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항 가는 길1 공항 가는 길-김하늘과 이상윤, 아무리 꾸미려 해도 불륜은 그저 불륜이다 불륜을 미화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면서도 점점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는 은 기묘하다. 결혼 한 두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분명 불륜을 미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굳이 유부남 유부녀의 사랑이 아니어도 아름다울 수 있는 이야기는 그렇게 불륜에 집착하며 흘러가고 있다. 불륜은 그저 불륜일 뿐; 아름다운 화면과 매력적인 배우들을 모아 감성으로 풀어가는 감미로운 불륜 드라마 공항이 일터인 이들의 이야기는 과거에도 자주 다뤄져 왔었다. 최근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반갑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그 안에서 담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랑이다. '불륜'이라는 단어는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평범한 일상의 연속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일탈은 활기를.. 2016. 9.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