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값지고 소중한 프로그램1 유 퀴즈 온 더 블럭-문방구와 광명커플이 전한 따뜻함이 좋다 우리 일상으로 들어온 유재석과 조세호의 후암동 여행도 흥겨웠다. 유재석을 가장 유재석답게 만들어주는 이 거리의 토크쇼는 시청자들에게도 포근하고 행복한 기운을 전해준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예능은 참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은 그래서 반갑다. 후암동 거리를 걷던 큰 자기와 작은 자기가 찾은 초등학교 교문 바로 옆에 있는 문방구의 역사는 무려 40년이 넘었다. 그 학교를 졸업한 이들이 50대가 되어버린 그 오래된 작고 낡은 문방구는 우리 현대사의 작은 역사 박물관 같은 역할도 하고 있다. 좁은 문방구에는 70대 할머니가 홀로 지키고 있었다. 2년 전 갑작스럽게 문방구에서 일을 하다 하늘로 먼저 떠나버린 아저씨. 할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할머니는 문방구를 닫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할.. 2019.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