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냥 사랑하는 사이 14회-각자의 감옥에 갇힌 사람들 이준호 원진아 행복할 수 있을까?1 그냥 사랑하는 사이 14회-각자의 감옥에 갇힌 사람들, 이준호 원진아 행복할 수 있을까? 쏟아지는 코피. 멈추지 않는 그 코피는 강두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재영은 오빠 강두 피검사를 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 강두만 보이던 문수는 강두 옷장에서 첫사랑이었고 자신 때문에 성장하지 못한 성재의 휴대폰을 찾게 된다.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그 지독한 공포는 문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스스로 만든 감옥; 사는 것이 헤어짐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헤어짐에 익숙한 사람은 없다 상처 받은 사람들. 그들이 만나 서로 사랑한다. 서로의 상처를 내보이지 못하고 힘들기만 한 이들은 충돌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문수는 엄마와 싸웠다. 10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힘들고 어렵다. 그 지독한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힘겹게 그렇게 내면의 상처와 항상 부딪칠 수밖에 없다. 하얗게 내린 눈길. 먼저 문수가 걷기를.. 2018.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