 한정

핵심 답변

Variety 2023 역대 최고의 드라마 100선 80~71위는 스캔들(80위), 머펫 쇼(79위), 달라스(78위), 더 데일리 쇼(77위), 프레시 프린스(76위), 택시(75위), 데드우드(74위), NYPD 블루(73위), 원더 이어스(72위), 리빙 싱글(71위)입니다. 흑인 문화와 미국 대중문화에 영향을 끼친 작품들이 집중된 구간으로, 리빙 싱글·프레시 프린스·데일리 쇼가 나란히 포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구간에서 Variety 리스트의 관점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단순한 드라마 완성도보다 해당 작품이 미국 사회와 문화에 미친 영향력을 중요하게 본다는 것입니다. 데드우드처럼 비평적 걸작도 있고, 리빙 싱글처럼 문화사적 의미로 들어온 작품도 공존합니다.

 

80.스캔들 (Scandal)

ABC · 2012–2018 · Disney+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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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숀다 라임스가 창작한 정치 스릴러입니다. 케리 워싱턴이 연기하는 올리비아 포프는 백악관 위기 관리 전문가로, 2012년 방영 당시 미국 지상파 드라마에서 흑인 여성이 주인공인 최초의 작품이었습니다. 숀다 라임스는 이 드라마를 통해 "숀다랜드(Shondaland)"라는 제작 왕국의 기반을 확립했고, 이후 《그레이 아나토미》, 《브리저튼》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스트리밍 콘텐츠 제국을 세웠습니다. 드라마로서의 완성도보다 흑인 여성 주인공의 선구적 의미와 문화적 영향력이 Variety 80위에 오른 핵심 이유입니다.

79.머펫 쇼 (The Muppet Show)

ITV · 1976–1981 · Disney+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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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펫 쇼

 

짐 헨슨이 창조한 머펫들의 버라이어티 쇼입니다. 어린이 프로그램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성인도 즐기는 정교한 시트콤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커밋 더 프로그, 미스 피기, 폴팔, 건조 — 이 캐릭터들은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 미국 코미디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아이콘들입니다. Variety가 영국 ITV 제작 프로그램을 이 리스트에 포함시킨 것은 머펫 쇼가 미국 문화에 끼친 영향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입니다.

78.달라스 (Dallas)

CBS · 1978–1991 · 개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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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텍사스 석유 재벌 유잉 가문의 이야기입니다. "누가 J.R.을 쐈는가?(Who shot J.R.?)" — 1980년 방영된 이 클리프행어 에피소드는 역대 미국 TV 역사상 가장 화제가 된 질문 중 하나로 기록됩니다. 당시 미국 인구의 약 40%가 그 답을 보기 위해 TV 앞에 모였습니다. 드라마가 하나의 국가적 사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선구자였습니다. 수십 년간 이어진 영향력은 이후 수많은 프라임타임 소프 오페라의 토대가 됐습니다.

77.더 데일리 쇼 (The Daily Show with Jon Stewart)

Comedy Central · 1999–2015 · Paramount+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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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일리 쇼

 

존 스튜어트가 진행한 정치 풍자 뉴스 프로그램입니다. 가짜 뉴스 형식을 통해 진짜 언론보다 더 날카로운 정치 비판을 해냈고, 2000~2010년대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에게 정치 리터러시를 가르친 사실상의 미디어 교육 채널이었습니다. 스티브 카렐, 스티브 코베어, 존 올리버, 트레버 노아 등 수많은 코미디언들이 이 프로그램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스트레이트 뉴스를 코미디가 능가한다는 것을 증명한 미국 TV 역사의 중요한 장면입니다.

