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래서 더 아쉽고 간절할 수밖에 없었던 첫사랑1 사랑의 온도 5, 6회-서현진 양세종의 어설픈 사랑, 그 미묘한 감정선이 매력적이다 사랑 참 쉽지 않다. 쉬운 듯 쉽지 않은 것이 사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솔직하면 매력이 없다고 그러고, 감정을 숨기면 타이밍을 놓쳐 사랑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다. 어설픈 자존심에 해픈 배려는 모든 것을 뒤틀리게 만들기도 한다. 사랑은 이기적이지 않으면 이뤄지기 어려운 기괴한 화학 작용인데 말이다. 이별 그리고 5년 후; 너무 서툴었던 사랑, 그래서 더 아쉽고 간절할 수밖에 없었던 첫사랑 지나고 나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당시에는 그 사랑이 사랑인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혹시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게 사랑이라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놓치는 경우들이 많다. 그게 사랑이다. 그런 아쉬운 사랑을 이제는 '썸'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자위를 하게 만든다. 현수와 정선은.. 2017.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