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가의 서 14회1 구가의 서 14회-이승기 지독한 운명 풀어줄 유일한 인물이 수지인 이유 20년 만에 숲에서 깨어난 구월령은 과거의 숲의 정령은 아니었습니다. 붉게 변한 눈동자도 두렵지만 인간들의 기를 빨아들이며 잔인한 복수의 시작을 알린 구월령은 모든 걸 소멸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밝힙니다. 자신의 유일한 인간 친구인 법사마저 아무렇지 않게 던져버릴 정도로 구월령은 인간에 대한 혐오만 가득했습니다. 강치와 여울, 월령과 서화; 20년 전과 현재가 함께 모인 순간 그들의 파국은 시작된다 2막은 화려하고 잔인하며 완성도 높은 방식으로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미지의 여인이었던 궁본상단 여자 단주 자홍명이 20년 전 조관웅에게 죽임을 당했던 서화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지독한 운명은 20년 만에 다시 재현되기 시작했습니다. 서화에 대한 본능적인 증오는 그렇게 그녀가 백년객관에 도착하자마자 깨어났다는 .. 2013.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