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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Broadcast 방송

빈센조 중국산 비빔밥, tvN의 중국화 심각한 수준이다

by 자이미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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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중국 자본에 넘어간 것인가? 아니 CJ가 중국으로 귀화라도 한 것일까? 이런 의문이 드는 것은 그들이 행하고 있는 전략이 도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자본을 받아 작품을 만드는 행위 자체를 지적할 수는 없다.

 

제작비를 만들고 이를 통해 작품을 완성해 이익을 남기는 것은 장사치들의 일상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안에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존재한다면 제작비 자체를 받지 않아야 한다. 중국 자본이 아니면 드라마를 제작하지 못하는 궁핍한 상황도 아니기 때문이다.

tvN에서 최근 제작된 드라마들이 중국화 되고 있다는 점은 심각함으로 다가온다. 영혼까지 팔아 중국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자세가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도 경악할 일이다. 이 정도면 중국을 위해 자신들의 영혼까지도 팔 준비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등학교 장난 수준의 내용으로 전락해가는 <빈센조>는 말 그대로 송중기 하나로 버티고 있는 중이다. 가벼운 웃음만 가득한 이 드라마에 뜬금없이 중국산 비빔밥이 등장한다. 국내에 출시도 되지 않는 인스턴트 제품이다.

 

동북 공정으로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왜곡하던 그들이 최근에는 김치와 한복 공정까지 하며 모든 것이 중국 것이라고 우기고 있다. 이것도 모자라 한국 자체가 중국 땅이라고 우기는 수준이다. 세종대왕도 중국인이라는 그들의 역사 왜곡은 도를 넘어선 지 오래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자본을 받아 그들의 충실한 개가 되기로 한 tvN 제작국의 행태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중국의 혐한 작가의 원작을 사들여 철종과 조선시대 자체를 조롱하는 드라마<철인왕후>를 만들었다. 제작진은 혐한 작가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물에 빠져 영혼이 뒤바뀐다는 설정이 참신해 판권을 샀다고 주장하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믿는 이는 없다. 흔하디 흔한 설정이 참신하다고 생각했다면 그들은 드라마를 제작한 기본도 되어있지 않은 존재들일 뿐이다. 그런 거짓말까지 하며 굳이 허황된 이야기를 조선시대, 그것도 철종이라는 실존 왕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가?

 

혐한 작가의 판권을 구매하고 철종과 조선시대를 조롱하는 드라마를 만드는 패기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중국 자본을 받아 그들이 요구하는대로 역사 왜곡도 서슴지 않는 모습은 경악할 수준이다. 사과만 하면 그만이라는 식의 tvN의 최근 행보는 심각함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웹툰 원작의 <여신강림>에서도 중국인지 한국인지 알 수 없는 배경으로 비난을 사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인지도도 없는 말도 안 되는 식품으로 도배한 편의점과 버스 정류장을 보며 많은 이들은 경악했다. 중국 네티즌들마저 경악할 정도였다.

 

중국 드라마인지, 한국 드라마인지 알 수 없는 이 수준이라면 이제 영혼도 중국제로 바꿀 기세다. 제작비 전체를 지원한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위해 사활을 건 tvN 드라마 제작국은 이번에는 <빈센조>의 주인공인 송중기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차돌박이 돌솥 비빔밥'이라는 한글이 적혀 있는 중국 제품이 등장했다. 국내에는 출시도 되지 않는 중국 제품을 굳이 내놓은 이유는 중국 자본이 만든 결과물이다. 김치도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자들이 이제는 비빔밥도 자신들 것이라고 우길 이유가 만들어졌다.

 

송중기도 먹는 중국 고유의 비빔밥이라 우기게 될 가능성은 100%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국민들의 우민화가 성공한 중국에서 이 정도의 조작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국내 친일파들이 분노하는 것은 대한민국만이 우민화에 성공하지 못한 점이다.

 

우민화는 권력을 가진 소수가 언제나 꿈꾸는 전략이다. 국민들이 바보가 되면 될 수록 그들의 권력은 강대해지고 무한해진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우민화는 꿈도 못 꾼다. 중국이나 일본과 같이 한심한 국가가 아니니 말이다.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고 이끄는 것이 대한민국이라는 점에서 한줌 밖에 되지 않는 친일파와 그에 동조하는 무리들이 아무리 조작질을 해도 국민들은 우민화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tvN이 대놓고 중국의 역사 왜곡에 앞장서는 모습은 섬뜩할 정도다.

 

김은희 작가의 신작인 <지리산> 역시 중국 자본에 넘어가 어떻게 난도질당할지 알 수가 없다. tvN에서 제작되는 드라마의 대부분이 이렇게 중국 자본에 의해 그들의 입맛에 맞는 방식으로 제작된다면 그들의 역사 왜곡에 편승하는 존재가 될 뿐이다.

 

아무런 필터 없이 중국 자본을 받아들여 그들의 요구대로 드라마를 제작할 정도로 tvN과 모회사인 CJ의 사정이 좋지 못하다면 차라리 사업을 접어라. 망국적인 행동으로 드라마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폄하하는 일에 앞장서는 행동이 정상일 수는 없으니 말이다.

 

생각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중국화가 되기를 원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다. 이런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줄기차게 중국의 왜곡된 역사관을 드라마에 주입하기에 여념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다. 한국 대중문화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 그 모든 것을 넘겨주는 우를 범하고 있는 tvN은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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