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로등 점등 하던 날 두 저격수는 만났다1 미스터 션샤인 2회-이병헌 김태리 입가림 확인 두 저격수의 만남 적당한 유머 코드와 격변기 조선의 고달픔을 담아내고 있는 은 흥미롭다. 격변기 자신의 안위만 살피던 위정자들과 나라를 되찾으려는 이름 없는 의병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옳다. 의병이었던 부모의 피를 이어 받은 애신은 할아버지의 걱정이었다. 차라리 죽겠습니다; 표적은 하나 저격수는 둘, 가로등 점등 하던 날 두 저격수는 만났다 당시 조선 최고 사대부 집안 중 하나인 고사홍의 손녀인 애신은 또래 여성과는 차원이 달랐다. 귀금속이나 화장에는 관심이 없는 애신이 찾는 것은 '기별지'였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누구보다 알고 싶어하는 애신은 사촌인 애순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애신이 '기별지'를 읽는 것을 알게 된 할아버지는 기겁을 했다. 혼도 내보고 달래도 봤다. 혼사 치르고 고상하게 수나 놓으며 편하게 .. 2018.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