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리고 아픈 기억의 시작1 너의 목소리가 들려 3회-이보영 위협하는 문자메시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섬뜩한 벨소리 4층에서 떨어진 동희와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성빈의 수사는 10년 만에 장혜성과 박수하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런 우연과 함께 혜성은 10년 만에 도연과 법정에서 조우하는 우연 같은 필연까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온 살인자의 위협; 혜성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 그리고 아픈 기억의 시작 10년 전 자신의 운명을 바꿔놓았던 도연과 법정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혜성에게 이번 사건은 중요했습니다. 누구나 국선 변호사가 검사의 뜻에 따라 사건을 쉽게 정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관우의 경우 자신을 놀리던 혜성 역시 특별할 것은 없다며 법정에 들어섰지만 그녀의 색다른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장혜성이 그동안 보였던 행동을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검사의 발언에 동조하고 정리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 .. 2013.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