76.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에어 (The Fresh Prince of Bel-Air)

NBC · 1990–1996 · Peacock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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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에어

 

윌 스미스가 자신과 같은 이름의 캐릭터를 연기한 시트콤입니다. 필라델피아 빈민가 출신 소년이 부유한 친척 집 벨에어에서 살게 되는 이야기로, 흑인 가정을 다양한 경제 계층으로 묘사한 드라마입니다. 1990년대 흑인 팝 문화의 상징이 됐으며, 윌 스미스의 래퍼에서 배우로의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2022년 피콕에서 리부트된 《The Fresh Prince of Bel-Air》는 원작의 코미디 요소를 제거하고 계급과 인종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 새로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75.택시 (Taxi)

ABC/NBC · 1978–1983 · 개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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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뉴욕 택시 회사를 배경으로 한 앙상블 시트콤입니다. 대니 드비토, 토니 단자, 쥬드 허시 등 당시 최강의 앙상블을 자랑했으며, 에미상 코미디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1978년부터 1983년까지 불과 5시즌이지만 이 드라마가 구축한 직장 앙상블 시트콤의 문법은 이후 《치어스》, 《사인필드》, 《더 오피스》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선조입니다. 짧지만 완성도 높은 걸작이라는 점에서 Variety 75위는 합당한 평가입니다.

74.데드우드 (Deadwood)

HBO · 2004–2006 · 왓챠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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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우드

 

데이비드 밀치가 창조한 HBO 서부극으로 1800년대 실제 도시 데드우드를 배경으로 합니다. 셰익스피어의 언어와 서부의 진흙탕 현실이 공존하는 이 드라마는 문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탐구합니다. 이안 맥쇼인의 알 스위어렌건은 TV 역사상 가장 복잡한 빌런-주인공 중 하나입니다. 3시즌 만에 갑작스럽게 취소됐다가 2019년 영화로 마무리됐습니다. 롤링 스톤 27위, 엠파이어 16위, Variety 74위 — 세 리스트 모두 이 작품을 최상위권으로 인정합니다.

73.NYPD 블루 (NYPD Blue)

ABC · 1993–2005 · 개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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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블루

 

스티븐 보크코와 데이비드 밀치가 창작한 경찰 드라마입니다. 방영 전부터 지상파 기준을 초과하는 폭력과 성인물로 보이콧 운동이 벌어졌지만 오히려 그 논란이 드라마의 관심을 높였습니다. 덴니스 프란츠가 연기한 앤디 시포위츠는 결함 있는 경찰 캐릭터의 원형을 확립했습니다. 《더 와이어》와 《더 실드》로 이어지는 경찰 드라마 혁신의 직접적인 선구자이며, 15시즌 동안 흔들리지 않는 완성도를 유지했습니다.

72.원더 이어스 (The Wonder Years)

ABC · 1988–1993 · 개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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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이어스

 

1960년대 말 미국 교외를 배경으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성인 케빈 아놀드(다니엘 스턴)의 내레이션으로 12세 케빈의 청소년기를 회상하는 구조가 독창적입니다. 베트남전, 마틴 루터 킹 암살, 반전 운동 — 격동의 미국 역사가 한 소년의 성장기와 교차하면서 만들어내는 감동이 이 드라마의 핵심입니다. 에미상 드라마 부문 수상작이며, 2021년 흑인 가정을 주인공으로 한 리메이크 버전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71.리빙 싱글 (Living Single)

Fox · 1993–1998 · Hulu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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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싱글

 

뉴욕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네 명의 흑인 여성 친구들의 삶과 우정을 그린 시트콤입니다. 《프렌즈》보다 1년 앞서 방영됐으며, 주인공들의 설정과 구도가 《프렌즈》와 매우 유사합니다. 창작자 에리카 알렉산더와 수많은 비평가들이 《프렌즈》가 이 드라마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Variety가 71위에 올린 것은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가 오랫동안 주류 서사에서 지워져 왔다는 문화사적 인식을 반영한 선택입니다.

VARIETY: THE CANON

2023년 12월 Variety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드라마 100선. 롤링 스톤, 엠파이어와 비교하며 읽는 것이 이 시리즈의 진짜 재미입니다.

▶ 다음 회: 역대 최고의 드라마 [70위 – 6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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