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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구속한 검찰의 자승자박, 신동아 구속으로 풀어라!

by 자이미 2009.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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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네르바의 구속으로 표현의 자유를 규제하려는 그들의 악랄함은 이젠 시험대에 오르게되었습니다. 조중동의 한 축인 신동아에 실렸던 미네르바 관련글들을 부정했었던 박미네르바에 반박해, 실재 미네르바는 따로 있다는 그들의 발언은 검찰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에 다름아닐 것입니다.

자승자박에 빠진 검찰 신동아를 구속해라!

신동아에서 미네르바는 전문가 7인이다라는 글이 2월호에 실릴 것이란 기사는 많은 것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박미네르바가 거짓이며, 이는 전적으로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MB정부의 시녀가 되어버린 검찰의 공작이라는 강한 공격으로 보여집니다.(물론 족벌언론인 동아가 표현의 자유를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자사의 신뢰에 대한 도전이며 이런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반박일 뿐이겠지만 같은편끼리 싸우는 모양새는 아이러니가 아닐 수없습니다)
 
검찰이 명확한 수사와 정확한 진실을 밝혀내지 못한다면 MB정권의 언론악법과 공안정부의 시녀로서의 추락을 스스로 자임하는 꼴이 될 수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미네르바는 7명 그룹, 구속된 박씨와는 무관"

검찰은 자신들이 잡아들인 박미네르바가 사실이라면 서둘러 신동아와 미네르바라고 자임하는 7명을 구속해야만 합니다. 사실이 아닌 거짓을 유포하고 있는 중죄인을, 더불어 검찰의 권력에 대항하는 불경죄를 추가해 즉각 구속해야만 합니다. 그렇지않다면 그들이 그렇게 내세웠던 논리가 합리성을 획득할 수없을테니 말입니다.

데일리서프 사진인용


그러나 그들이 이들을 박미네르바와는 다른 형식으로 취급한다면 검찰은 거센 국민들의 저항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거짓을 진실이라 포장하는 검찰 스스로가 구속되어야하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자신들의 진실성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빠른 시간안에 '신동아'에 대한 구체적인 수사와 '7인의 미네르바'에 대한 구속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대단한 언론의 표피를 두르고 있고, 금융기관에서 근무한 전문가로 함부로 구속하는 것을 꺼린다면 검찰들은 학력차별과 직업(무직자에 대한)차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다 자승자박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도 이미 검찰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으며 MB정권의 하수인을 자처하는 그들은 정권의 시녀가 아닌 국민들이 우선임을 이번 기회에 대오각성해야만 할 것입니다.

미네르바를 둘러싼 표현의 자유 싸움이 이제는 진실게임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한 MB정권으로서는 위기의 순간이 아닐 수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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