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녀는 스스로 주홍글씨를 벗겨낼 수 있을까?1 피노키오 17회-이종석이 진경에게 요구한 결자해지는 왜 중요한가? 언론이 사망한 대한민국에 언론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가늠해보게 하는 드라마 는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력의 입이 되어 그들이 불러주는 대로 읊어대던 기레기라는 주홍글씨. 그 지독한 주홍글씨를 씻어내기 위한 마지막 기하명에 의해 승부수는 던져졌습니다. 내부고발자라는 주홍글씨; 송차옥에게 결자해지를 요구하는 기하명, 그녀는 스스로 주홍글씨를 벗겨낼 수 있을까? 송차옥과 박로사 회장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복구한 인하와 범조는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13년 전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했던 이들이 바로 자신의 어머니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분노가 치미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고 존경했던 어머니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억울한 희생자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인하와 .. 2015. 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