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거대한 음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1 자백 3회-이준호 유재명 호흡 뒤에 남겨진 거대한 권력 일사부재리원칙이 적용되어 5년 전 살인사건은 처벌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법정에서 도현은 한정구가 5년 전 사건의 주범이라는 증언을 받아냈다. 범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과정은 결과적으로 자신이 5년 전 변호가 살인자를 비호한 것이 되는 셈이었다. 5년 전과 같은 판사였다는 점에서 이 상황은 판사에게도 지독한 딜레마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진범에게 무죄를 선고했던 자신이 이번에도 살인사건 범인으로 법정에선 범인 한정구에게 무죄를 선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도현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선택을 했다. 진범을 잡고 싶은 마음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정구가 무죄임을 증명할 수 있는 결정적 증인으로 기춘호를 지명했다. 5년 전 한정구를 살인범으.. 2019. 3.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