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1 뉴욕까지 흔든 BTS 이제는 익숙함으로 다가온다 일주일 동안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이들의 모습에 미국은 신기해했다. 노숙자가 많은 그곳에서 일상처럼 다가올 수 있는 이 풍경이 색다르게 다가온 것은 그들이 노숙하는 목적 때문이었다. 그들이 비까지 내려 추워진 날씨에 노숙을 마다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였다. 바로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함이었다. 맨해튼 센트럴파크 야외공연장 앞에 길게 늘어선 노숙 행렬은 오직 방탄소년단을 눈앞에서 보기 위함이었다. ABC 방송 아침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 주최로 8월까지 매주 한 팀씩 공연하는 야외공연 프로그램의 첫 주자가 바로 방탄소년단이었다. 야외에 마련된 5천석은 단숨에 찼고,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환호로 이어졌다. 세계적 스타가 아니라면 설 수 없는 무대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이 주최하는 행사는.. 2019.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