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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

케이블 방송 자체 제작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무한걸스 괌 여행가다!

by 자이미 2008.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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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 1의 최고 프로그램이자 국내 케이블 자체 제작 프로그램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버라이어티 쇼이지요.

반대 입장이 더 많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기준도 없이 무조건 최고라고 하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일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 주관적인 관점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는 무한걸스 멤버들이 포상 휴가 차원으로 해외 촬영을 나갔습니다.

'무한도전'의 멤버들 처럼 공항에서부터 시작되는 좌충우돌식의 통과의례들은 재미를 더했습니다. 처음 해외 여행을 가는 니나 네나의 신봉선과 김신영의 당황스러워우면서도 들뜬 모습들을 보면서 시청자들도 함께 즐겁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도 계속 퀴즈를 통해 연결해 나가는 과정은 다음날까지 이어지지요.

아직 정갈한 맛도 떨어지고 많은 제작비를 들이지 못한 티가 너무 나기도 하지만 그런 어색해보이고 빈티나는 모습 자체가 무한걸스의 맛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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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들어온 황보는 벌써 3주가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안티에 당황하는 것 같기도 하지요. 그러나 '무한걸스'의 출연은 그녀의 새로운 방송에서의 삶을 길을 열어준 듯 합니다. 최근 개인적인 일로 인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빠진 알렉스-신예의 뒤를 이어 김현중과 함께 참여를 하게 되었지요. 그녀에게는 너무 소중한 '무한걸스'가 아니었을까요.


아직은 어색하지만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황보. 그 외의 5섯명의 멤버들은 '무한걸스'에서의 확실한 자리를 잡음으로서 황금 비율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지요. 점점 탄력을 받기 시작하니 명실상부한 케이블 최고의 버라이어티로 우뚝설 날이 조만간 오겠지요.

신봉선은 최근 출연료가 100% 인상되었다고 하지요. 개콘 출연료가 50에서 100만원으로 올랐다고 하니 신봉선의 인기가 정말 실감이 납니다.

생각보다는 큰 웃음을 주지 못했던 '무한걸스-괌 1부'보다는 다음주 2부에서는 빅재미 주겠지요. 팬으로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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