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곤과 태을의 첫 키스1 더 킹 : 영원의 군주 5회-곤과 태을 달달 첫 키스 속 드러난 림의 음모 다른 세계로 넘어간 곤과 태을. 곤에게는 익숙한 자신의 제국으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이상할 것은 없지만, 말도 안 되는 평행 우주에 대해 비판하던 태을로서는 당혹스럽기만 하다. 직접 경험을 했지만 믿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민국에서 제국으로 넘어간 곤이 처음으로 태을에게 한 말은 "이곤이다"라는 말이었다. 황제의 이름을 그곳에서는 부르지 못하지만, 이름을 알려주는 것은 태을이 특별한 존재라는 의미가 된다. 황명으로 대한제국에서는 절대 할 수 없지만, 태을에게만은 허하겠다는 의미가 되니 말이다. 곤과 태을의 차원의 통로 속에 서 있었다.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바람도 존재하지 않는 그 공간에 대한 곤의 호기심은 결과적으로 이후 벌어질 수밖에 없는 수많은 일들을 위한 복선이 될 수밖에.. 2020.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