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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Broadcast 방송

블로그뉴스 AD에게 바라고 싶은 것들

by 자이미 200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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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동안 걸었었던 구글 애드센스를 내리며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을 경험해 봅니다. 나름대로의 수익도 거뒀지만 거둬들이는 수익보다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들이 더욱 많은 느낌을 버릴 수가 없네요.

국내에도 소수이기는 하지만 몇몇분들이 고정적으로 매달 몇 천불의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는 분들도 있다고는 하지만 대다수의 블로거들은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블로그뉴스를 통해 유입되는 즉, 링크를 통해 들어오게 되는 블로거들에 의해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행해지는 부정클릭은 당황스러운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는 소수만이 경험하는 문제가 아닌 제법 많은 국내 블로거들이 경험했던 황당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외국의 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이는 프로블로거들의 이야기는 하나의 전설과도 같은 이야기들이었지요. 그러나 그들의 블로그를 찾아가보면 구글보다는 개별 광고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구글의 애드센스가 아닌 개별 기업들과의 다이렉트 광고를 통해 높은 수익을 거둬들인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블로거라면 누구나 개별 광고를 실어 수익을 얻을 수도 없는 것이지요. 능력을 인정받은 소수의 블로거들만이 누릴 수있는 과실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가장 한국적인 광고수익 모델이 제시된다면 많은 블로거들에게는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블로그뉴스 AD'는 많은 블로거들에게는 호기심으로 혹은, 높은 기대감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우려의 시선들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이미 다음에서 운영중인 애드 클릭스가 있고, 그 광고방식이 높은 수익을 만들어 줄 수없음이 증명된 상황에서 이 방식이 새로운 수익모델로서 자리잡을 수있을까에 대한 우문은 여전한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시도하려는 '블로그뉴스 AD'가 많은 블로거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포스트 작성을 통한 수익모델이 즉, 대한민국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누구나 인정할 수있는 수익 모델이 아직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새로운 수익모델 방식이 정착하게 된다면 다음으로서는 대한민국 블로그의 성지가 되어질 가능성도 높지요. 돈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작성한 포스트가 수익으로 이어진다면 모두에게 즐거운 일일 수있겠지요.

과연 이 새로운 실험이 성공을 거둬들일 수있을까요? 구글 애드센스의 난맥상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블로거들을 위한 수익모델이 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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