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귓속말 14회1 귓속말 14회, 15회-모든 욕망이 꿈틀거리는 태백 마지막 한 방이 기다린다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끝없는 탐욕은 결과적으로 인간마저 도구화 한다. 그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도 말이다. 태백을 차지하기 위한 강정일과 최일환의 야망 속에는 가장 가까운 존재는 없었다. 최수연과 그의 어머니는 두 사람의 욕망의 찌꺼기이자 도구일 뿐이었다. 탐욕과 욕망의 도시; 사지로 걸어 들어간 동준의 희생과 태백만 노리는 정일과 일환, 모든 것을 기울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던 태백의 주인 일환이 구속되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소속 변호사만 수백명에 정관계에 수많은 인맥을 쌓고 있는 최일환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강력한 존재였다. 그런 일환을 영주와 동준은 무너트렸다. 도무지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일환도 딸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딸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모.. 2017.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