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기 키스로 시작된 사랑1 그냥 사랑하는 사이 12회-이준호 원진아 감기 키스 이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크게 의지해왔던 할머니 마마가 사망했다. 그 지독한 고통을 이겨내기 힘들어 방황하던 강두. 그런 그를 채근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하던 문수. 그렇게 힘겨워 하는 강두를 위로하는 문수의 품에 안겨 서럽게 우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울게 만들 정도였다. 감기 키스로 시작된 사랑; 신이 강두에게 미안해 내려준 선물들과 바이오시티에 선 윤옥, 불안의 시작 손을 놓고 문수는 강두를 안아주었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못한 채 지독하게 세상과 맞서 살아야만 했던 강두에게는 오랜만이다.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돌아가신 후 악착같이 살아야 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내보여서도 안 된다. 약자는 버틸 수 없는 세상이었으니 말이다. 간만에 깊은 잠을 잔 강두는 잠에서 깨 놀라고 고마웠다. 문수는 잠든 강두 옆에서.. 2018.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