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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2

마스터 국수의 신 4회-조재현과 천정명의 무너진 균형 긴장감이 사라졌다 분명 흥미로운 요소를 가진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이를 제대로 풀어 가는데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조재현의 악마 연기를 무척이나 흥미롭게 다가온다. 하지만 그런 강력한 악당에 맞서 복수의 화신이 되는 천정명은 여전히 그 존재감의 부족으로 인해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 답답함으로 다가온다. 여경 죄 품은 태하; 길도에게는 죽은 사람이 된 무명이, 복수의 칼을 가는 그들은 성공할까? 보육원 원장을 급박한 상황에서 죽인 여경. 피범벅이 된 그녀를 발견한 친구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피투성이가 된 여경을 방으로 옮기지만 기절한 그녀를 그대로 방치할 수 없었다. 그렇게 병원으로 옮겨진 여경을 대신해 무명과 태하는 서로가 그 죄를 대신하겠다고 나선다. 여경을 누구.. 2016. 5. 6.
마스터 국수의 신 3회-조재현 강력해지는 악랄함과 정유미의 살인, 판은 깔렸다 이렇게 악랄한 존재는 없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극중 김길도의 악행은 끝이 없다. 자신을 방해하는 이라면 누구라도 거침없이 죽여 버리는 김길도의 악행은 역설적으로 드라마 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다. 그가 없다면 드라마 자체가 존립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는 김길도의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채여경의 살인; 장인까지 죽이려든 김길도, 그 악랄함이 이제는 무명이를 향해 나아간다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장인을 죽이려던 길도는 실패했다. 지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순간 멈칫했던 행동 하나가 목숨을 구하는 이유가 되었다. 이런 길도의 악랄함은 도로 위에서 그대로 이어졌다. 자신의 차량 앞을 오가며 신경을 거스르는 차량을 그대로 받아버리라 명령한다. 자신의 지시를 제대로 따르라는 지시를 하는 과정.. 2016.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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